세이지리서치가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수인 AI 솔루션으로 'KOREA AI STARTUP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KOREA AI STARTUP 100은 KT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다. 산업, 학문, 연구, VC 분야 인공지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AI One Team’을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단순히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추가 투자 유치, 기술 협력 등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정 기업을 지원한다. 세이지리서치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제조업에 특화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전체 구성원 중 74%가 딥러닝 연구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갖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딥러닝 기반 제품 외관을 검사하는 'SaigeVision'과 AI 기반 공정 모니터링 및 개선 솔루션인 'SaigeVIMS'가 있다. 홍영석 세이지리서치 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
SK하이닉스, 베인캐피털 등 주주와의 원만한 협상 끌어내지 못해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생산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 간 경영통합 협상이 중단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턴디지털은 이미 키옥시아 등에 협상 중단을 통보했다. 양사는 웨스턴디지털이 반도체 메모리 사업을 분리해 키옥시아홀딩스와 지주회사를 설립해 경영을 통합하는 방안을 협상해왔다. 그러나 키옥시아에 간접 출자한 SK하이닉스가 동의해주지 않으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키옥시아 최대 주주는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이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이 컨소시엄에 약 4조 원을 투자했다. 요미우리는 "장래에 키옥시아와의 협력도 염두에 둔 SK측이 경영통합 시 웨스턴디지털의 주도권이 강화될 것을 우려해 동의하지 않았다"며 "이번 협상에는 경제안전 보장 관점에서 미일 양국 정부도 깊이 관여했다"고 분석했다. 닛케이는 양사가 협상을 중단한 이유로 SK하이닉스의 동의를 얻지 못한 점과 함께 "키옥시아의 최대 주주인 미국 투자펀드 베인캐피털과도 경영통합을 둘러싼 조건을 절충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헬로티 서재창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통찰력 경험하고, 혁신 아이디어로 성장할 수 있길” 아비바코리아는 한국화학공학회와 함께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전국 39개 대학, 공학도 330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아비바코리아는 화학공학 및 미래 화학 산업의 핵심인 공정설계 영역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 대회 대상인 ‘AVEVA 상’을 수상한 팀은 ‘서울대학교 와일트루’로 선정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오성과 하은음’ 및 이화여자대학교 ‘불꽃이공’이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우수상 및 입선에 오른 20개 팀에게도 시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화학 공학도가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대회를 후원해, 매년 우수한 인재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경험하고, 향후 현
게이트 드라이버 IC서 레벨 시프터 절연 및 갈바닉 절연 방식 동시 사용하는 환경 제공 DB하이텍은 27일 초고전압(UHV) 전력반도체 공정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고전압 전력반도체 공정은 가전, 자동차, 통신 등 폭넓은 분야에서 모터를 구동하는 게이트 드라이버 IC의 설계와 제조를 지원한다. DB하이텍은 이번 공정 기술 업그레이드로 게이트 드라이버 IC에서 레벨 시프터 절연 방식과 갈바닉 절연 방식을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칩 설계가 용이한 레벨 시프터와 고전압 동작에서 안정성이 높은 갈바닉 방식 각각의 장점을 살린다. DB하이텍은 공정 활용도 기존 가전 분야에서 자동차나 태양광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했다. DB하이텍은 "향후 실리콘 전력반도체에서 구현하는 전 영역대의 공정 기술을 확보하면서, 응용 분야별로 최적화된 게이트 드라이버 IC 설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성능 및 비용 효율성 극대화하고자 하는 AI 전문 기업 지원할 계획 AI 및 성능 집약적인 워크로드용 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업인 WEKA(웨카)가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했다. WEKA는 초대 지사장에 김승훈 전 인스퍼 지사장을 선임하고, AI, 머신러닝, 생성형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을 통한 기업 전반의 혁신을 도모하는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WEKA는 데이터가 저장, 처리 및 관리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WEKA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는 대규모의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으며, 에지, 코어,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기존 대비 10배에서 100배까지 성능 향상을 돕는다. WEKA는 한국 지사 설립으로 보안 및 프라이버시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자체 AI 플랫폼 개발 니즈가 높은 한국 기업을 비롯해 성능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AI 전문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WEKA 데이터 플랫폼은 정체된 데이터 사일로를 동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변환해 GPU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성능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끊김 없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ST31N600 칩 이용해 설계돼 결제 경험 향상시키고 사용자 보호 기능 강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카드 결제 보안을 강화하는 핀테크 기업인 일립스 월드(이하 일립스)에 에너지 하베스팅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한다. EVC(Electronic Verification Code)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메탈 카드는 콤포시큐어에서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ST의 ST31N600 칩을 이용해 설계됐으며, 결제 경험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일립스는 ST31N600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배터리가 필요 없는 EVC 올인원 동적 CVV(Card Verification Value) 마이크로모듈의 핵심 소자로 선택했다. 표준 크기의 EMV 마이크로모듈인 EVC 올인원은 모듈 뒷면에 위치한 3자리수 CVV 디스플레이를 결제 카드에 장착했다. 이 코드는 실제 POS 단말기나 ATM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변경되며, 필요 시 휴대폰을 통해 새로고침도 가능하다. 이 새로운 코드는 이후 온라인이나 실물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거래에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위조카드 사용을 방지하고 무카드 거래사기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EVC 올인원을 STP
세레브러스 생성형 AI 기능 활용해 자동으로 누설 전력 20%, 총 전력 6% 줄여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이하 케이던스)는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이하 이매지네이션)가 AI 기반의 케이던스 세레브러스 인텔리전스 칩 익스플로러와 RTL-to-GDS 디지털 플로우를 성공적으로 활용해 최신 저전력 5nm GPU 납품속도를 가속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매지네이션은 사용량에 따른 과금제로 유연성과 대규모 확장성을 제공하는 케이던스의 온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케이던스의 세레브러스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누설 전력 20%, 총 전력 6% 줄이면서 면적과 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에서 AI 기반 세레브러스는 PPA 목표를 빠른 시간 내에 달성하고, 테이프 아웃까지의 시간을 단축한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는 SaaS 모델을 통해 보안 규정을 준수한 EDA 최적화와 신속한 램프 업을 달성한다. SaaS는 대규모 컴퓨트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용량을 제공하는 사용량 기반의 과금 시스템으로 AI 기반의 피크 수용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에 IT 기술 방지 등으로 인한 추가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의
실시간 통신으로 낮은 대역폭에서도 선명한 오디오와 화상 통화 및 미팅 지원 예정 시스코가 자사의 연례행사 웹엑스원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경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AI 전략과 고객의 생산성 및 정확도를 강화하는 신규 기능을 갖춘 '웹엑스 AI 어시스턴트'를 공개했다. 웹엑스는 텍스트나 문서에만 초점을 맞춘 AI 제품과 달리 실시간 통신을 바탕으로 낮은 대역폭에서도 선명한 오디오와 화상 통화 및 미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웹엑스 AI 전략과 웹엑스 AI 어시스턴트는 웹엑스 스위트, 시스코 협업 장비, 웹엑스 컨택센터, 웹엑스 커넥트 및 웹엑스 컨트롤 허브를 포함한 웹엑스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적용되며 웹엑스의 새로운 AI 기능은 맥라렌 레이싱과 팀 DSM이 시범 활용 중에 있다.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보안 및 협업 부문 부회장 겸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하이브리드 근무 시대의 전환점에 서 있다”라며, “AI는 격차를 해소하고 근로자가 제약없이 근무하고 소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텔 부회장은 “앞으로 시스코 고객은 웹엑스 플랫폼에 널리 적용되는 AI의 이점을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 중 발생하는 시각 및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사무용복합기 부문 1위 신도리코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도리코의 제품/서비스 품질이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은 역대 KS-QEI 사무용복합기 부문, 총 11번째 수상이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와 각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품질측정모델이다. 실제 제품/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각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을 선정한다. 신도리코는 안정적인 출력 품질과 다양한 편의 기능은 물론 스마트 솔루션과의 연계까지 갖춘 고성능 사무용복합기 라인업을 통해 기업들이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도 업무 효율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해 온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 대표 제품인 A3 컬러 복합기 D450 시리즈는 250GB의 SSD를 내장해 데이터를 빠르게
CJ올리브네트웍스가 경상북도와 함께 대구경북공항과 연계된 공항경제권 및 공항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경상북도의 체결식은 26일 경상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렸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본부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공항은 K-2군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을 동시에 옮기는 국내 최초의 민간·군 통합 이전 사업으로, 경북 의성군 및 군위군 일대 16.9Km2 규모로 조성된다. 경상북도는 공항과 인접한 의성의 330만 m2 부지에 군 관계자, 가족 등 1만 5천여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공항신도시에는 중남부권의 물류·산업허브로 기능하기 위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 클러스터, 농식품산업 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등 4개 권역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과 연계된 공항신도시 및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세부 협력 내용으로는 ▲공항형 스마트시티에 생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662억 원, 영업손실 1조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D램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Solid State Drive) 중심으
"4분기도 신모델 출시 효과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 지속될 것" 삼성SDI가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 등에도 올해 3분기에 전년보다 10%대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5조948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96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자동차 전지 판매 호조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75억 원(1.8%), 영업이익은 458억 원(10.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전지 부문 매출이 5조3384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5%, 직전 분기 대비로는 1.3%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은 4118억 원으로 작년보다 15.1%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6.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7.7%를 달성했다.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 전지는 헝가리 신규 라인 조기 증설 완료에 따라 주요 고객사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되는 P5 각형 배터리 매출이 확대돼 분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는 4분기 신제품 대기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업인 지코어(Gcore)는 엔비디아 A100 및 H100 GPU(그래픽 처리 장치)로 구동되는 '생성형 AI 클러스터(Generative AI Cluster)'를 구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지코어의 생성형 AI 클러스터는 기업에서 디자인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인간의 창의성을 강화하는 것에서 부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 또는 흥미로운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사례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코어의 고성능 인프라는 기존 대기업뿐만 아니라 AI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가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안드레 라이텐바흐 지코어 CEO는 "지코어가 AI 환경의 변화와 발전에 함께하고 있음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코어의 생성형 AI 클러스터의 출시의 의미는 우리가 전 세계의 AI 개발 및 연구자들을 위한 기회의 문을 여는 것이며, 최첨단 인프라를 용이하게 제공하여 AI 주도 혁신을 촉진하려는 지코어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새로운 생성형 AI 클러스터에는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AI 가속기인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 기반 서버
GaN 로드맵 가속화 및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리더십 강화할 것으로 보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지난 24일 GaN Systems Inc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피니언은 GaN Systems가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GaN 기반 전력 변환 솔루션과 첨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GaN 기술은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이산화탄소 절감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중요하다. GaN Systems 인수로 GaN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인피니언의 리더십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총 450명의 GaN 전문가와 350개 이상의 GaN 특허 제품군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대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언은 양사의 IP 및 애플리케이션 이해에 대한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고객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가 머신비전 솔루션 웨비나를 11월 21일 진행한다. 머신비전은 제조, 반도체, 자동차, 식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산업 분야 머신비전은 제품 품질,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머신비전과 AI가 결합하면서 더욱 정밀하고 고도화된 머신비전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코그넥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바코드 리딩 알고리즘 및 신제품을 소개한다. 코그넥스는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비전시스템, 모듈형 비전 터널, 엣지러닝 툴 등 다양한 머신비전 제품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코그넥스의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소개할 전망이다.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87)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