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는 신개념 버츄얼 레이스 이벤트를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일 오전 9시 진행된 한날 한시에 함께 뛰는 레이스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대회가 종료되고 참가자들은 GPS 앱을 통해 10Km 러닝 기록 인증 후 마무리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한날 한시 레이스’는 사전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데상트의 러닝화 에너자이트 Z+(제트플러스)가 포함된 레이스 패키지를 착용하고 버츄얼 대회장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MC 프라임과 데상트 러닝클럽 이효진 코치가 진행했으며, 서울 ‘강남 블랭크’ 매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참가자들의 모습이 실시간 송출되었다. 업체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이 ‘코로나 시대에 함께 뛰는 대면 레이스가 없었는데, 한날 한시에 함께 뛰며 아쉬웠던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버추얼 대회장에 모여서 함께 출발하니, 정말로 곁에서 함께 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등 후기를 남겼다”고 전했다. 데상트는 한편 이후 많은 사람들이 달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러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들은 일상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초기보다 더욱 정확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통증은 감소시키면서도 안정된 치료가 필요한데 이 때 적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인공관절술이다. 인공관절은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대체하고 인체에 무해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더 이상 관절을 쓰기 힘든 환자들이 인공관절로 대체 시 15~20년의 수명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들 전문의는 인공관절과 무릎 모양이 불일치할 경우 수술 후 통증, 강직성, 불안정성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인공관절을 삽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수술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중요한데, 미국, 캐나다, 스위스 등에서는 관절에 맞게 인공관절을 디자인하는 방식의 치료를 위해 ‘맞춤형 인공관절’을 개발, 임상에 돌입하고 있는 추세”이라고 전했다. 고용곤 원장은 “현재는 맞춤형 수술도구, 네비게이션,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치료법들이 환자들에게 적용되고 있지만, 환자의 만족도나 수술 후 부작용 등을 개선하기 위해선 우리나라도 기존의 연구와 환자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치료하는 방향이 적용돼야 한다”고 덧붙였
리프온이 지난 15일 논산의 에덴보육원, 대구 호동원에 프로바이오틱스 총 150개, 약 580만원 상당의 유산균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프온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및 대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업체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보육원과 미혼모 시설에 프로바이오틱스 기부나 후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취약 계층 및 보육원 등 사회적 소외감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이번 유산균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보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안, 백내장 등은 대표적인 노인성 눈 질환으로 50대 이상부터 노안, 백내장과 함께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노안은 눈의 노화로 인해 수정체를 조절하는 눈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 역시 눈의 노화가 주된 원인이다. 백내장이 진행되면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등 시력 감퇴가 나타나며 진행성 질환인 만큼 과숙 백내장으로 발전할 수 있다. 백내장은 초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다. 단순 노안으로 착각해 오랜 시간 방치하다가 수술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백내장은 노안과 초기증상이 비슷하고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어 환자 스스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백내장은 발견된 즉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안질환은 아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약물요법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환자가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는 설명이다. 인천부평성모안과 이호경 의학박사는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술은 근거리와
고덕 센트럴 수아주가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에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평택시에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5~62㎡, 140실로 구성되는데, 지상1층~지상 3층, 전용면적 기준 29~128㎡ 43실의 상가도 공급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중심 메인도로변에 있으며,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고 한다. 고덕국제신도시 내 사업지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으며, 반경 1Km내 삼성산업단지가 있어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부 수요 및 인근 대형아파트 수요를 비롯, 인근 평택시청 및 소방서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도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경우, 1공장은 2017년부터 가동 중이며, 제2공장은 작년 11월에 준공했고, 3공장(올해 내 준공 예정)에 이어,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인데다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도 위치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 등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치아는 음식물을 씹거나 말할 때 발음에 영향을 주는 기능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웃거나 입을 벌렸을 때와 같이 심미적으로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치과 질환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장기간 방치하면 빈 공간으로 치아가 이동하여 턱 관절에 영향을 끼치거나 얼굴의 비대칭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처럼 치아를 상실했을 때 치료 방법 중 하나가 임플란트이다. 임플란트는 현재 기존의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은 이물감과 단단한 내구성으로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 임플란트 수술은 크게 잇몸 절개방식과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준치과 김경준 원장(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은 “비절개 방식의 경우 잇몸을 절개하는 대신 아주 작은 홈을 만들어 그곳에 임플란트를 식립, 수술시간과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방식은 치조골 손상이 적어 기타 인공물질 사용이 적은 MAGICORE 시스템을 활용한 IBS임플란트 등을 사용한다”며 “수술 전부터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수술 계획을 정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가이드를 위한 3D CT 장비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날씨의 가을. 이 같은 환절기이면 피부가 건조해져 관리에 신경을 쓰기도 한다. 이때 간과하기 쉬운 게 두피다. 특히 탈모 환자라면 환절기 두피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나 수분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머리카락이 잘 빠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인다. 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데, 여름철 자외선에 지친 두피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에도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탈락된 모낭이 많은 경우에는 탈모 예방법으로 개선하기 쉽지 않아 모발이식 등 적극적인 방법을 고려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면서 “모발이식 수술은 비교적 머리가 빠지지 않는 부위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필요한 부위에 옮겨 심는 것으로, 비어 있는 부분이 많아 대량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이를 채워볼 수 있다”고 말한다. 유화정 모디헤어플란트 원장은 “탈모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면 진행 속도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
노안과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꼽힌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시력 저하가 발생하는 것이며,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오면서 앞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안질환이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노안과 백내장은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안질환인 데다가, 초기 증상도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처음에는 노안인 줄 알았다가 뒤늦게 백내장을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 전문의는 노안의 경우 발생 시기의 개인차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의 발병 사례도 있는데,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눈을 혹사하면 노안이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40대 이후가 되면 노안과 함께 백내장이 함께 찾아올 수도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뿌옇게 보이게 되는데, 대부분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증상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퍼스트삼성안과 나성진 원장은 “백내장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한다. 40대 이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나
리스킨의 헤어 케어 브랜드 헤머셀은 9월 홈케어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초입 들어서며 변화하는 환경에 민감해진 모발과 두피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세트 최대 50% 할인 및 단품 특가 혜택도 받아볼 수 있으며, 신규 회원 및 기존회원이 적용받는데, 특가 혜택의 경우 해당 제품 재고 소진 시 개별 종료된다고 전했다. 헤머셀 실키 헤어 아르간 미스트는 잦은 헤어 시술로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집중 영양을 선사하는 모로코 아르간 오일 헤어에센스로 고농축이면서도 워터 제형의 가벼운 사용감으로 끈적임을 꺼려하던 남자, 여자도 잔여감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흡수력과 은은한 향의 헤어미스트로 효과를 보기 위해선 샴푸 후 젖은 모발이나 건조한 모발에 수시 분사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명품 직구 시스템 및 공급망 품질 이력 개발업체인 구하다(대표 윤재섭)는 최근 GS리테일과 B2B SaaS (Software as a Service)형 품질이력 관리 플랫폼인 블링크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상품의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냉장창고나 차량의 콜드 체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기업의 품질 관리 수준과 소비자의 신뢰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상품 구매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상품의 공급사슬 전 과정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그에 따른 기업의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다. 월마트 등 글로벌 식품 유통 업체의 경우,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식품 안정성 확보나 품질 이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식품뿐 아니라 하이엔드 제품 산업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리테일 측은 “기업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통 정보를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상용화를 목표로 전문 개발사인 구하다와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며 “2022년 상반기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하다 측도 “블링크 전신인 GS샵의 산지애 프로젝트를 통해 사물인터넷
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거리를 따라 일렬로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 콘셉트를 앞세우며 분양에 주력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5만5,555㎡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마제스트 타워의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에는 스크린골프장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소형 업무시설부터 제조 특화 사무실까지 다양한 분야가 입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고 말했다. 전층 5.4m 층고(B1F 제외)를 적용해 복층 활용이 가능하고,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한편, 입주기업 직원들을 위한 층별 휴게실과 옥상정원, 전용 헬스장과 샤워실, 세미나룸 등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진입할 수 있고,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해 호실 내부에 직접 화물하역도 가능하며, 주차장은 법정대수보다 약 2.6배가 많은 359대가 사용할 수 있으며, 1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하철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을 통해 서울까지 20분, 부산까지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다는 이
여성 정수리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대표적인 증상은 비슷할지 몰라도 전개 양상과 원인 등은 차이를 보인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유전성 탈모는 두피와 모발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동시에 정수리도 진행되는 양상으로 나타나는 데 반해, 여성 탈모는 헤어라인은 유지되지만 정수리 부위가 침엽수처럼 갈라지면서 두피가 하얗게 드러나는 형태를 띤다. 또한 남성의 경우처럼 탈모가 진행된 부위의 모발이 영구적으로 탈락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여성 정수리 탈모의 원인으로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이상, 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등을 꼽는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등 무리한 다이어트는 신체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모발까지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중년 여성에게는 완경기의 일부 증상으로 탈모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한다. 모든모의원 신웅제 원장은 “여성 탈모는 그대로 방치한다면 영구적으로 탈모가 진행할 수 있으나, 적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개선 가능하며 약물 치료, 두피 관리, 탈모 케어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부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MCN 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와 새로운 MCN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14일 체결하는 등 창작자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버추얼 MCN은 가상공간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콘텐츠를 공유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두 회사는 ▲버추얼 공간을 활용한 교육사업 ▲브랜드 상품 판매를 위한 버추얼 스토어 구축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활성화 등 메타버스 기반의 버추얼 MCN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들은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미디어에서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콘텐츠를 소비하는 채널을 확장할 수 있으며, 콘텐츠를 활발하게 소비하는 MZ세대와의 소통 채널로서 새로운 1인 미디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의 버추얼 공간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통합 인프라 솔루션을 활용, 트레져헌터에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이 가상공간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버추얼 공간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범위가 다양해지며 이를 기반으로
송도 스마트스퀘어가 섹션 오피스와 상가 분양에 나섰다.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1만2365㎡ 부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연면적 6만9522㎡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트윈 타워형 섹션오피스로 조성되는 업무시설(471실)과 테마형 스트리트 복합상가로 조성되는 상업시설(164실)로 이루어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업무시설은 업종제한 없이 입점이 가능하고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모듈형 공간구성이 가능한 맞춤형 섹션오피스 형태로 공급된다. 섹션오피스는 부가세 환급 및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부동산 비규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섹션오피스 내부공간에는 지역냉난방시스템과 공용 샤워실(A동 지상 5~15층)이 적용되며 일반인도 출입 가능한 옥상정원 등 쾌적한 업무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북동측에 위치한 1만3천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주변 업무시설 근무인원 등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2026년 송도 세브란스병원, 2027년 송도 워터프론트, 2028년 송도 5교 건설사업도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치매 초기에는 정상적 노화와 구별이 어렵고 매우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이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에는 이미 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수도 있다. 치매는 뇌의 기질적 손상 결과 지적 능력이 감퇴하거나 소실되어 사회적 직업적 기능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초기 증상으로 흔히 보이는 기억력 장애는 건망증이라고 일컫는 경도인지장애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상 노인의 1~2%가 매년 치매로 진행한 것에 비해서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하며 약 80%는 6년 안에 치매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건망증은 젊은 사람에게도 관찰되지만 40~50대에 나타나면 60대 이후에 치매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와 관찰이 필요한 이유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치매는 뇌의 퇴행으로 인해 생기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많고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성치매도 있다. 이밖에 전두엽치매, 루이소체치매 등 다른 종류의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도 약 1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치매의 진단과정은 먼저 '진짜 치매가 있는지’ 살피고 이후 치매라고 한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를 알아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