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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틱장애, 스트레스 원인 해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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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은 자신도 모르게 눈을 깜빡이거나 어깨를 으쓱이는 등 불규칙적으로 갑작스럽게 근육의 움직임이 나타나거나 반복적으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틱장애는 한 개 혹은 소수의 근육 군이 움직이는 단순 운동틱과 의미없는 소리를 내는 단순 음성틱이 많으며 운동 틱과 음성 틱이 번갈아 나타나거나 동시에 나타나는 증상이 1년 이상 나타나면 투렛증후군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틱장애는 보통 만 5~7세에 시작해 12세까지 호전 악화를 반복하면서 심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이 될 무렵 대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한의원 분당점 신강식 원장은 “소아기 부모로부터 떨어져 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등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틱장애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가벼울 경우 스트레스 요인을 해결하면 대부분 호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일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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