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비즈플레이와 ‘SaaS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비즈플레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와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환 역량과 비즈플레이의 SaaS 솔루션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SaaS 비즈니스 확산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10년 이상 클라우드 핵심 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운영관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클라우드 컨설팅 등 클라우드 전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출장관리 및 경비지출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유일 원스탑 출장 솔루션인 ‘bzp 출장관리’를 통해 출장 신청부터 예약, 정산까지 All-in-one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효율적인 출장비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규정을 준
버카다 코리아(Verkada Korea)는 물리 보안 솔루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LS사우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의 자회사인 LS사우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자동제어를 기반으로 스마트 빌딩 솔루션(빌딩자동제어, 데이터센터 통합관리),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전력자동제어,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 EMS), 전력수요반응(DR) 및 O&M 센터 운영 등의 토탈 S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S사우타의 업계 리더십과 버카다의 기술 전문성 및 혁신적인 솔루션이 결합돼 전세계 더 많은 제조 및 유통 조직들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카다는 LS사우타의 기존 빌딩 관리 솔루션을 통합해 시설 보안을 강화하는 지능형 도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사의 고급 비즈니스 분석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을 더욱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확장된 안전 및 운영 효율성 솔루션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조직들이 운영 전반의 가시성, 제어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버카다 일본 및 아태 지역 매니징 디렉터인 조나손 딕슨
에스티씨랩이 미국 티케팅 플랫폼 티케톤(Ticketón)과 서버 가상대기실 솔루션 ‘넷퍼넬(NetFUNNEL)’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티케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온라인 티케팅 플랫폼으로,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공연·스포츠·영화 티켓을 판매하며 대규모 이벤트 티켓 오픈 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넷퍼넬을 도입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5주간 넷퍼넬 계정으로 테스트(PoC)를 진행한 뒤 이달부터 본격적인 적용을 시작했다. 넷퍼넬은 실시간 대기열 관리 기능을 제공해 트래픽을 제어하고 다운타임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이로써 티케톤은 안정적인 티케팅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이번 계약은 에스티씨랩이 미국 시장에서 거둔 첫 번째 성과다. 티케톤은 티켓마스터 등 경쟁 플랫폼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히스패닉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에스티씨랩은 지난해부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미국과 일본에서 6건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SaaS 기반 트래픽 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PoC를 진행하며 시장 확장을 지속하고
아이파킹이 주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업계 1위를 차지하며, 2024년 하루 8개 이상의 신규 현장과 주차장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파킹은 최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기존 파킹클라우드에서 아이파킹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태년 대표는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00억 원 달성, 주력 상품을 ‘365클라우드’로 전환, 영업이익 반등을 통한 기업공개(IPO) 준비 본격화를 제시했다. 전국 8,800개소의 주차장을 운영·관리하는 아이파킹은 매월 160개 이상의 신규 주차장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59만 대의 차량이 입출차하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기반 무인주차 시스템 기업이다. 올해 주력 상품인 ‘365클라우드’는 아이파킹 연구소와 NHN IOT사업본부가 3년간 100억 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주차 시스템이다. 전국 8,000여 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날씨 및 외부 환경에 따른 오류, PC 장애로 인한 데이터 손실, 결제 오류, 윈도우 기반 보안 취약성 문제 등을 해결한 완성형 제품이다. 현재 100여 개 사이트에서 운영 중인 365클라우드는 유지·관리 편의성이 뛰어나 현장 관리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벡터코리아는 오토모티브 이더넷 표준인 ‘10BASE-T1S’ 네트워크의 원활한 도입을 지원하는 테스트 및 검증 솔루션인 ‘VN5650’ 및 ‘VN5240’ 인터페이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벡터의 VN 시리즈 제품은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공급업체가 10BASE-T1S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검증하고 문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차량 내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기존의 차량용 내부통신인 CAN, LIN, FlexRay 네트워크 프로토콜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지만,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발전과 함께 차량 내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IEEE는 10BASE-T1S(IEEE 802.3cg) 표준을 제정했으며,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를 도입해 차세대 차량 네트워크 기술로 활용하고 있다. 이 표준은 단일 비차폐 꼬임쌍(UTP, 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을 활용해 최대 8개의 노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드롭 이더넷(Multi-Drop Ethernet) 환경을 지원하며, 차량
에릭슨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5 MWC 바르셀로나를 앞두고 통신사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라디오와 안테나 제품군 및 개방형 프론트홀 솔루션인 랜 커넥트(RAN Connect)를 공개했다. 에릭슨은 2025년까지 개방형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130개의 신규 라디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를 앞둔 해당 신규 제품군은 올해 전체 출고량의 약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통신사업자가 업계를 선도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래머빌리티(Programmability)와 미래 지향적인 네트워크 진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프로그래머빌리티는 고객 경험에 지장을 주지 않는 조건 아래에서 에너지 절감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에릭슨 실리콘에 적용된 다중 코어 아키텍처와 다양한 절전 모드를 활용한다. 강화된 포트폴리오는 주력 제품인 AIR 3266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제품은 초슬림 디자인의 광대역 TDD 매시브 MIMO 라디오로 400W 출력을 지원한다. AIR 3266은 스펙트럼 효율성과 업링크 성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최대 30%까지 개선, 내재된 탄소 배출량을 최대 50%까지 감소시킨다. 최신 에릭슨 실리콘을
카테노이드가 YBM넷에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를 도입,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시청 환경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YBM넷은 YBM인강, 커리어캠퍼스, 교원연수, 스마트365, 스터디룸, CNN, 법인사업부 등 다양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카테노이드는 YBM넷의 각 사이트에 콜러스를 순차적으로 온보딩했으며, 튀르키예 온라인 교육을 위한 해외 사이트에도 곧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 콘텐츠가 핵심 자산인 온라인 교육 기업에서는 불법 복제나 유출을 막기 위한 강력한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라인 교육 기업 고객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콜러스는 미디어 인증, 중복재생 차단, DRM(디지털권리관리), 녹화 차단, 워터마킹의 등 총 5단계 보안 시스템으로 동영상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유통을 방지한다. 콜러스는 윈도우, 맥(MAC),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와 디바이스를 지원해 모든 연령대 이용자에게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미디어 캐시 기반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AI 배속 재생, 자막, 북마크, 구간반복, 이어보기 등 전용
레드햇은 T-모바일(T-Mobile)이 코어 및 파 엣지(far edge) 사업 전반에 걸친 공용 통신(telco) 클라우드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T-모바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Red Hat OpenShift Platform Plus)를 통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레드햇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 간소화 ▲향상된 자동화 ▲비용 절감 ▲신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시장 출시 시간 단축 등의 이점을 얻는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비용 절감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한 효율성과 생산성의 전략적 향상이 요구된다. 레드햇 관계자는 “레드햇과 협력을 통해 요청사항과 피드백을 업스트림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 및 커뮤니티와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된다”며 “공용 통신 클라우드 배포 시 통합 환경에서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개발, 테스트, 배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레드햇은 워크로드 통합 간소화, 인증 프로세스 가속화로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사이냅소프트가 디딤365와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DidimVSM’ 솔루션을 연계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RAG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는 LLM학습데이터 구축과 디지털 문서 자산화를 위한 솔루션이다. 아래아 한글, 오피스 문서, PDF등의 일반 업무용 문서와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의 포맷과 레이아웃, 속성 및 객체를 분석해 정보화 한다. 또한 표, 도형 같은 시각적 정보와 제목, 문단, 머리글/바닥글, 캡션, 각주, 페이지 번호와 같은 문서 구조 정보를 Markdown, XML 형식의 정형 데이터로 전환한다. 디딤365의 DidimVSM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데이터 수집/전처리/청킹/임베딩/벡터 DB 적재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LLM 서비스의 성능 개선을 위한 RAG(검색증강생성)를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 시스템에서는 데이터의 질이 더욱 중요해지고
카스퍼스키가 컨테이너 환경 보안을 강화한 ‘카스퍼스키 클라우드 워크로드 시큐리티(Kaspersky CWS)’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포렌식 기능 개선, 런타임 및 오케스트레이터 보안 강화가 핵심이다. 카스퍼스키와 ISG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78%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사용 중이며 43%는 향후 2년 내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60%는 지속적인 스캐닝을 통한 취약점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CWS는 향상된 포렌식 기능을 제공해 보안 팀이 위협 및 공격 출처를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런타임에서 파일 작업 모니터링 기능이 확대되어 보안 가시성이 향상됐다. 오케스트레이터 보안 분석 기능도 추가됐다. 클러스터 및 오케스트레이터 별 보안 문제를 분류하고 액세스 제어, 네트워킹, 워크로드 보안 등 주요 보안 요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오케스트레이터 노드에 파일 위협 보호 기능이 적용돼 보안 수준이 높아졌다. 자동 컨테이너 프로파일링 기능을 통해 비정상적인 동작 탐지가 가능하며 정책 생성이 간소화됐다. 또한, 대규모 배포를 지원해 복잡한 컨테이너 환경을 운영하는 기업에도 적합하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에이수스 NUC 15 Pro 미니 PC를 18일 공개했다. 최신 Intel Core Ultra(시리즈 2) 프로세서, DDR5 6400MHz 메모리, Intel Arc GPU를 탑재한 에이수스 NUC 15 Pro는 뛰어난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 차세대 무선 규격인 WiFi 7 지원으로 원활한 협업을 위한 초고속 연결로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는 성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NUC 15 Pro는 최신 Intel Core Ultra 프로세서(시리즈 2)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발휘한다. 최대 99개의 플랫폼 TOPS를 탑재한 이 차세대 CPU는 다양한 워크로드와 AI 성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에이수스 NUC 15 Pro는 Intel WiFi 7, Intel WiFi Proximity Sensing, 인증된 Bluetooth 5.4를 포함한 다양한 무선 연결 환경을 갖추고 있다. WiFi 7은 최대 16개의 동시 스트리밍 장치를 지원, 사무실에 이상적이다. 사용자는 최대 46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즐길 수 있어 단 2초 만에 1GB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WiFi 7은 향상된 안정성과 보안을 제공해 중단 없는 온라인 회의를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도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 패널을 본격 양산,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디스플레이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5K2K 화질의 42인치 게이밍 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5K2K 해상도(5120×2160)는 픽셀 수가 약 1100만 개에 달한다. 기존 FHD(1920×1080) 대비 5배 이상, UHD(3840×2160) 대비 약 1.3배 더 많은 수준이다. 최대 휘도로는 OLED 모니터 최고 수준인 1300니트를 달성했다. 휘도가 높을수록 명암비가 강조돼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입체감을 전달한다. 또 눈부심 및 빛 반사가 적은 게이밍 모니터 전용 편광판을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 및 폼팩터로 혁신적 게이밍 경험도 제공한다. 우선 LG디스플레이 독자 기술인 DFR(가변 주사율&해상도)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와 고해상도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주사율 모드를 선택하면 330㎐ 고주사율로 속도감 있는 게임을 부드럽게 즐기고, 고해상도 모드로는 5K2K 초고화질로 그래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전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 대로, 출하량 기준 OLED TV 시장 점유율 52.4%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만 110만대 이상의 올레드 TV를 출하하며 OLED TV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OLED TV가 1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이 전년 대비 8.5%포인트 증가한 45%를 기록하며 절반에 육박했다. OLED TV의 출하량 비중은 올해 53.8%로 절반을 넘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75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7.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체 OLED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역대 최대인 16%를 기록하며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가 이어졌다. LG전자는 업계 최다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77·83·88·97형)으로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지난해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약 2260만 대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에스넷시스템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전산자원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건강보험, 연금, 고용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서비스 제공 관련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 ‘범정부’ ▲복지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등 대형시스템이 통합된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225식의 전산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핵심이다. 에스넷시스템은 해당 사업을 통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을 위한 전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및 장애 예방 ▲시스템 성능 최적화 지원 ▲신속한 장애 대응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장애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개선, 장애 이력 관리를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고 정보시스템 안정적인 운영 관련 솔루션 기술 교육을 통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자체적인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지관리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체결했다. 에스넷시스템은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초등학생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실시간 위치 공유 앱 ‘아이쉐어링’이 주목받고 있다.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가족 간 위치 공유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료 위치 확인 앱인 아이쉐어링은 초·중·고등학생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녀가 학교나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부모가 동선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아이쉐어링을 활용하면 학원, 집, 학교 등 특정 장소를 미리 등록해 자녀가 도착하거나 출발할 때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현재 위치를 별도의 연락 없이도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자녀 입장에서도 부모의 위치가 궁금할 때가 많다. 부모가 어디에 있는지, 데리러 올 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위치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연락 빈도를 줄일 수 있으며, 사소한 걱정도 덜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아이쉐어링이 가족 간 신뢰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