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임베디드 및 자율주행 기반 지능형 차량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Intelligent Vehicle School(IVS)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HL만도, HL클레무브, 현대엔지비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2023년 시작된 IVS는 현재 3기까지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3기 수료 후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HL만도와 HL클레무브의 특별채용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IVS 4기는 총 30명을 선발해 2025년 6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12시간에 걸쳐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2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HL인재개발원의 직무기술서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HL만도, HL클레무브, 현대엔지비가 설계한 이 커리큘럼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차량 SW 개발에 필수적인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임베디드 시스템, 제어 기술, 차량 통신 시스템, AUTOSAR, 검증 프로세스 등 핵심 기술을 포괄한다. 여기에 모델 기반 제어(MBD), 레이다·라이다, 첨단 운전자 지원
미국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부 진정된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4원 오른 1425.5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2.1원 내린 1422.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했다. 오후 12시13분께 1419.8원으로 1420원을 밑돌기도 했으나 장 마감 전 상승세로 전환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일부 자동차 업체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자동차 관세의 추가 면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울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다음 주에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701로 전날보다 소폭 올랐다. 위험 선호 심리는 강화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관세가 높게 유지되더라도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통화 완화에 무게를 뒀다. 이에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79%,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각각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0
태백시 장성 농공단지 태백시 장성 농공단지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조성되었으며, 태백시 장성동 249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총 137,270㎡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의 분양 면적 80,705㎡는 모두 완료되었다. 장성 농공단지에는 고열 처리 목재부터 스마트 무인 택배 보관함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하여 활발한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방송 장비, 생활용품, 여성 생리대, LED 조명, 수처리 장비, 로스팅 기기, 컨베이어, 산채, 식용유지, 증류기, 특수 목적용 기계, 탈수기, 장난감, 김치, 조미료, 동결 건조 식품, 차류 가공 등 폭넓은 분야의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단지 내 주요 기반 시설로는 공업용수 412㎥/일(상수도)과 연간 20,489 KWh의 전력이 공급되며, 폐수는 기존 하수 차집관로를 통해 태백시 폐수종말처리장에서 일괄 처리된다. 조성 당시 분양가는 30,000원/㎡ (평당 99,174원)으로 책정되었다. 장성 농공단지는 편리한 기반 시설과 다양한 업종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나무나라와 ㈜이임데크 등 19개 기업이 가동 중이다. 태백시 철암 농공단지 태백시 철암 농공단
산업안전상생재단은 15일 현대자동차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 권역별 협력대학(국립한국교통대, 동의대, 원광대, 유한대)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업안전분야의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 상무,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 곽윤식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부총장, 전병훈 원광대학교 부총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안전보건분야 최초로 안전보건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안전보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지속가능한 산업안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으며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전인력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안전분야는 직무 특성상 청년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체험하며 실무를 익힐 기회가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이에 재단은 고
온세미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태종 전 키파운드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신임 이태종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반도체 팹 분야와 글로벌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파운드리 기업을 위한 기술 개발, 설계 서비스, 영업, 마케팅, 제조 운영 분야 등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웨이 청 왕 온세미 글로벌 제조 및 운영 부회장은 “신임 이태종 대표이사가 반도체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폭넓게 쌓아온 만큼 부천 팹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온세미 부천 팹은 전기차 시장, 에너지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온세미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과 기술 우수성의 허브”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지속하기 위해 온세미는 끊임없는 혁신과 협력, 그리고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며 “온세미는 훌륭한 팀과 리더십을 갖춘 만큼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온세미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전력 반도체 생산 라인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온세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
신속한 사고 처리 및 민원 해결…시민 불안 해소하고 정보 제공 안전 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쏟아지는 시민들의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은 물론, 현장 상황, 교통 통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민원대응TF팀’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며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민원대응TF팀’은 ▲안전 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사무실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마련되었으며, 시청 내 16개 관련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현장에 대기하며 시민들의 민원에 즉각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안전 점검·지원반은 사고 현장 인근 도로와 아파트 등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점검을 하고 관련 민원을 처리하며, 복구지원반은 사고 현장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주변 지역 안전 관련 민원을 담당한
원/달러 환율은 15일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0.1원 내린 1424.0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2.1원 내린 1422.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 횡보했다. 개장 후 10분 동안에도 여러 차례 상승세로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시장 우려는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부 자동차 업체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자동차 관세의 추가 면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울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다음 주에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고조로 위험 선호 심리도 강화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관세가 높게 유지되더라도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통화 완화에 무게를 뒀다. 이에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79%,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각각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청렴 캠프 개최…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 다짐 '청렴 愛-Crew' 중심 청렴 의식 고취,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펼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4월 10일(목)부터 1박 2일간 충남 부여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부동산원의 청렴 문화 실행 조직인 '청렴 愛-Crew'가 주축이 되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 등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와 함께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 캠프에 앞서 한국부동산원은 ESG 경영의 하나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청렴도 1등급 지자체인 부여군, 산림청과 공동으로 청렴 식목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이번 청렴 캠프와 청렴 식목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공적인 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ES
부동산 분야 연구 활성화 기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1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오는 5월 11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오는 7월 31일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논문 모집은 부동산 정책, 공시, 통계, 투자, 금융, 개발, 평가, 경영관리, 시장분석, 산업, 녹색건축 등 부동산 관련 폭넓은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논문 투고가 가능하다. 논문 접수는 온라인논문 투고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분석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김근용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을 통해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심도 있는 연구 결과가 국내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함께 지난 4월 11일(금) 광명시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 관련 업무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미래도시 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통합 지원센터(소:통: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정비사업 전문 상담, ▲검증 업무(추정 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 ▲공사비 계약 사전 상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명시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스마트 기술 접목,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일반 국도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 쉼터’를 5개소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지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도로 이용자들에게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 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형 쉼터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인제, 옥천, 부안, 김제, 하동 등 5개소가 운영 중이고 18개소는 조성 단계에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부지 및 진·출입로 등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휴게 및 편의 시설 설치와 쉼터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쉼터 1개소당 총 3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국고에서 20억 원, 지자체에서 10억 원 이상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각 쉼터에는 친환경 차 충전 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 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 건축물로 조성된다. 더불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판매·홍보 시설로 활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2025년 4월 14일 (월) 서울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여성 폭력 피해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의 건강 지원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4월 10일(목) 진행되었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02년 설립 이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폭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으며, 2025년 3월 기준 재단이 지원한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피해 건수는 총 7,380건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피해자를 직접 지원하는 인력의 전문성 유지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대한여한의사회는 여성 한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다문화 가정, 미혼모, 성폭력 피해자 등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단 내 여성 폭력 피해 지원 전문 인력의 한의학적 의료지원 체계 구축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4월 24일(목) 오후 7시 서울 가족 플라자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번째 ‘서울 우먼잇츠 네트워킹 데이(1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우먼잇츠(IT’s)’는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IT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로, 현재 2,8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커뮤니티는 직무별 학습 네트워크 프로그램 ‘잇츠 스터디’, 세미나, 정기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총 3회를 운영하며, 구성원 간의 정기적인 교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콘텐츠는 큐레이터 중심으로 기획해 정기 발행하며, 구성원들이 최신 기술 흐름과 정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의 잇츠 스터디와 세미나도 실질적인 학습 효과와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 기념일인 ‘Girls in ICT Day (소녀의 날)’를 맞아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의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탐색
상가 임대차 계약, 3기 월세 연체 시 임차인의 불이익 상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대인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가임대차법’) 제10조의8에 따라 임차인이 3기의 월세를 연체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그러나 임대인이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3기에 이르는 월세가 연체된 상태’에서 임대인의 해지 의사가 임차인에게 도달해야 해지의 효력이 발생한다. 즉, 임대인의 해지 통보가 임차인에게 도달하기 전에 임차인이 일부금을 내면 계약은 해지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임차인이 3기에 이르는 월세를 연체한 사실이 있는 경우, 임차인은 어떤 불이익을 받을까? 상가임대차법 제10조 제1항 단서 제1호에 따르면, 임대차 기간 중 3기의 월세가 연체된 사실이 있는 경우, 임대인은 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다. 대법원은 “차임 연체액이 임대차 기간 중 3기 차임액에 이르렀다가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요구할 당시 그에 이르지 않게 된 경우 임대인이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없다고 한다면, 임대인으로 하여금 신뢰를 잃은 임차인과 계약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하고 차임지급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임차인을 보호하게 되어 형평에 반한다”고 판시하였다(대법원 2021. 5.
2025년 4월 14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도 총괄계획가 지원을 위한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북, 부산, 부천, 양주, 천안, 청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08년에 도입된 제도로,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 건축 공간 디자인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심사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사업에는 경기 부천시와 양주시가 각각 3천만 원을 지원받고, 경북과 충남 천안시는 각각 2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부산과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에는 도시 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을 위해 1억 원이 지원된다. 2025년도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 사업 선정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사업 경북: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을 위한 전담팀인 공공건축 정책팀을 구성하고, ‘천년 건축 시범 마을’ 등 통합적인 건축 및 도시기획과 기초지자체에 대한 공공건축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 공공건축 사업별 적정 예산과 기간 책정, 합리적 설계, 디자인 품질 확보를 총괄하며, 부천 대장과 역곡 공공주택 지구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