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 어드밴텍이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의 7,000개 이상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드밴텍은 상위 성과를 낸 780개 기업만 등재되는 ‘S&P 글로벌 지속가능 연감 2025(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2025)’에 포함됐다.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표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어드밴텍은 ESG 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어드밴텍의 에릭 첸 사장은 “어드밴텍의 핵심 경영 전략은 지속 가능성”이라며 “이를 위해 사내 지속가능발전위원회(SDC)와 사외 전문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ESG 성과를 경영진 보상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ESG 중심의 경영 의사 결정을 강화하고 있다”
AW 2025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 토크콘서트 3편이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신제품·신기술을 담다: 올해 주목해야 할 AW 2025 참가기업’을 주제로 제조 AI(생성 AI 포함), 로봇 자동화, 디지털트윈, 글로벌 표준, AI 융합 솔루션, 머신비전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W 2025를 대표하는 주요 참가기업들이 웨비나를 통해 신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사전 공개하며, 웨비나 참석자들은 전시회 방문 전에 주요 업체들의 혁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특별세션을 통해 AW 2025 전시회를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Zivid, 버넥트,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씨메스, 뉴로클, 코그넥스 코리아, 라온피플 등 제조·물류·AI·로봇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DAY 1(3월 5일)에는 △산업용 3D 비전(Zivid) △XR 기반 전문가 기술 전수(버넥트) △수주형 제조기업을 위한 생산 관리 최적화(마이링크) △OTTO Motors AMR(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디지털트윈
AW 2025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 토크콘서트 3편이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신제품·신기술을 담다: 올해 주목해야 할 AW 2025 참가기업’을 주제로 제조 AI(생성 AI 포함), 로봇 자동화, 디지털트윈, 글로벌 표준, AI 융합 솔루션, 머신비전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W 2025를 대표하는 주요 참가기업들이 웨비나를 통해 신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사전 공개하며, 웨비나 참석자들은 전시회 방문 전에 주요 업체들의 혁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특별세션을 통해 AW 2025 전시회를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Zivid, 버넥트,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씨메스, 뉴로클, 코그넥스 코리아, 라온피플 등 제조·물류·AI·로봇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DAY 1(3월 5일)에는 △산업용 3D 비전(Zivid) △XR 기반 전문가 기술 전수(버넥트) △수주형 제조기업을 위한 생산 관리 최적화(마이링크) △OTTO Motors AMR(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디지털트윈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포트폴리오사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창업팀이 사업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과 균질한 경영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며 특히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채용 지원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벤처스는 업계 경험이 풍부한 인사·경영 전문가와 함께 채용 과정을 설계하고 최적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 포트폴리오사의 인재 채용은 △신입·인턴십 인재풀 △시니어 인재풀을 통해 진행된다. 현재 신입·인턴십 인재풀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주요 대학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칼텍), 스탠포드 대학교 등 해외 유수 대학 출신 인재 500명이 등록돼 있으며 이미 70건 이상의 인턴십 매칭이 완료됐다. 또한, 200여 명의 고급 인력을 보유한 시니어 인재풀을 통해 약 100건의 미팅이 성사됐다. 더벤처스는 단순한 채용 지원을 넘어, 인재가 스타트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후속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창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AI Seoul Fellow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AI 연구 지속성과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AI Seoul Fellow 사업은 스타트업이 직면한 AI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연구자를 매칭하고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종료된 2차 연도 사업에서는 10개 스타트업과 연구자가 협력해 논문 출판, 특허 출원, 기술 고도화,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서울 AI 허브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기업 맞춤형 연구자 매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AI Seoul Fellow 사업에는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서울대 장병탁 교수) △플래닝고(서울대 차지욱 교수) △지식과사업(KAIST 양은호 교수) △펫나우(연세대 박태영 교수) △왓섭(이화여대 주원영 교수) △로민(한양대 백성용 교수) △맞추다(중앙대 김준영 교수) △인졀미(충북대 정지훈 교수) △아티피셜 소사이어티(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박전규 박사) △브이다임(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박민규 박사)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연구자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개선하고 연구 성과를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
한국미래기술 교육연구원은 2025년 3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Advanced Battery 소재 및 공정 개발 현황과 양산 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실리콘 음극재,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프리, 전고체, 건식공정 및 양산화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성장해 온 전기차 시장이 현재 '캐즘(Chasm)'이라 불리는 성장 정체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관 업체들은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 효율성과 충전 속도, 가격 경쟁력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전기차(EV)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4년 677억 8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6.4% 성장하여 2032년 1,11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210억 달러에서 2035년에는 6,16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배터리 연구개발 현황과 시장 확대 조건 △실리콘 음극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 27일(목) 경기대학교 원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컨퍼런스 2025’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주관으로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정보기술 기업 등과 협력하여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한국부동산원은 전자계약 시스템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하였다. 한국부동산원 이재명 시장 관리본부장은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참여 주체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모인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여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안심과 가치를 더하는 부동산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정부는 건설 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고용노동부, 대한건설협회, 한국 건설안전학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추락사고 예방 전담 조직(TF)을 통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논의,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건설업계, 현장 근로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마련하였다. 정부는 사망사고 없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과 건설안전 문화 정착을 비전으로, 매년 10% 이상 건설 현장 추락 사망사고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락사고 빈발 작업 제도개선 비계·지붕·채광창 등 추락 취약 작업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기준과 표준시방서 등 국가 건설 기준을 개선한다. 실제 근로자의 행태를 반영하지 못하여 현장 상황과 괴리된 기준을 현장 여건에 맞추어 개선한다. 건설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이 도입된 비계 등을 고려하여 안전보건 규칙을 정비한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요율 인상 등 최근 개정 내용을 담은 해설서 및 질의회신 집을 발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활용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품셈도 작업난
엔발리오(Envalior)가 레이저 투과 용접(Laser Transmission Welding) 기술을 위한 PBT(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컴파운드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전기차, 자율주행 시스템, 스마트 가전, 5G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Pocan와 Arnite PBT 컴파운드에 XLT 기술을 적용해 레이저 투과율을 높이고, 용접 속도를 기존보다 최대 두 배 향상시켰다. 대표 제품 Arnite LT TV4 261은 레이더 하우징 시험에서 기존 대비 레이저 투과율 300% 증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레이저 투과 용접은 적외선 레이저 빔을 투과성 소재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 용접 방식보다 정밀하고 불순물이 적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 엔발리오는 이를 활용해 정밀 하우징, 배터리 제어 장치, GPS 시스템, 5G 안테나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이 소재는 유리섬유 30% 강화형 PBT 소재로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 USCAR-2 Rev. 7 장기 내수성 테스트 Class 5 등급을 획득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아울러, 비결정질 폴리카보네이트를 블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이하 코레일)는 2024년 6월 도입한 통합여행 플랫폼 '코레일 마스(MaaS)'의 누적 이용 건수가 2024년 말 기준으로 578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실시간으로 열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열차 위치 서비스는 약 530만 건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었고,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약 25만 회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마스'는 승차권 예약 앱인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안한 기차여행을 지원한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길 안내, 주차 정산, 열차 위치 확인, 공항버스 예매, 렌터카 예약, 짐배송, 레저 이용권, 관광택시 등이 포함된다. 특히, 렌터카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배로 증가하여 200건에서 4,000건으로 늘었고, 주차 정산 서비스 이용도 약 6배로 증가하여 298건에서 1,720건에 이르렀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항공+철도 연계 승차권' 서비스는 제휴 항공사가 26개로 확대되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1,580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코레일은 2024년 12월부터는 렌터카, 짐 배송, 관광택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분진 없는 치즐 작업을 지원하는 액세서리 ‘GDE MAX Professional’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GDE MAX’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즉시 흡입해 별도의 청소 시간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건강 보호 및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GDE MAX' 모델에 부싱용 가이드 액세서리를 추가해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치즐 작업뿐만 아니라 부싱 작업에도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GDE MAX 본체 △조절 패드 3종 △부싱용 가이드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으며, 조절 패드 3종을 활용하면 대부분의 보쉬 SDS MAX 해머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고정 밴드를 통해 해머 드릴 본체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조정 가능한 연장대를 통해 공구 본체를 최적의 작업 위치로 쉽게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보쉬의 ‘클릭 앤 클린(Click & Clean)’ 시스템을 적용해 해머 드릴과 보쉬 청소기를 별도의 어댑터 없이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장 파이프 없이도 최대 400mm 깊이의 치즐 작업을 지원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
식품업계가 봄을 맞아 균형 잡힌 식단 관리를 위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저당, 고단백, 고식이섬유를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배달앱과 편의점에서 건강한 식단 관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배달의민족의 장보기 서비스 B마트에 따르면, '건강·식단 관리'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GS25에서도 식단 관리 상품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프로티원, 단백질 수프 출시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은 지난 16일 '단백질 수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양송이 맛', '스위트콘 맛', '라면 맛'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뜨거운 물에 수프를 부으면 30초 만에 완성된다. 1포(45g) 기준으로 1821.4g의 단백질과 2.93g의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으며, 당 함량은 1.6~2.2g 수준이다. 유당을 제거한 분리 우유 단백(MPI)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ISP)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여 영양 균형을 강화했다. SPC삼립, 단백질 저당 빵 출시 SPC삼립은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당류를 낮춘 건강빵 브랜드 'Project:H'를 발매했다. 주요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60일 만에 승객 220만 명 이용 운행 횟수 확대 등 편의 개선 추진 2024년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승객 219만 3,437명(일평균 3만 6,557명)이 이용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첫 60일간(개통일∼'25.2.25) 운행 결과, 주간 단위 일평균 이용객 수는 평일 기준 4만 1,755명('25.2월 말)으로 예측 대비 83.4% 수준이며, 휴일 기준은 3만 6,815명('25.2월 말)으로 예측 대비 94.3%에 달한다고 밝혔다. 개통 초기인 2024년 4월 초, 주간 단위 일평균 이용객 약 7천 명(평일 기준, 예측 대비 50.1%)으로 시작한 GTX-A 수서∼동탄 구간도 개통 11개월 만에 주간 일평균 이용자 1만 5,708명(예측 대비 73.0%, '25.2월 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GTX 수서∼동탄 구간 이용자 증가의 주요 원인은 개통 후부터 지속적으로 연계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여 이용 편의가 향상된 점과,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
27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1.6원 오른 1434.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3.7원 오른 1436.8원에 개장한 뒤 1430원대 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달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 등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같은 시각 106.477을 기록했다. 간밤 106.170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해 전일 주간거래 마감 무렵(106.522)과 비슷한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동차를 포함한 유럽산 수입품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유예 상태인 대(對) 멕시코·캐나다 관세(25%)도 4월 2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된 점은 환율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82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8.11원보다 5.71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9% 내린 148.82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는 시벨 톰바즈 박사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벨 톰바즈 박사는 오는 4월 1일 취임 예정이다. 톰바즈 박사는 스웨덴 에릭슨 본사에서 클라우드 및 5G 무선접속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 RAN) 포트폴리오를 총괄했다. 2014년 에릭슨에 합류한 이후 5G 혁신·제품 전략·고효율 에너지 네트워크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0년 세계적 권위의 ICT 분야 시상식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에서 수상한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 솔루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은 기존 4G 주파수 대역에서 5G NR을 지원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5G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톰바즈 박사는 통신사를 비롯한 고객사의 ▲최상의 서비스 품질 제공 ▲TCO(Total Cost of Ownership, 총소유비용) 최적화 ▲수익 개선을 실현하는 에릭슨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발전에도 힘썼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고객사는 물론, ICT 업계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톰바즈 박사는 스웨덴 K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