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a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디지털 변전소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xa는 IEC WG(IEC Working Group), CIGRE(국제대전력망 협의회), UCAlug(지능형전력망 국제사용자그룹)과 같은 국제 전력 표준 기관에서 전력 네트워크 기술 발전 및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9200개 이상의 디지털 변전소 구축 경험을 갖춘 Moxa가 보유한 IEC61850 제품, 기술력, 사례를 통해 Process bus 네트워크 설계 기술 확보 및 최적 네트워크 토폴로지 검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변전소 네트워크의 상호운용성 평가 및 이중화 기술(HSR/PRP) 협력 ▲NMS(Network Management System)를 통한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 방안 모색 및 사례 공유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수 전력연구원 센터장은 “Moxa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디지털 변전소 운영에 접목해 더욱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만 및 한국을
토스랩이 AI 기능을 탑재한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협업툴 잔디를 제공하는 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돼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을 SaaS 형태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게 됐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제3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카탈로그다.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채널 파트너도 한국 법인 명의로 직접 등록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잔디내 AI 기능이 탑재된 인텔리전스 모델은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구현했다. 아마존 베드록은 단일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AI 모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엣지크로스가 자사의 기계 원격관리 솔루션 ‘모드링크 머신매니저’의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코딩이나 HMI(Human-Machine Interface) 작화 작업 없이도 클릭만으로 원하는 기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대시보드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한 대시보드 구성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장 현장의 기계 및 운영 기술 관리자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기계 사용자용 모드링크 머신매니저인 ‘프로직스(PROGIX)’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번에 업데이트된 대시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엣지크로스는 우선 자유배치 기능을 통해 대시보드 위젯을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고정형 대시보드와는 달리, 위젯을 서로 겹치게도 배치할 수 있어 더욱 유연하고도 개인화된 형태의 사용자 중심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가동 시간과 상태 등의 기계 가동현황 데이터, 양품·불량 수량 등 생산 수량, 이상 상황 발생 시의 알림 및 에러 내역과 같은 기계 데이터를 각각 위젯 형태로 시각화함으로써 사용자는 이를 원하는 방식으로 대시보드에
기업과 기관이 선제적으로 정책 변화를 포착하고 대응하도록 지원해 코딧이 29일 '2025 대통령 선거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출시하며 급변하는 정치·입법 환경 대응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조기 대선 체제로 전환된 상황에서 주요 정당의 후보 선출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기업과 기관이 선제적으로 정책 변화를 포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딧의 새 플랫폼은 2025 대선 주요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설정되며, 대선 관련 언론 보도, 법안 발의, 의원 SNS 등 다양한 소스를 AI가 초 단위로 실시간 수집·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 기관, 국회 및 정부 부처 담당자들은 변화하는 정책 신호를 놓치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코딧은 대선 기간 동안 정책 공백과 정치권 재편 등 복합적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발표한 '대통령 탄핵 인용과 향후 대선 전망' 리포트에서는 짧은 대선 일정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심화와 국내외 리스크 증대를 주요 변수로 지목하며, 지속적인 정책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제언한 바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공약은 물론 주요 정책
LG전자가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설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모터쇼 ‘오토 상하이 2025’에 꾸려진 미디어텍 전시 부스에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IVI) 설루션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포테인먼트는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과 오락거리를 일컫는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다. SDV 시대를 맞아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가 더욱 커지고 다양해지면서 인포테인먼트 설루션에 대한 니즈도 커지는 추세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미디어텍의 차량용 IVI 통합 시스템온칩 ‘디멘시티 오토 플랫폼’에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OS)’ 기반의 ‘동시 다중 사용자(CMU)’ 설루션을 담았다. CMU 설루션은 단일 운영체제에서 차량 탑승자들이 각자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서로 다른 콘텐츠를 동시에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IVI 기술이다. 기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 구동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마다 별도의 운영체제를 각각 탑재해야만 했지만, CMU 설루션
토스가 온라인 디자인 컨퍼런스 ‘심플리시티(Simplicity)’의 네 번째 시즌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플리시티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토스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그 원칙을 실현해 온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 너머, 이상을 그리는 여정(Vision-Driven Design)’을 주제로 토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개선한 사례를 공유했다. 총 14개의 세션에 디자이너, 리서처, 라이터, 엔지니어 등 토스 UX와 직결되는 다양한 직군의 연사자가 참여해 서비스 개선 과정에서 마주한 문제와 해결 방법을 직접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3초 만에 토스 그래픽을 자동 생성하는 디자인 툴 ‘토스트(Tosst)’ 제작 과정, 시각장애인을 위한 앱 접근성 개선 사례 등을 폭넓게 다뤘으며 토스의 디자인 철학이 실제 제품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구현해 편의성을 더했다. 전체 발표는 5~6분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구성해 시청자가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면과 직접
KT가 계명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약 4700명에게 다양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AI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KT가 AI 코스웨어기업인 타임리와 함께 개발한 이 플랫폼은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퍼플렉시티의 ‘퍼플렉시티 AI’ 등 총 5가지의 LLM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해서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의 AI 기술에 관한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개발돼 이용자에게 최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전공 학습 정도에 따라 성취도를 예측하고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진로를 추천하는 기술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논술 첨삭을 자동화한 기술 등이 활용된다. 이를 토대로 학생의 전공 또는 진로에 따라 학습 전략을 맞춤형으로 설계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에게 연구 보고서나 논문, 에세이 등 개별 학습 목적과 과정에 적합한 글쓰기를 제안하거나 전공과 연계한 문제를 생성해 준다. 이후 글쓰기나 문제 풀이에 대한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등 개인화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KT는
뷰웍스가 자사의 슬라이드 스캐너 신제품 ‘VISQUE DPS(Digital Pathology System) LH510’이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인증인 ‘CE IVDR’의 획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EU 권역 내에서 신제품 판매 및 유통이 가능해져 디지털 병리진단의 핵심 시장인 유럽을 본격 공략할 수 있게 됐다. VISQUE DPS 신제품은 2022년 5월 새로운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시행으로 까다로워진 요건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제품 기술력과 신뢰도 높은 운영 시스템을 모두 인정받았다. 기존 대비 ▲기술문서 요건 강화 ▲임상 성능 평가서 필수화 ▲시판 후 감시보고 필수화 등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뷰웍스는 실제 임상 성능 평가를 진행해 제품 유효성을 확보하고 제품의 사후 품질관리 체계까지 입증했다. 이번 인증을 토대로 뷰웍스는 국내와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 바이오 신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 관련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뷰웍스는 국내 주요 대형병원 도입 이후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북미 병리학회 학술 전시 ‘USCAP Annual Meeting 2025’를 통해 신제품을 북미 시장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매년 수만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FIRST 로봇 경진대회(FIRST Robotics Competition)에 대한 후원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마우저는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조지 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년 FIRST 경진대회의 등록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마우저는 자사가 후원하는 배틀봇 팀 ‘HUGE’와 무게가 약 114킬로그램(250파운드)인 이 팀의 로봇을 혁신 박람회에 특별 출연시키기도 했다. 케빈 헤스 마우저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는 소규모 기업으로 출발한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교육을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삼고 있다”며 “2014년 FIRST 로봇 경진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을 이어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FIRST는 학생들에게 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유용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배우고 인성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청소년 비영리 단체인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
텔레픽스(TelePIX)는 자사의 박영제 미래혁신기술연구소장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대만 기륭시에서 개최된 ‘제16회 전지구 해양 원격탐사 학술대회(PORSEC 2025)’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PORSEC(Pan Ocean Remote Sensing Conference)은 미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기구(E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 세계 주요 우주개발기관의 후원으로 1990년에 설립된 국제학회다. 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며, 지리공간 기술을 활용한 해양 및 대기 연구 분야의 전 세계 해양 지리공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는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 원격탐사’를 주제로 국립대만해양대학교에서 열렸다. 박영제 소장은 정지궤도 해양 원격탐사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전문가로, 학회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해양 지리 공간 연구 노하우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게 됐다. 박 소장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벨기에 왕립자연과학연구소(RBINS),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등에서 위성 원격탐사 관련 주요 프로
S2W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이하 CCIA)는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이 지난 15일 발표한 ‘낮은 관세만으로는 부족하다: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 장벽을 제거해야한다‘(Low Tariffs Aren’t Enough: Korea Should Remove Its Trade Barriers With the United States)는 보도자료에 대해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 체결 이후 평균 관세율이 3% 미만으로 줄었고 2026년까지 0.5% 미만으로 낮아질 예정임에도 미국 기술 기업들이 디지털 서비스, 반도체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여전히 시장 접근 제한 및 경쟁 왜곡을 초래하는 불투명한 규약, 산업별 제약 등 조밀한 규제 장벽에 직면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CCIA는 한국 정부가 현재의 90일 상호 관세 유예 조치를 외교적 도구로 활용해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 경쟁 규제를 미국 표준에 맞춰 조정하고 인증 및 준수 절차를 간소화하며, 플랫폼 경쟁 촉진법(PCPA, Platform Competition Promotion Act)과 같은 차별적 법안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또한 AI 관련
몰로코가 오는 6월 12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몰로콘 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몰로콘은 마케터, 브랜드,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광고 기술 기반 성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몰로코의 플래그십 행사다. 이번 몰로콘 25는 커머스 산업의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성공적인 광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커머스 분야의 퍼포먼스 및 브랜드 마케팅 관리자, 리테일 판매자, 수익화 관리자, 그리고 마케팅 대행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몰로코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광고 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과 복잡한 광고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객 여정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과 실질적인 수익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국내 선도 커머스 기업들이 AI 광고를 통한 광고 효율 극대화, 브랜드 인지도 증대, 매출 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커머스 및 앱 마케터들과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해 업계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AI 광고로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안익진 대
킨드릴이 SAP S/4HANA 클라우드 전환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하는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Data Transformation Suite for SAP Solutions)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별도의 외부 솔루션 없이도 SAP S/4HANA의 현대화 전환 전 과정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일정을 단축하고 데이터 손실 또는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한다고 킨드릴은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은 킨드릴 컨설트를 통해 제공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프로파일링, 마이그레이션 설계 및 분석, 전환 및 검증 등 전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자동화해 운영 중단 위험과 수작업 설정 필요성을 줄이고, 복잡성을 낮춰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마이클 브래드쇼 킨드릴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프랙티스 리더는 “이번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은 킨드릴 내부 IT 환경의 전환 프로젝트를 18개월도 채 되지 않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였다”며 “이제 고객들이 그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킨드릴의 컨설팅 전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의 새로운 기능을 28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보안 강화, 에너지 효율 제고, 지속가능한 IT 운영까지 폭넓은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IT 인프라 관리와 운영이 복잡해지면서 많은 기업이 보안 위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데이터 유출 등 보안 문제에 대응하는 사이버 복원력 확보가 IT운영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스플렁크와 영국 경제 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공동 발표한 글로벌 보고서 ‘다운타임의 숨겨진 비용’(The Hidden Costs of Downtime)에 따르면, 글로벌 2000대 기업은 사이버 사고로 인한 다운타임으로 연간 수익의 약 9%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비 최적화, 탄소 발자국 추적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가능한 IT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VSP One의 새로운 기능은 보안성, 운영 효율,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사이버 복원력과 지속가능성 측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