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계 기관 TF 구성·첫 회의 개최…미래형 도시 조성 박차 AI 시티 조성을 위한 범부처 TF 발족 국토교통부는 9월 5일(금) 오전 ‘AI 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관계 기관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에는 도시·건축·공간정보·모빌리티 등 국토교통부 내 관련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기존 스마트시티 넘어 AI로 도시 문제 해결 ‘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 개념을 확장해 교통, 에너지, 안전 등 도시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기존 스마트시티가 CCTV 통합 관리, 버스정보시스템 등 개별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면, AI 시티는 방대한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도시 문제를 사전 예측·해결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교통 혼잡 구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신호체계를 자동 조정하거나, 에너지 사용 패턴을 학습해 전력 수급 효율성을 높이는 식의 혁신이 가능해진다. 정부, 2025년 예산 40억 편성…AI 특화 시범도시 조성 추진 국토부는 ‘AI 시티’를 새 정
KICEF 2025·PNT Fair 2025·K-Battery Show 동시 개최 ‘제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급망관리(SCM)를 중심으로 제조, 운송,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총망라된다. 특히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 ‘제2회 특화망(이음5G) 기술 산업전(PNT Fair 2025)’, ‘제4회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이 동시 개최돼 산업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SCM FAIR 2025에는 400여 개 전시 부스가 참가하며 약 4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품목은 국제 화물 운송 서비스,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지능형 로봇,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로봇·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공급망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후원기관인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전시회 현장에서 협회 사업과 기업 지원 상담을 제공하며, 페덱스는 국내 제조기업 대상 운송 전략 상담을 진행한다. 지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역량 인정받아 “누적 투자 270억 원 유치, 정부 포상 릴레이 등 성과로 ‘국가대표 AI 기업’ 입지 굳혀”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가 지난 3일 열린 ‘산업AI 엑스포 2025(Industrial AI Expo 2025)’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산업 AI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 인공지능(AI) 박람회다. 제조·에너지·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DX) 성공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기술상장을 앞둔 인터엑스는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산업 DX 및 AI 활용 촉진 활동을 꼽았다. 그러면서 기술력, 성장 잠재력, 제조 AI 전환(AX) 등이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박정윤 대표 개인에게 수여된 것으로, 박 대표가 연구실의 기술을 실제 제조 현장으로 구현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박 대표는 그동안 자동차 생산기술 연구원, 기술 경영 컨설턴트 등 제조 현장과 솔루션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인터엑스는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150건 이상의 AI 자율제조(AI Autonomous M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 시리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한다. 삼일 — 철강 물류 시장의 안정적인 강자 서울평가정보는 종합물류기업인 삼일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삼일은 1965년 설립되어 특수 화물 자동차 운송, 보세 운송, 화물 주선업 등을 영위하며, 포스코(POSCO)의 물류 협력업체로서 철강제품의 보관 및 육상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보고서는 물류사업의 특성상 기반 시설 구축에 상당한 투자와 시간이 소요되어 신규 경쟁업체의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포항지역 화물 터미널 및 포항항 부두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총매출액은 약 49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운송 및 터미널 부문이 전체 매출의 71.0%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의 비중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노와이어리스 — 통신 인프라
회의 연계 행사 ‘K-INNOSHOW 2025’ 현장에 5지 로봇 핸드 선봬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모색해 테솔로가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행사 ‘K-INNOSHOW 2025’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DG-5F)’를 소개했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의 중소기업 관련 장관들이 모여 정책 협력과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회의다. 동시 개최한 K-INNOSHOW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기술 혁신 전시회로, 매년 국내 혁신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R&D) 성과와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장관회의와 연계되어 개최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협력 기회 확보의 중요한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달 1일부터 닷새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렸다. 테솔로는 이번 행사에서 첨단 로봇 핸드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DG-5F는 성인 남성의 손과 유사한 다섯 손가락 구조에 20개의 독립 관절을 갖춘 20자유도(20DoF) 로봇 핸드 솔루션이다.
로봇 자동화 전문 기업 뉴로메카가 의료 로봇 기업 큐렉소와의 대규모 납품 계약 금액을 기존 90억 원에서 92억 5000만 원으로 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변경은 올해 납품 예정 제품이 버전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매출 규모가 확대된 결과다. 뉴로메카는 이를 통해 제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MaaS(Manufacturing as a Service) 사업 모델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확인시켰다. 뉴로메카의 MaaS는 설계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에 맞춘 제조 지원을 통해 사업화 속도와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계약 금액 상향은 단순한 공급을 넘어 가격 경쟁력과 신뢰성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 로봇 ▲핵심 부품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내재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은 현재 준비 중인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분야에도 반영돼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 확산이 기대된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이번 계약 조정은 단순한 수치 변화가 아니라 당사의 MaaS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를 통해 추가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
제1회 산업 AI 엑스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는 ‘AI와 산업의 융합,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다’를 대주제로 제조업을 넘어 에너지·물류·의료·기후테크·디지털 헬스케어 등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한 미래형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국내 최초 산업 특화 AI 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주목받은 이번 엑스포는 전시회뿐 아니라 컨퍼런스, 산업AI 국제인증포럼, AI‑Tech 세미나, IR 피칭·비즈니스 커넥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산업계 AI 생태계 활성화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 마련에 주력했다. HD현대, 산업 AI 엑스포 2025서 ‘사람 중심’ 스마트 산업 혁신 기술 대거 공개 HD현대가 ‘산업 AI 엑스포 2025’에서 첨단 AI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통해 조선·건설·에너지 등 제조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 산업 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마곡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는 ‘사람 중심 스마트 산업 환경’을 핵심 주제로 다양한 AI 기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선박 및 육상 안전 관제 솔루션 ‘
잡코리아가 AI 기반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UI·UX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구직자 프로필과 행동 패턴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해 개인화된 공고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지원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잡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룹(LOOP Ai)'의 3가지 모델을 내재화해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구인구직 데이터를 학습 가능한 강점을 살려 프로필·공고·행동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정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이력서뿐 아니라 관심 공고 설정, 클릭, 검색, 입사지원 등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추천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에게는 5가지 테마의 AI 추천 공고 리스트가 제공된다.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공고', '유사 직무·관심사 기반 공고', '직무별 TOP 랭킹', '최신 인기 공고 갓뜨공', '닮은꼴 유사 공고' 등이다. 이를 통해 개인화된 탐색 경험을 제공하고 지원 효율성을 높였다. UI·UX도 크게 개편됐다. 잡코리아 앱 메인 화면에 'AI 추천' 버튼을 신설했으며 제스처 방식의 '밀어서 지원하기' 기능을 도입해 원클릭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력서 등록부터 입사 지원까지 절
정책은 읽기 어렵고, 해석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줄의 공고, 하나의 법 개정이 산업 현장과 기업의 방향을 바꿉니다. [알쓸정책]은 산업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제도 변화, 공고 내용을 실무 관점에서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기술개발 지원사업부터 인허가 제도, ESG·세제 변화, 규제 샌드박스까지. 산업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정부, 산업AI국제인증으로 AI 해외진출 돕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제3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의 ‘AI ACT’ 등 AI 기술의 안전성 및 투명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서 글로벌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AI 제품·서비스의 위험요소 평가,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국제표준 기반의 산업AI 인증체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출범한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국내외 시험·인증기관, 연구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제1차 포럼에서는 국제표준(ISO/IEC)에 부합하는 시험
다원넥스뷰가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기업에 프로브카드를 공급하는 국내 업체와 42억 원 규모의 pLSMB HSB(High Speed Bonder)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이는 2024년 매출액의 약 22%에 해당한다. 다원넥스뷰는 지난 5월 중국 SUMEC ITC와 33억 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도 대형 단일 판매계약을 연이어 확보했다. 이를 통해 2025년에도 안정적 수주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설립된 다원넥스뷰는 레이저 기반 반도체 접합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특히 최근 반도체 산업 내 AI(인공지능),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확대와 함께 장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다원넥스뷰의 기술력이 프로브카드 본딩 시장에서 다시 한번 선도적 위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히 양산 대응력에서 국내외 경쟁사 대비 확실한 경쟁우위를 입증한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을 기점으로 DRAM용 프로브카드 양산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개선 폭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일즈포스가 한국을 포함한 24개국 CFO 2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CFO의 72%는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78%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CFO들은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인식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4%는 AI 에이전트가 비용 절감뿐 아니라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 답했으며 도입 기업의 평균 매출은 약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CFO들은 AI 예산의 25%를 에이전틱 AI에 투자하고 있으며 AI 에이전트가 위험 평가(74%), 재무 예측(58%), 비용 관리(54%) 등 주요 재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년 전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던 CFO들의 태도도 크게 달라졌다. 과거 70%에 달했던 AI 기술 투자에 대한 신중한 시각은 4%로 줄어들었으며 전체 CFO의 56%가 AI 투자 전략에 자신감을 보였다. ROI 평가 기준으로는 비용 절감, 리스크 및 규정 준수 개선, 매출 성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이냅소프트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사이냅 문서뷰어’가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과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 영역으로 활용이 확대되며 LLM 서비스에서 근거 확인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생성형 AI와 LLM이 업무 환경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AI가 제공하는 정보의 신뢰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 확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LLM이 답변과 함께 참조 문서나 출처를 제시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사용자가 해당 근거 문서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며 AI 시대의 새로운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웹사이트 문서 열람 솔루션에서 출발해 현재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핵심 정보 시스템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LLM 시스템과 연동해 근거 문서 확인 기능을 강화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보의 신뢰성과 업무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ECM 시스템에서는 계약서, 기술 문서, 규정 등 기업 문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LLM이 참조한 특정 페이지나 단락을 즉시
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가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 IoT 보안 솔루션, 2025년 3분기 보고서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노조미 네트웍스는 Current Offering(현재 제공) 부문에서 평가 대상 업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Strategy(전략)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총 23개 기준에 따라 9개 주요 IoT 보안 공급업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노조미 네트웍스는 장치 식별 및 분류, IoT 인프라 위험 관리, 네트워크 위협 모니터링, 장치 위협 모니터링, 장치 구성 모니터링 및 관리, 위협 인텔리전스, AI 기능, 비전, 로드맵, 가격 책정 유연성 및 투명성, 지원 서비스 및 제품 등 11개 항목에서 만점(5점)을 받았다. 보고서는 "노조미의 모든 디지털 자산 보호 접근 방식은 IoT 보안을 조직 내 우선순위로 삼고자 하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며, 단순히 엔드포인트 보안의 한 부문에 그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포레스터는 노조미 네트웍스의 차별화된 IoT 자산 검색 기능을 강조했다. 빌딩 관리 시스템 프로토콜을 포함해 Wi-Fi, 블루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자 설계 엔지니어를 위한 포괄적인 보안 리소스 센터를 공개했다. 이 센터는 최신 사이버 보안과 관련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기술 발전과 함께 사이버 범죄 수법도 고도화되고 있다. 최근 부각되는 주요 과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피싱 공격 확산과 IoT 기기의 급속한 성장이다. 생성형 AI는 문법적으로 정확하고 개인화된 대규모 공격을 가능하게 해 피싱 환경을 재편하고 있으며, IoT 확산은 제한된 처리 능력, 더딘 패치 주기, 미흡한 보안 설정으로 취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와 같은 최신 사이버 보안 모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마우저의 보안 리소스 센터는 마우저 기술팀과 제조사 파트너들이 엄선한 기사, 블로그, 전자책, 관련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NXP와 공동 발간한 전자책 ‘7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엣지에서의 보안 위험 관리 및 규제 준수’에서는 보안 위험 관리 및 규제 준수 방안, 방어 전략 구현에 대한 실질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마우저는 엔지니어들이 이 콘텐츠 허브를 활용해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기술적 보호 조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PCB 및 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인 제22회 '국제첨단반도체기판 및 패키징산업전(KPCA Show 2025)'이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Beyond AI & Angstrom, 한계를 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PCB및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은 KPCAShow는 국내외 PCB 및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심텍,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을 포함해 총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750개 부스를 통해 첨단 반도체 기판과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선보이며, 산업계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INSIGHT 2025 국제 심포지엄’도 같은 기간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Where AI, Integration and Performance Converge’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