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빗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육성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은 물론, 우수 팀에게 실제 창업 혹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형 공모전이다. 빗썸은 이를 통해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잠재력 있는 파트너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주제는 '스테이블코인의 실생활 활용 및 사업화 가능성 기반 사업 아이디어'이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모델 기획 및 전략 △스테이블코인의 기술 및 구조 △실제 활용 및 법/규제 준수등의 분야에 대해 하나 혹은 다수 분야를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시상은 '아이디어 경쟁'과 '창업 투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아이디어 경쟁에서는 △대상(1팀)에 1억 원 △최우수상(1팀) 7천만 원 △우수상(1팀) 3천만 원 등 총 2억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창업 투자 부문은 아이디어 경쟁 수상 여부와 별개로, 실질적인 창업 실행이 가능한 팀 가운데 우수 팀을 선발하고 투자 계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빗썸은 최대 10개 팀을 대상으로, 초기 발행 코인 구매 최대 100억 원을 포함
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방문, 폭염·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당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과 관련하여 7월 11일(금)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의 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에 방문한 건설 현장은 아산시 인주면과 염치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7.12km, 왕복 4차로 신설 구간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 장관은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자로부터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조치 계획을 보고받은 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근로자가 건강을 해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 설치된 급수시설과 간이 휴게실 등을 직접 점검하며,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과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스마트 밴드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도 적극 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도로 비탈면, 배수시설 등 취약 지점도 함께 점검하며 “최근 국지성 호우가 잦은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비
부동산 영어 연합회, 14년간 글로벌 부동산 전문가 양성하며 새로운 도약 준비 "2025년 3기 회장 체제 출범 앞두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 부동산 영어 연합회(FORE)가 오는 7월 17일 오후 6시, 3기 회장 진민찬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체제를 공식 출범한다. 2011년 용산구청 후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14년간 1,000명 수료생을 배출하며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핵심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한 연합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1년, 용산구청과 함께 첫발을 내딛다! 부동산 영어 연합회의 역사는 2011년 용산구청 부동산 중개 전문 영어교육 과정에서 시작됐다. 당시 글로벌 부동산 시장 진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설계된 이 프로그램은 실무 영어와 부동산 법규를 결합한 혁신적 커리큘럼으로 주목받았다. 첫해 44명 수료를 시작으로, 매년 수십 명의 전문가를 배출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8년, "FORE"로 재탄생하다 2018년, 용산구청 프로그램이 종료되며 연합회는 "글로벌 공인중개사 모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FORE라는 명칭을 공식화했다. 6월 20일 창립총회에서 송복천
원/달러 환율은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4원 오른 1375.4원이었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72.3원에서 시작해 보합에 가까운 1370.5원까지 밀렸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계획이 공개되자 1377.5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도된 인터뷰에서 상당수 무역 상대국에 15% 또는 2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에는 품목별 관세와는 별도로 내달 1일부터 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서한도 보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5% 오른 97.806을 나타냈다. 외국인의 순매도도 환율 상승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26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51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에 비해 0.15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41% 오른 146.86엔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정책은 읽기 어렵고, 해석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줄의 공고, 하나의 법 개정이 산업 현장과 기업의 방향을 바꿉니다. [알쓸정책]은 산업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책과 제도 변화, 공고 내용을 실무 관점에서 쉽게 풀어주는 주간 시리즈입니다. 기술개발 지원사업부터 인허가 제도, ESG·세제 변화, 규제 샌드박스까지. 산업인의 정책 내비게이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31조 8000억 원 규모 추경 국회 통과...소비쿠폰, 이달 1차 선지급 기존 정부안보다 1조3000억 원 증가한 31조8000억 원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비 보조율 5~10%p 상향과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지원금 인상 등 모두 2조4000억 원을 늘리고, 여건 변화와 집행 상황 재점검 등으로 1조1000억 원을 줄여 추경 규모는 1조3000억 원 확대됐다. 올해 제2회 추경은 경기 진작에 2조1000억 원을 증액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국비 보조율은 지자체별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당초 ‘서울 70%, 그 외 80%’ 정부안에서 ‘서울 75%, 그 외 90%’로 높여 차질 없는 사업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방 재정 여력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10일 경기 북부 산단 공공주도 태양광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첫 사업 대상단지로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산업단지의 유휴 공간인 공장 지붕을 활용한 임대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산단공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경기도청, 한국에너지공단,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이 참석해 공공주도 태양광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가 첫 번째 사업지로 선정되며, 해당 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공장 지붕을 임대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안이 구체화하고 있다. 양주홍죽일반산업단지는 경기 북부 지역의 주요 산업 거점으로, 넓은 공장 지붕 면적을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의 추가 수익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태양광 설비 설치 비용 지원 △장기 임대 계약 체결 방안 △전력 판매 수익 분배 구조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입주기업이 공장 지붕을 임대하고, 산단공 또는 공공 기관이 발전소를 운영하는 모델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재연재해로 인한 건물 붕괴등으로 불측의 분쟁이 발생한다. 도급계약에 의한 건축 시 자연재해로 목적 건축물이 붕괴했을 때를 사례로 법률관계를 풀어본다. 상가건물 신축을 둘러싼 도급계약 분쟁이 발생했다. 도급인(A)과 수급인(B) 사이에 체결된 이 계약은 1년 내 완공 조건으로 총 40억 원의 공사대금을 약속했다. 그러나 B가 건물을 완성한 뒤 인도하기 전에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이에 따라 양측의 권리와 의무 관계가 쟁점이 된다. 민법을 중심으로 이 문제를 분석해 보자. 사건의 경과와 주요 쟁점 A는 자신의 토지에 6층 상가건물을 짓기 위해 B와 도급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공사 기간 1년, 총 40억 원의 공사대금 지급이었다. B는 재료를 모두 제공하고 약정 기한 내에 공사를 마쳤으나, 건물 인도 전에 발생한 지진으로 구조물이 붕괴했다. 문제는 이에 따라 발생하는 양 측의 법적 책임과 권리가 어떻게 정리되는지에 있다. 수급인(B)의 책임 범위 먼저, 수급인(B)의 책임을 살펴보자. 건물 붕괴 원인이 자연재해(지진)라면, 수급인은 하자담보책임(민법 제667조)을 지지 않는다. 하자담보책임은 수급인의 과실로 인한 결함에 적용되지만, 천
원/달러 환율은 11일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등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3원 오른 1375.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72.3원에서 시작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29∼7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5000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장 전망치보다 적은 수준으로, 달러화 강세 요인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5% 오른 97.799를 기록했다.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7원을 나타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04원 올랐다. /달러 환율은 0.05% 오른 146.33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1,965만 명이 토지 소유, 60대·남성 비율이 높아 국민 10명 중 4명 토지 소유 세종 외지인 비율 59%로 전국 최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말 기준 전국의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2024년 토지 소유 현황 통계』를 7월 11일 공표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5,122만 명 중 약 38.4%에 해당하는 1,96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1,367만 명 대비 약 43.7% 증가한 수치다. 세대 기준으로는 총 2,412만 세대 가운데 63.4%인 1,530만 세대가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토지 소유자 중 30.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50대(21.2%), 70대(20.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54.5%)이 여성(45.5%)보다 다소 높게 조사됐다. 소유 유형별로는 개인이 46,258㎢, 법인이 7,404㎢, 종중·종교단체 등 비법인이 7,823㎢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개인 소유 토지는 임야(57.6%)와 농경지(34.4%)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법인은 임야(46.8%) 외에 공장
원/달러 환율은 10일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과 외국인 주식 매수에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0원 내린 1370.0원을 기록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시장의 예상대로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주택시장의 과열 심리를 진정시킬 필요성 때문에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금융통화위원 6명 중 4명은 향후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이, 2명은 유지 가능성이 각각 크다는 견해라고 부연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내린 1373.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금통위 결과가 예상과 다르지 않게 나오자 한동안 횡보하다가 마감 직전 하락폭을 키웠다. 이날 환율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4458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49.49포인트(1.58%) 오른 3183.23에 장을 마치며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3133.74)을 다시 깼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34포인트(0.93%) 오른 797.70에 장을 끝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국토부·공정위·권익위 등 6개 기관 특별 합동점검 실시… 조합원 피해 예방 총력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법·부당 행위에 대한 정부의 특별 합동점검이 오는 7월 1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조합원 피해 예방과 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문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특별점검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에서 현재 진행 중인 618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전수 실태 점검의 하나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불투명한 조합 운영, 과도한 공사비 증액, 불공정 계약 체결 등 전반적인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시군구)는 조합원 모집 단계부터 분담금 집행, 자금관리, 계약 체결 및 해지 절차 등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위법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특히 분쟁이 심각하거나 조합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사업장 10여 곳은 6개 기관이 공동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 참여 기관은 국토교통부(총괄 및 행정지도) 공정거래위원회(불공정 계약·거래 관행 점검) 국민권익위원회(분쟁 조정 지원)
국토부, ‘2025년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시범설루션 발굴 사업’ 지자체 3곳 선정 울산·제주·충북, AI 활용한 빈집·주차장·인구 소멸 대응 설루션 구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스마트도시 데이터 허브 시범 설루션 발굴 사업’ 공모 결과,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공동 수행) 등 3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데이터 허브’는 교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활용하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기반의 도시정책 수립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국토부는 2022년부터 광역지자체와 협업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설루션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최대 10억 원(지방비와 1:1 매칭)이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생활데이터 기반 ‘AI 빈집 관리 설루션’ 울산시는 가스, 전기, 수도 등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역별 거주패턴을 파악하고, 빈집 발생 가능성을 AI로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실태조사 효율을 높이고, 최적의 현장 방문 경로를 제시하
위임계약의 핵심, 수임인의 5대 의무와 법적 근거 민법 조항 기반 책임 규정… 신뢰성 확보가 관건 일반적으로 토지 소유주에게 건축물 공사는 낯선 영역이다. 건축은 방대한 경험과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일반인은 이미 완성된 건축물을 매매하는 부동산 활동에 익숙하지만, 직접 건축물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일은 흔치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건축물 구현에 대한 건축주들의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 성장과 소득 수준 향상이라는 사회적 변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건축 전반의 행정 업무와 시공 관리를 총괄하는 전문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건축주들은 공사 진행과 관련된 복잡한 행정 절차와 시공 업무를 전문 코디네이터에게 위임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건축주와 건축 전문 코디네이터 사이에 이루어지는 계약은 민법상 위임계약이다. 위임계약 시 중요한 수임인의 의무에 대해 정리한다. 건축 전문 코디네이터, 개성 추구하는 건축주의 든든한 동반자 부상 민법상 위임계약은 위임인이 수임인에게 일정한 사무 처리를 위탁하고, 수임인이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이다.
수강자 중 30% 이상 실제 주택 구입 성공… 실효성 입증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 부자들(대표 이정환)이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내 집 마련 커리큘럼’의 누적 판매 건수가 5만 5,491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직장인 대상 재테크 교육 프로그램 중 단일 커리큘럼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내 집 마련 커리큘럼’은 주택 구입을 목표로 하는 실수요자 및 입문자들을 위한 참여형 교육 패키지로, 주택 구입 의사결정 원칙, 최적화 로드맵, 계약 및 입주 전략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 과정을 수강한 고객 중 30% 이상이 실제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의 실효성을 방증하고 있다. 월급쟁이 부자들 측에 따르면, 수강생 중에는 학습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집을 마련한 사례도 존재하며, 관련 경험담은 자체 플랫폼인 ‘월부닷컴’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공 경험을 견인하는 핵심은 참여형 학습 구조와 주도적 성장 시스템에 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강의 수강 외에도 실전 스터디 모임, 라이브 코칭 세션 등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나누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
원/달러 환율은 10일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소폭 하락해 개장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9원 내린 1373.1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내린 1373.0원에서 출발했다. 이후 오전으로 예정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1370원대 초반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 동결이 사실상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따라서 결정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현재 경제 상황을 어떻게 진단할지에 더 주목하는 모양새다. 시장은 간밤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 2명이 신중론을 펴는 제롬 파월 의장에 맞서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 점도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재료가 될 수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9% 내린 97.331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52원을 나타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