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Red Hat In-Vehicle Operating System)의 주요 하위 시스템 그룹인 혼합 임계성(mixed criticality)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햇은 “운영체제의 ISO 26262 자동차 안전 무결성 레벨(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이하 ASIL)-B 기능 안전 인증을 향한 중요한 성과이며 차량에 혁신적인 기본 리눅스(Linux) 기능 안전성을 제공하려는 레드햇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혼합 임계성은 단일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 SoC)과 단일 운영체제에서 품질 관리(QM) 소프트웨어와 ASIL-B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실행하는 플랫폼의 능력을 입증한다. 이러한 혁신은 운영체제 계층 전반의 상호 간섭 배제(Freedom From Interference, FFI)에 대한 확고한 검증을 통해 실현되며,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서 안전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비안전 애플리케이션의 간편한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레드햇은 엑시다(exida)와 협력해 ISO 26262를 비롯한 기능 안전 표준 기준을 준수하고 복잡한 기존 오픈소스 소프
스탠다드에너지·머카바파트너스와 3자 MOU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 ‘맞손’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협력 솔루엠이 스탠다드에너지·머카바파트너스와 함께 바나듐이온배터리(VIB)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에 착수한다. 삼사는 도심에 배치 가능한 ESS 기술 혁신을 위해 각자의 역량을 융합한다. 이 과정에서 무선 BMS 기술을 고도화한다. 솔루엠은 저전력 설계, 고정밀 계측, 빅데이터 실시간 처리 등 기존 역량을 무선 BMS에 적용한다. 솔루엠은 초저전력 무선 통신 기술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배터리 셀 제어를 목표로 한다. 스탠다드에너지는 VIB 기술, ESS 솔루션, BMS 시스템 등 원천기술을 제공한다. 이 중 VIB 기술은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수계 전해액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발화 위험 저감, 97% 이상 고에너지·고출력 효율 및 운영 안정성 확보 등이 가능하다. 머카바파트너스는 양사의 기술로 탄생한 차세대 BMS 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사업화한다. 동시에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원재료 조달도 담당한다. 향후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DLAP Supreme’ 엣지 생성 AI 플랫폼 시리즈를 21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Phison의 aiDAPTIV+ AI 솔루션을 통합해 엣지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메모리 제한 문제를 극복하고 엣지 디바이스의 AI 컴퓨팅 성능을 향상시켰다. 고가의 하드웨어 비용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도 AI 성능 개선을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배포의 비용 장벽을 낮추고 특히 엣지 컴퓨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 AI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 AI가 다양한 산업에 확산됨에 따라 많은 엣지 디바이스는 대형 언어 모델을 실행할 때 DRAM 용량 부족으로 성능 병목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는 모델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토큰 길이 부족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aiDAPTIV+ 기술을 활용한 DLAP Supreme 시리즈는 이러한 제한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컴퓨팅 성능을 높인다고 에이디링크는 강조했다. 또한 엣지 디바이스가 생성 언어 모델 훈련을 수행할 수 있도록 AI 모델 훈련 기능을 제공하고 자율 학습 및 적응 능력을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NVIDIA Jetson AGX Orin 32GB 구성
에이수스 코리아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NVIDIA Jetson Ori)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에이수스 IoT 엣지 AI 컴퓨터가 새로운 슈퍼(Super) 모드를 지원, 업그레이드됐다고 21일 밝혔다. 슈퍼 모드를 통해 최대 1.7배 향상된 AI TOPS을 제공해 LLM(대규모 언어 모델), VLM(시각 언어 모델), ViT(비전 변환기)를 포함한 광범위한 AI 모델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젯슨 오린을 통해 Hugging Face Transformers, Ollama, Ilama.cpp, vLLM, MLC, NVIDIA TensorRT-LLM 등 다양한 머신 러닝 프레임 워크를 지원해 엣지 애플리케이션, 로봇 공학 및 멀티 모달 시스템에 적합하다. 컴팩트한 사이즈, 다양한 연결성 및 확장성을 가진 엔비디아 젯슨 오린 기반의 에이수스 PE1102N, PE1101N, PE1100N은 AI 작업을 더 빠르게 향상된 데이터 처리 성능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주차 및 교통 분석과 같은 분야를 포함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지원한다. 향상된 성능으로 TCO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ASUS IoT 엔비디아 젯슨 시리즈는 발열 성능을 극대화하는 견고한 외관으로 극한의 야외
SAS코리아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2025년 비즈니스 전략과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올해 SAS코리아는 기업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별 특화 솔루션 공급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 ▲교육 및 연구 지원과 산학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SAS코리아는 KB국민은행에 자산 및 부채 관리 고도화 솔루션을, 우리은행에 해외망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금융기관을 위한 핵심 솔루션 공급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 분석 모델 고도화 프로젝트를 포함해 제조, 교육 기관 등에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SAS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업들과 협력해 생성형 AI의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개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 개발자와 모델작업자(Modeler)를 위한 경량형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SAS 언어와 파이썬을 모두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모델을 구축하고 협업하도록 하며, 신뢰성과 안정성, 빠른 성능을 제공해 신속한 모델 개발
퓨어스토리지는 카카오페이에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해 운영 효율성은 대폭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줄인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속가능한 IT 인프라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비대면 결제 수요가 급증하자 카카오페이는 증가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스토리지 용량을 증설할 필요성을 느꼈다. 카카오페이는 보다 효율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증가하는 거래량을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퓨어스토리지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는 플래시어레이//C(FlashArray//C) 및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로 구성된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해 성능, 안정성, 지속가능성 및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퓨어스토리지의 무중단 아키텍처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스토리지 용량 확장 시 생산성 손실과 다운타임을 방지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최대 99.9999%의 가용성을 제공하는 퓨어스토리지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도입 이후 스토리지 문제로 인한
지코어가 급증하는 AI 추론 워크로드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AI 추론 솔루션인 ‘에브리웨어 인퍼런스(Everywhere Inference, 기존 인퍼런스 앳더 엣지)’의 주요 업데이트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연한 배포 옵션 지원 ▲스마트 라우팅 ▲멀티테넌시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해 비용 관리에서부터 데이터 보안까지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코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배포 옵션을 지원함으로써 추론 배포의 유연성을 높이고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저지연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업이 AI 추론 배포를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조율하는 복잡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마트 라우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추론 워크로드를 180개가 넘는 광범위한 지코어 네트워크 중 최종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컴퓨팅 리소스로 자동 배치함으로써 초저지연을 보장하면서 배포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스마트 라우팅 기능을 통해 고객은 선호하는 지역으로 워크로드를 전환할 수 있어 데이터규제 및 업계 표준을 준수하면서 데이터 보안 수준까지 강화할 수
KT가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협력해 TV 광고 분석 솔루션 ‘TV AD INDEX’(이하 TV 애드 인덱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V 애드 인덱스는 지니 TV의 약 950만 셋톱박스 데이터와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해 TV 광고 성과를 분석한다. AI 기술을 통해 시청자의 소비 행동, 구매 성향, 브랜드와의 연관성까지 심층적 분석이 가능해 광고 성과를 명확히 입증하고 새로운 차원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TV 애드 인덱스는 지니 TV 셋톱박스의 비식별 광고 아이디 기준 전수 로그 데이터 기반으로 특정 채널, 시간의 특정 브랜드 광고 노출 여부를 분석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분석 결과를 통해 특정 광고가 미노출된 셋톱박스를 정확히 추출한 후 2차 광고를 집행해 광고 도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또한 기존 시청률 조사 방식인 4000가구 패널 조사의 한계 극복을 위해 실제 광고 노출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TV 광고 성과 지표를 디지털 광고에서 사용되는 광고 노출 수(Impression)로 전환했다. KT는 “TV와 디지털 광고성과가 동일한 기준으로 통합 분석 가능해짐에 따라
아이코어가 자사의 주력 제품인 스트로브 컨트롤러 ‘iPulse’로 인비전(inVISION)에서 주최하는 ‘TOP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혁신 제품 Top 1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코어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머신비전 산업 내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독일과 유럽 머신비전 업계의 대표적 매체인 인비전은 매년 머신비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거나 검사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10대 혁신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iPulse는 세계 최초로 200A 이상의 고출력 조건에서도 0.5㎲ 이하의 초정밀 전류 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고효율 회로 설계로, 고출력 LED 조명 환경에서도 정밀한 스트로브 제어를 가능하게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코어의 유럽 대리점인 Rauscher GmbH는 아이코어의 기술력이 글로벌 고객사의 문제 해결과 검사 효율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Rauscher는 1973년에 설립된 유럽의 대표적 머신비전 전문 대리점으로 2023년 1월부터 아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을 통해 시장 분석기관 기가옴(GigaOm)의 ‘2024년 주요 스토리지 보고서’에서 리더 및 아웃퍼포머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가옴 레이더는 21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AI/ML 워크로드, 엣지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량을 평가했다. 보고서는 AI, 랜섬웨어, 클라우드 통합 발전으로 인해 스토리지 시장이 급격히 진화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데이터와 AI/ML 통합 관리 등 기업들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스토리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VSP One’은 데이터 플랫폼과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새로운 데이터 스토리지 전략이다. 각기 다른 데이터 저장 플랫폼을 단일 관리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하나의 컨트롤 플레인과 데이터 패브릭에 통합함으로써, 사용자가 인프라 관리 부담을 덜고 비즈니스에만 집중해 업무 효율성을 확대시키는 미래지향적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기가옴 레이더 보고서는 VSP One의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과 함께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LG전자가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AI)을 탑재한 가구형 안마의자 ‘아르테UP’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 맞춤형 안마 코스를 자동 실행하며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안락함을 위해 구독 서비스를 결합했다. 아르테UP은 AI가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안마 강도와 코스를 설정한다. AI코스 외에도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 유도를 목표로 한 마인드케어, 슬립케어 코스가 포함됐다. 마인드케어 코스는 목과 어깨를 집중 마사지해 피로를 해소하고, 슬립케어 코스는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수면을 돕는다. 곡선형 라운지체어 디자인에 상하좌우와 앞뒤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을 탑재해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롤링’, ‘혼합 모션’ 등 다양한 동작을 구현한다. LG 씽큐(ThinQ) 앱과 연동돼 부위별 특화 코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르테UP은 도서관 수준의 약 35데시벨 저소음 설계로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탈부착 가능한 무선 OLED 리모컨이 내장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3년에서 6년까지 구독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36개월 차에 베개·등·엉덩이 가죽과 쿠션을 무상 교체한다. 구독 기간 내 무상
유상증자, 영구 전환사채 투자 끝맺음...인수 과정 순항 AI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비즈니스 다각화 추진한다 베노티앤알이 알티캐스트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상증자, 영구 전환사채(CB) 등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 알티캐스트는 모빌리티·이커머스·블록체인·금융·통신 등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유했다. 베노티앤알과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를 통해 약 4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베노티앤알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베노티앤알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알티캐스트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와 함께 베노티앤알 로봇 사업을 AI 영역으로 확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는 AI 기반으로 재편되는 로봇 시장에서 기술 패권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카스퍼스키가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즈(Quadrant Knowledge Solutions)의 2024년 스파크 매트릭스에서 관리형 보안 서비스(Managed Security Services)와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s), 사고 대응(Incident Response) 분야 기술 리더로 꼽혔다. 카스퍼스키는 이번 평가에서 ‘보안 모니터링’, ‘위협 관리’, ‘사고 처리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IT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과 일관된 보호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사고 대응 서비스에서 조사 전 과정과 위협 제거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관리형 보안 서비스 시장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5.4%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카스퍼스키의 포트폴리오는 선제적 위협 모니터링과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SOC 최적화로 사고 대응 준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엔드포인트 보호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통합 위협 탐지 등 주요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카스퍼스키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워크데이(Workday)는 인공지능(AI)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새로운 글로벌 리서치 보고서 ‘인간의 잠재력 향상: AI 스킬 혁명(Elevating Human Potential: The AI Skills Revolution)’을 20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는 AI가 공감과 윤리적 의사 결정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이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는 스킬 혁명의 촉매제가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어,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존 통념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는 단순히 신기술의 수용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인간의 잠재력을 고양하고 인간 고유의 스킬을 장려하며 AI시대에서 번성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재정의하는 것을 포함한다. AI 기반 에이전트로의 급속한 진화가 일자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많은 사람들은 이로 인해 그들의 역할이 줄어들거나 심지어 실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본 연구자료는 보다 낙관적인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AI의 가장 적극적 사용자들의 경우 AI의 이점에 대해 5점 만점에 4.23점을 주어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반면, 향후 12개월 내에 AI 도입을 계획하는 응답자들의 경우 3.8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용·관리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광고 설루션인 ‘LG DOOH Ads’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LG DOOH Ads는 기업간거래(B2B) 고객에 디스플레이 관리는 물론 광고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설루션은 사이니지와 같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별도로 광고주를 찾는 절차 없이 사전에 가격, 광고 영역, 지역 등 조건만 설정하면 맞춤 광고를 매칭해 준다. 고객이 직접 수주한 광고도 송출 가능하다. 또 고객이 별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면 인공지능(AI) 카메라를 기반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의 성별, 나이,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보유한 광고 중 최적의 광고를 찾고, 예상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LG DOOH Ads 추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광고 영역까지 확장해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 뒤 북·중미와 유럽 내 다양한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여러 설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멕시코 각지에서 리조트를 운영 중인 ‘그랜드 벨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