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및 삼텍(Samtec)과 협력해 로보틱스,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이 제조 및 물류 등의 산업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조명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 ‘9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로보틱스, AI, 머신러닝의 역할(9 Experts Discuss Robotics, AI, and ML in Industrial Applications)’이라는 제목의 전자책에서 ADI 및 삼텍을 비롯한 여러 기업의 엔지니어들은 AI와 머신러닝이 어떻게 전례 없는 수준의 적응형 기능을 제조 현장에 도입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로봇은 AI 및 머신러닝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패턴을 식별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전자책은 산업 자동화에 AI와 머신러닝을 통합하는데 필요한 ADI와 삼텍의 주요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DI의 TMCM-2611-AGV 브러시리스 DC(Brushless DC, BLDC) 모듈은 2축 서보 드라이브 플랫폼을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이다. 이 모듈은 3상 BLDC 모터를 지원하며, RS4
LG CNS가 신한은행 직원과 고객을 위한 챗GPT 기반의 기업용 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신한은행 직원의 업무를 돕는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키워드 검색 방식의 챗봇을 챗GPT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으로 고도화한 버전이다. 신한은행의 업무지식, 상품설명서 등 1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답변해 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LG CNS는 정확한 답변 생성을 위해 ▲복잡한 금융 문서를 구조화하는 파싱(Parsing) 엔진 개발 ▲검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청킹(Chunking) 기반의 하이브리드 검색기 설계 ▲최신 자료를 지속 업데이트·관리할 수 있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 자동화 체계 구축 등을 진행했다. 고객 서비스도 챗GPT로 고도화했다. 신한은행의 대고객 서비스 ‘AI 브랜치’에는 다양한 창구 업무를 실제 행원처럼 처리하는 AI 은행원이 있다. AI 은행원은 입출금 계좌 및 체크카드 신규 발급, 외화 환전, 금융 문의 등 다양한 창구 업무를 실제 행원 대신 수행한다. 챗GPT로 성능이 강화된 AI 은행원은 창구 업무
SAP 코리아가 ‘SAP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 참가자를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SAP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 과정은 SAP 코리아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 브랜드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새싹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궁극적으로는 SAP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SAP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은 참가자의 만족도와 성과가 모두 우수해 취업 대상자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다. 해당 과정은 수료율 100%, 취업률 94%, 만족도 97%라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12월 교육 파트너 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 중심의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설계, 구축 및 개발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과 현역 컨설턴트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SAP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시
포티넷코리아가 양자 컴퓨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이중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양자 키 분배(QKD)와 포스트 양자 암호화(PQC)를 양대 축으로 구성돼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전반에 걸쳐 양자 공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티넷은 양자 컴퓨팅의 강력한 연산 능력이 기존 암호화 체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일부 대칭키는 보안 강도를 높여 방어가 가능하며 비대칭키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포티넷은 양자 상태를 활용한 QKD 기술과 양자 공격에 내성을 가진 PQC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2023년 출시된 포티넷의 방화벽 운영체제 ‘FortiOS 7.6’은 PQC 알고리즘인 KYBER와 DILITHIUM을 탑재해 양자 공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하드웨어와 호환돼 기업이 시스템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도 보안 업그레이드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양자 장치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키 생성부터 전송, 암호화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생성된 키는 광섬유를 통해 포티넷 방화벽으로 안전하게 전송된다. 이러한 구조는 특히 다국적 은행
마이다스아이티가 수원, 안산, 천안 지역의 설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5월 무상 해석 교육 ‘CAE 부트캠프 시즌2’를 실시한다. 이번 CAE 부트캠프 시즌2는 지난 2월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교육을 각 지역으로 확장하며, 위치적 제약으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실무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21일 수원을 시작으로 22일 안산, 23일 천안에서 각각 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커리큘럼은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구조·유동 해석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석에 앞서 알아야 하는 기초 이론 및 준비사항 ▲유체 해석의 핵심 개념과 실습을 통해 유동 흐름 이해하기 ▲열 해석의 기본 원리 및 방열, 냉각 사례 실습 ▲모드 해석 및 주파수 응답 해석을 통한 진동 특성 파악하기 등 해석 이론부터 실무 적용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CAE 부트캠프 시즌2는 22년 경력의 현직 해석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강의 세부 아젠다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마이다스아이티 MT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마이다스아이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해석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퀄컴테크날러지社 ‘드래곤윙 QCS8550’ 이식...AI 연산, 통신, 영상 스트리밍서 강점 에지 AI 시장 경쟁력 강화해...지능형 로봇 및 모빌리티 개발 '날개’ 인티그리트가 차세대 에지(Edge)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어패스 V3 크로노(AirPath V3 Chrono)’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퀄컴테크날러지(이하 퀄컴) 고성능 IoT(Internet of Things) 프로세서 ‘드래곤윙 QCS8550(Qualcomm Dragonwing QCS8550)’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AI 연산 성능을 갖췄다. 초당 1조 회의 연산 수행 능력을 뜻하는 ‘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를 환산하면, 48조 번의 연산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퀄컴의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퀄컴 AI 허브(Qualcomm AI Hub)’와 연동된다. 최신 AI 모델과 PyTorch, TensorFlow, ONNX, SNPE 등 다양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활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8·16bit 기반 양자화(Quantization), 포맷 변환, 컴파일 등 실행 최적화 프로세스 활성
기가몬이 딥 옵저버빌리티(Deep Observability) 시장 점유율 55%로 2024년에도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장조사기관 650 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딥 옵저버빌리티 시장은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이 시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확산에 따라 연평균 30%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9년 약 1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가몬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딥 옵저버빌리티는 단순 로그나 메트릭 수준을 넘어 패킷, 플로우, 애플리케이션 메타데이터 등 네트워크에서 파생된 데이터를 활용해 보안·성능·운영 문제를 정밀하게 감지하는 고급 가시성 기술이다. 기가몬의 딥 옵저버빌리티 파이프라인은 네트워크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보안, 클라우드, 기존 옵저버빌리티 툴로 직접 전달해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운영 효율을 최대 90%까지 확보한다. 앨런 웩켈 650 그룹 공동 창립자는 “2024년에는 기업들이 NetOps, SecOps, CloudOps 간 사일로를 허물고 AI 도입을 본격화함에 따라 딥 옵저버빌리티가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했다”며 “AI 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보안과 성능 측면에서
고성능 HCI 기술과 초거대 언어 모델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 공개할 예정 셀바스AI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셀바스AI가 축적한 고성능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과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셀바스AI는 ‘Sensing the world, Powering Interac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기술의 실질적 활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강조한다. 전시 부스는 ‘기술 활용’과 ‘기술 응용’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기술 활용 섹션에서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영상 및 문자인식, 필기인식 등 셀바스AI의 핵심 HCI 기술을 기반으로 초거대 AI 모델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실제 시스템 환경과 AI 모델의 연결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현장감을 갖고 기술을 이해할 수
런웨이 핵심 기능을 실시간 데모 및 응용 애플리케이션 공개 마키나락스가 오는 5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마키나락스가 AI 엑스포에 처음으로 부스를 열고 자사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공개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전시 기간 동안 부스를 통해 런웨이의 핵심 기능을 실시간 데모 형태로 선보이며, 산업 현장에서 AI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에 직접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내부 데이터를 간편하게 연결해 맞춤형 챗봇을 개발하거나, LLM 기반 웹 대시보드를 빠르게 구축하는 응용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 참가를 기념해 마키나락스는 중소 조직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런웨이 라이트(Runway Lite)’ 버전과 AI 서버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다양한 오퍼링도 함께 선보이며, 산업계 AI 활용의 문턱을 낮추는 데 방점을 뒀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런웨이는 기업이 AI를 가장 가볍게 시작해 가장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런웨이에서 어떻게 핵심 업무에 AI를
AI 에이전트 기술 발전 흐름과 실전 적용 사례 중심으로 세션 구성 솔트룩스가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 GS타워 아모리홀에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5(Saltlux AI Conference, SAC 2025)’를 개최한다. ‘AI 에이전트, 세상을 집어삼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업 고객과 파트너, 미디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SAC 2025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발전 흐름과 실전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는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직접 차세대 AI 모델 ‘루시아 3.0’을 첫 공개하며, 미국 법인 구버가 개발한 오토노머스 리서치 에이전트 ‘구버(Goover)’와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생성형 콘텐츠 창작 서비스 ‘젠웨이브(GenWave Service)’도 함께 소개된다. 솔트룩스는 이를 통해 자사 AI 기술의 확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겠다는 전략이다. 오후에는 산업별 AI 적용 현황과 전망을 중심으로 두 개의 심화 세션이 이어진다. 2부 ‘무한 확장하는 AI 에이전트의 세계’ 세션에서는 삼정KPMG, DeepL, 리벨리온, 날리지큐브
AI 에이전트 도입 시점 언제?...절반 이상이 1년 이내 선택 올거나이즈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의 도입 현황과 기대 효과를 분석한 결과,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전략적 업무 자동화 도구로 빠르게 자리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거나이즈 한국과 일본 법인이 공동으로 지난달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내 임직원 수 100명 이상 기업의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두 생성형 AI를 활용 중인 기업이며, 응답자 가운데 AI 에이전트 도입을 고려 중인 388명을 대상으로 향후 도입 시점을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이 ‘1년 이내’를 선택했다. 세부적으로는 ‘3개월 이내’ 4.9%, ‘6개월 이내’ 16.8%, ‘1년 이내’ 36.6%로 집계되며, 전체의 58.3%가 단기간 내 AI 에이전트 도입을 예상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2년 이내’ 19.3%, ‘3년 이후’ 5.9%, ‘미정’ 8%, ‘모르겠다’ 8.5%로 응답해, 다수 기업이 중장기적으로도 도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응답자의 AI 에이전트에 대한 인지도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생성형 AI와의 차이
정무경 대표,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 : 데이터 활용과 장기기억' 주제로 발표 진행 디노티시아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가 참석해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 : 데이터 활용과 장기기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정무경 대표는 "Transformer 기반의 LLM의 등장과 함께 급속한 AI 발전이 이어져 왔지만, 이러한 대규모 모델은 서비스 구현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연구되며, 그 핵심은 데이터 활용에서 찾을 수 있다. 발표에서는 AI 발전 방향과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정보 혹은 데이터의 활용, AI의
정무경 대표,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 : 데이터 활용과 장기기억' 주제로 발표 진행 디노티시아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가 참석해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 : 데이터 활용과 장기기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정무경 대표는 "Transformer 기반의 LLM의 등장과 함께 급속한 AI 발전이 이어져 왔지만, 이러한 대규모 모델은 서비스 구현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연구되며, 그 핵심은 데이터 활용에서 찾을 수 있다. 발표에서는 AI 발전 방향과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정보 혹은 데이터의 활용, AI의
LG전자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고객 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에 직접 요리하며 즐길 수 있는 LG전자 주방가전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실제 주방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전시 공간 ‘푸디(Foodie) 그라운드’에서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스낵, 디저트, 음료 등 나만의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YG(젊은 세대) 고객이 자연스럽게 LG전자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기능을 경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방문객은 준비된 음료, 과일과 LG전자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를 이용해 하이볼을 제조하거나 정수기를 활용해 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또 바코드 스캔만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광파오븐을 사용해 멕시코 간식인 도리로코스나 핫도그, 팝콘 등도 손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 2023년 말 조성된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제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LG전자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에 맞춘 공간 콘셉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서연 LG전자 CX추진담당은 “마치 놀이터처럼 새로운 방식으로 YG 고객과 소통하는 그라운드220을 통해 다양한 LG전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8∼9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2025 인도네시아 K-스마트시티 로드쇼’를 열고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인도네시아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만공사와 국내 ICT 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코트라는 현지 98개 지방정부가 소속된 인도네시아 지자체협회(APEKSI) 연례 총회와 연계해 이번 행사를 열고 ▲한·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포럼 ▲일대일 프로젝트 상담회 ▲시티 엑스포 한국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열린 포럼에서는 자카르타, 수라바야, 반둥, 마카사르 등 주요 도시 시장·고위 간부가 참석해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과 해외 프로젝트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9일에는 시티 엑스포 한국관에서 42개 현지 지자체 및 바이어와 7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보름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장은 “약 3억명의 인구와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인도네시아는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자연재해 대응과 도시 인프라 개선 수요가 높아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여지가 크다”며 “로드쇼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