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광고 노출, 사이버 범죄 위험 차단...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및 개인 정보 제출 불필요 코로나19 백신 패스 쿠브(COOV)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랩스가 중앙 서버 없는 무료 메신저 서비스 ‘블록챗’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11월 중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블록체인랩스는 앞서 4300만 명이 사용하는 전자 예방 접종 증명 시스템 ‘쿠브(COOV)’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검증받은 기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록챗’은 블록체인랩스의 특허 받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디바이스에 고유의 블록체인 ID를 생성해 대화 당사자들을 다이렉트로 연결시키는 차세대 메신저 서비스다. 기존 메신저 서비스는 개인 정보와 대화 내용이 저장되는 중앙 서버를 사용하는 반면 블록챗은 웹 3.0 시대를 이끄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다.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개인 정보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메시지 내용은 중앙 서버가 아닌 개인 디바이스에만 저장된다. 중간 전달자가 없어 일상과 가장 유사한 대화가 가능하며 나아가 본인의 인지 없이 무분별하게 이용되던 개인 정보에 대한
한국계 3사 점유율 56.0%, 중국계 ‘급성장’ CATL 2위 등극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의 전기차(EV, PHEV, HEV)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지켰다. SK온과 삼성SDI는 Top 5에 안착했고, 국내 3사의 점유율은 56.0%를 기록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1~9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양은 145.0GWh로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18.4% 성장한 43.7GWh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계 CATL은 非중국 시장에서도 112.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파나소닉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SK온은 21.2GWh로 전년 대비 95.8% 성장하며 점유율이 4.1%p 상승했다. 삼성SDI는 16.3GWh로 전년 대비 64.8% 증가하며 5위를 차지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0.2%p 소폭 상승한 56.0%를 기록했다. 반면, 파나소닉과 PEVE, LEJ 등 일본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장률을 보이며 LEJ를 제외한 업체들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에 비해 CATL을 비
11월 24일 오전 10~11시, 온라인에서 개최 마우저와 교세라 AVX(KYOCERA AVX, 이하 KAVX)가 '신뢰성 높은 자동차 설계를 위한 최신 회로 보호 기술'을 주제로 24일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마우저와 KAVX는 웨비나를 통해 안정적인 미래 자동차 설계를 위한 최신 회로 보호 소자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배터리로 인한 전기차의 화재 소식이 잦다. 전기차의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엔지니어가 설계 단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회로보호 소자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표적인 보호 소자인 배리스터(Varistor)는 내/외부에서 유입되는 ESD/서지(Surge)로부터 회로를 안정하게 보호하고, 차량을 다양한 사고의 위험에서 방지한다. KAVX는 다양한 범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배리스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차량 내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KAVX의 조기영 테크니컬 매니저(Technical Manager)가 발표자로 나서 배리스터의 종류, 용도, 기본 구조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TVS 다이오드(DIODE)와의 비교을 통해 배리스터만의 장점
'신뢰성 높은 자동차 설계를 위한 최신 회로 보호 기술', 11월 24일 오전 10~11시, 온라인에서 개최 마우저와 교세라 AVX(KYOCERA AVX, 이하 KAVX)가 '신뢰성 높은 자동차 설계를 위한 최신 회로 보호 기술'을 주제로 24일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마우저와 KAVX는 웨비나를 통해 안정적인 미래 자동차 설계를 위한 최신 회로 보호 소자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배터리로 인한 전기차의 화재 소식이 잦다. 전기차의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엔지니어가 설계 단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회로 보호 소자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표적인 보호 소자인 배리스터(Varistor)는 내/외부에서 유입되는 ESD/서지(Surge)로부터 회로를 안정하게 보호하고, 차량을 다양한 사고의 위험에서 방지한다. KAVX는 다양한 범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배리스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차량 내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KAVX의 조기영 테크니컬 매니저(Technical Manager)가 발표자로 나서 배리스터의 종류, 용도, 기본 구조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스마트팩토리, 임베디드, 스마트시티 등 3개 트랙 21개 세션서 협업 모델 및 성공 사례 공유 어드밴텍이 '공동의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적인 AIoT 비즈니스 구현'을 주제로 'AIoT Co-Creation Summit Korea 2022 세미나'를 11월 22~24일 온라인에서 연다고 밝혔다. 어드밴텍 AIoT Co-Creation Summit은 어드밴텍과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산업용 AI & IoT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oT 비즈니스를 3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AIoT 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소개하고 각각의 현장에 적합한 협업 모델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창의적인 공동의 가치 창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A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제조업, 건설, 소비재, 농축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자동화 솔루션은 해당 솔루션 구축에 적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선정하기까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 도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날 써밋에서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의 선정 시간을 단축
22~24일 'AIoT Co-Creation Summit Korea 2022 세미나' 온라인 개최 스마트팩토리, 임베디드, 스마트시티 등 3개 세션서 협업 모델 및 성공 사례 공유 어드밴텍이 '공동의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적인 AIoT 비즈니스 구현'을 주제로 'AIoT Co-Creation Summit Korea 2022 세미나'를 11월 22~24일 온라인에서 연다고 밝혔다. 어드밴텍 AIoT Co-Creation Summit은 어드밴텍과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산업용 AI & IoT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oT 비즈니스를 3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AIoT 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소개하고 각각의 현장에 적합한 협업 모델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창의적인 공동의 가치 창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22일에는 'A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제조업, 건설, 소비재, 농축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자동화 솔루션은 해당 솔루션 구축에 적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선정하기까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 도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날 써밋에
11월 16일 오후 1~5시 대구컨벤션센터 서관 3층서 열려 2022 스마트제조혁신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대구컨벤션센터(EXCO) 서관 3층에서 개최된다. 제조업이 당면한 중요 과제 중 하나는 스마트화다. 디지털 전환 구호와 함께 제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나오고 있다. 혁신 기술이 있다고 하지만 중소·중견 기업들의 입장에서 이러한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다. 솔루션 기업에 일임하자니 불안하고, 내부에서 진행하자니 인력과 시간이 문제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잘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철저하게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어드밴텍의 김일상 팀장이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거리 무선 모니터링&AI 솔루션'을, 유니버설로봇의 심재호 과장이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활용 방안'을,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전태영 이사가 '적층제조, 한계를 극복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크레아폼의 김건아 사업부장이 '3D 스캔을 통핸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2022 스마트제조혁신 컨퍼런스 개최...혁신 기술 활용법과 사례 공유 11월 16일 오후 1~5시 대구컨벤션센터 서관 3층서 열려 2022 스마트제조혁신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대구컨벤션센터(EXCO) 서관 3층에서 개최된다. 제조업이 당면한 중요 과제 중 하나는 스마트화다. 디지털 전환 구호와 함께 제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나오고 있다. 혁신 기술이 있다고 하지만 중소·중견 기업들의 입장에서 이러한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다. 솔루션 기업에 일임하자니 불안하고, 내부에서 진행하자니 인력과 시간이 문제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잘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철저하게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어드밴텍의 김일상 팀장이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거리 무선 모니터링&AI 솔루션'을, 유니버설로봇의 심재호 과장이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활용 방안'을,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전태영 이사가 '적층제조, 한계를 극복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크레아
중국계 중심 ‘고성장’ 시장 속 LG에너지솔루션 2위 고수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B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과 LG에너지솔루션이 1, 2위를 유지했다. SK온은 국내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로 5위 자리를 지켰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9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341.3GWh로 전년 동기 대비 75.2% 상승했다. 2020년 3분기부터 시장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계는 CATL과 BYD를 필두로 다수의 업체들이 시장 성장을 리드했고, CALB 등 Top 10에 오른 중국계 업체들은 모두 세 자릿수의 고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파나소닉을 포함한 일본계 업체들은 대부분 시장 평균에 못 미치는 성장률을 보이며 계속해서 하락세이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2.5%에서 25.2%로 7.3%p 하락했으나 꾸준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48.1GWh로 2위를 유지했다. SK온은 92.0% 증가한 21.2GWh, 삼성SDI는 65.1% 상승한 16.6GWh를 기록했다. 국
제주공항 인근 용담-이호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제주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이드플럭스는 제주 해안도로 및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인 ‘탐라자율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탐라자율차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공개 서비스다.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는 ▲제주공항↔쏘카스테이션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제주공항↔중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서귀포 혁신도시 구역형 자율주행 서비스에 이어 네 번째다. 탐라자율차 서비스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공항 인근의 용담-이호해안도로(해안도로 순환형 서비스)와 중문관광단지(중문 구역형 라스트마일 서비스)에서 운영된다. 대중교통 및 기존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연계해 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고도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용담-이호해안도로에선 자율주행 셔틀이 ▲제주공항 ▲이호테우 해변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 등 총 16km 코스를 시계방향으로 달린다. 시간표에 맞춰 운행
주요 시장서 인정받은 태양광 모듈 외에도 전기차 충전 솔루션 등 포트폴리오 강조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태양광 모듈 관련 제품들과 다양한 전력 솔루션 포트폴리오들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다. 올해 41주년을 맞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부스는 총 6개 존으로 구성됐다.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을 통해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전력을 가정용 에너지 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모든 과정을 순서대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상용 모듈 존에는 ‘큐피크 듀오 G11(Q.PEAK DUO G11)’ 모듈이 전시됐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한화큐셀의 핵심 제품군으로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다. 최신 모델인 G11은 한화큐셀의 고유 셀 제조 기술인 ‘퀀텀 듀오 Z 기술’을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모듈 존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기반 모듈 시제품이 전시됐다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하는 에너지대전 참가 SK에코플랜트가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순환경제 디자이너’의 비전과 함께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를 실현하는 순환 경제 모델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다. 올해 41주년을 맞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SK에코플랜트 부스는 그린에너지플러스, 넷제로타운, 그린테크, 에코서큘레이션 등 4개 존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순환구조를 형상화해 동선을 배치해 해상풍력·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제조·사업개발·EPC(설계·조달·시공)·사업운영 등 SK에코플랜트가 완성한 에너지사업 밸류체인을 비롯해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과 솔루션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 Solid Oxide Electrolysis Cell)를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 2월 SOEC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실증을 국내 최초로 수행하고,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통합 솔루션도 구
탄소중립 엑스포, 탄소중립 콘퍼런스 통합...356개사 1157개 부스 참여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기술 선보인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 업계 소형모듈원전 기술 현황 알린 두산과 투자유치 활동 전개한 지자체들 재생에너지, 수소, ESS, 에너지 모니터링 등 에너지 관련 산업 기술들을 총망라한 전시회가 개최됐다.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 대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11월 2일 막을 열었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을 주제로 기존의 에너지대전, 탄소중립 EXPO,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통합해 개최됐다. 총 356개 사가 1157개 부스로 참여했고, 에너지혁신벤처관,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특별관, 탄소중립특별관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캐리어에어·냉장 등 가전 업계에서는 각사의 에너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AI 절약 모드'를 통해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목표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가전기기 제어 솔루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선보였고, LG전자는 고성능 A
트리나솔라가 600W+ 시대로 접어든 태양광 업계의 새로운 트랜드와 이에 대한 트리나솔라의 전략적 포지셔닝 및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현재 저탄소 발전은 전 세계적인 트랜드로 국제재생에너지기구(The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는 2050년 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C로 제한한다는 가정하에 태양광 PV 캐파(생산능력)는 14,000GW 이상 확대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태양광 에너지는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와 발전설비를 운영하는데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계산한 값인 균등화발전비용(levelized cost of energy, 이하 LCOE)을 동시에 줄일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NEF에 의하면 태양광 LCOE는 지난 10년 동안 약 84%가량 줄었다. 트리나솔라는 시스템적인 관점에서 LCOE에 대해 깊이 있게 접근한 태양광 기업으로 다년간의 기술 개발과 경험을 통해 고출력, 고효율, 고신뢰성, 고에너지 수율 요소가 LCOE을 줄이는 데 필수적임을 입증했다. 이에 LCOE 지향 원칙에 부합하는 R&D 및 상업화를 촉진하며 태양광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에 관심 높은 이들에게 효과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소개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이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산 방안 두 가지를 제안했다. 엔라이튼은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비어 있는 땅이나 지붕, 옥상 등이 있다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주가 돼 직접 청정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다. 모바일 재생에너지 자산 관리 플랫폼 ‘발전왕’ 내 ‘사업부지 검토 서비스’를 통해 주소만 입력하면 발전 사업 가능 여부 및 예상 발전량과 수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검토 가능한 부지는 ▲공장, 창고, 축사의 지붕 ▲놀고 있는 시골 땅 ▲우리 집 옥상이나 마당의 빈 공간 등이다. 해당 부지를 활용해 ▲전기 판매 사업 ▲지붕 임대 ▲전기 자가소비 등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발전 사업이 가능할지 타당성 검토가 진행된다. 최근 전력판매단가(SMP)가 지난해에 비해 약 2배 상승돼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성이 높아져 많은 사람들이 발전왕을 통해 사업부지 타당성 검토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