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김연수 대표가 올해를 AI 사업으로 성과를 거두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들고 성과 중심의 인사 혁신을 단행하는 등 승부수를 띄운다. 김 대표는 연내 고객사 300곳을 직접 방문해 한컴 AI 설루션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매일 같이 고객사가 있는 영업 현장을 돌며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2025년 AI 사업을 통해 반드시 매출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최근 실행한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혁신에 앞장서 자신의 보수체계를 기본급 없이 전적으로 성과에 기반한 성과금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컴은 성과주의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임직원의 노력과 기여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분기별 성과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해 우수 성과자(MVP)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성과 중심 문화를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자신의 기본급을 없애고 성과에 기반한 평가 및 보상체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김연수 대표는 “회사의 미래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
“글로벌 경영 문화 폭넓게 나누고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 자이스 코리아는 정현석 대표가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의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orean CEO‘s Association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 이하 KCMC)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기업 한국인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 외국기업에 근무하던 한국인 책임자 7인의 친목 단체로 시작돼 2000년 공식 발족했다. 현재 15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KCMC는 한국 경제에서 다국적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리더십 프로그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경영자문위원 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워크숍, 초청간담회 등 정기적인 대내활동을 통해 회원간 정보 및 지식교류의 장으로도 발전했다. 정현석 대표는 “KCMC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KCMC는 다국적기업의 경험을 토대로 얻은 글로벌 경영 인사이트와 기업 문화를 한국 사회에 공유해 오고 있다”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글로벌 경영인의 경쟁력과 소양을 갖추기 위해 회원사들과 꾸준히 노력하겠다”
에스트래픽이 시스코와 AI 교통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AI와 IoT 기술을 활용, 교통 관리 시스템을 혁신하고, 도시의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스트래픽의 교통 데이터 분석 역량과 시스코의 네트워킹 및 보안 기술 역량을 결합시켜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및 예측, 스마트 신호 제어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스코코리아는 에스트래픽에 업무협력의향서를 전달했으며 국내 및 해외 철도와 지하철 스마트스테이션 등 공공 교통 서비스의 AX(AI transformation)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세대 IT인프라 솔루션 번들링, 스마트스테이션 AI기반 차세대 관제 플랫폼, 스마트 공항 등의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시스코는 AI 시대에 조직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최근 개최된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5를 통해 보안, 네트워킹, 협업 및 가시성 솔루션 등 AI 시대에 필수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디지털 회복 탄력성을 갖춘 미래를 준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에스트래픽은 도로·철도·공항 등 교통 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유
바스프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에 전자소재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수원 R&D 센터를 바스프 안산공장 부지에 위치한 3층 규모의 새로운 시설로 확장 이전한 것이다. 바스프의 국내 전자소재 사업부는 새로운 터전에서 식각, 포토, 금속화학(Metalization Chemical) 등 반도체용 기능성 소재 개발에 집중해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기술 및 품질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바스프 그룹 전자소재 사업부 총괄 로타 라우피흘러 수석 부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새로운 전자소재 R&D 센터는 연구개발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 한국 고객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혁신과 발전의 기회가 무궁무진하고 고객과 함께 한 단계 더 높은 R&D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옌스 리베르만 바스프 반도체 소재 부사장은 “이번 전자소재 R&D 센터 확장 이전은 차세대 반도체 및 전자소재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요 시장에서 선도적인 칩 기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바스프의 혁신적인 노력의 일환”이라
크몽이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면서 신뢰 기반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크몽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과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안 국제 인증인 ISO 27001 및 ISO 27017을 모두 취득했다. ISMS 인증은 정보보호 시스템이 국가 기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이다. 이번 ISMS 최초 인증(ISMS-KISA-2025-001)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운영’ 분야에서 총 80개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 항목을 모두 통과하며 획득됐다. 크몽은 정직한 리뷰 문화, 결제 안전성 확보 등 그간의 신뢰 기반 운영 노력이 이번 인증으로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국제표준인 ISO 27001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통제에 특화된 ISO 27017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안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기준이며, ISO 27017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간 보안 통제를 위한 국제 지침이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크몽은 정보보호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
정부가 2025년 3월 19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은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장 과열 조짐을 더는 두고 보지 않겠다는 단호함이다.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확대 검토, 가계대출 관리 강화, 불법 거래 단속, 그리고 주택공급 확대까지 총망라된 대책이다. 이는 단순한 규제 차원이 아닌, 시장 흐름 자체를 구조적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대책은 단기적인 시장 심리 제어에는 분명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은 매수세를 억제하며 급등 흐름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카드다. 동시에 자금출처조사와 이상거래 점검 등은 투기수요를 견제하는 시그널로 작용한다. 특히 정부가 단속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만큼, 시장의 불법적 흐름을 차단하는 데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시장은 규제 하나로 움직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의 ‘균형감’이다. 전문가들은 규제 자체보다도, 그 이면에 있는 공급 정책과 금융 여건의 조화가 시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규제로 심리를 눌러도 공급이 제때 따라오지 않으면, 수면 아래 억눌렸던 수요는 다시금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 ‘2025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국내 고객 참관단과 함께 성공적인 전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한국지멘스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고객단을 이끌고 참가해, 첨단 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며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 테크 컴퍼니(ONE Tech Company)’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이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로 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디지털 트윈 등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지멘스의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엔지니어링 및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는 AI 기반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지멘스는 가상 제조 환경과 AI 기반 생산 시스템을 선보이며, 산업 운영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실증했다.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기술을 통해 고객의 경쟁력 강화와 회복탄력성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부스 전시 외에도 한국지멘스는
버티브가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고밀도 냉각 솔루션 ‘버티브 쿨루프 트림 쿨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하이브리드 또는 액체 냉각 방식을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 팩토리가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쿨루프 트림 쿨러는 고밀도 액체 냉각 환경과 매끄럽게 통합되도록 설계돼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공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프리쿨링 및 기계식 냉각 방식을 활용해 연간 냉각 에너지 소비를 최대 70%까지 절감하고, 설치 공간은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최대 40℃까지의 냉각수 온도 제어 및 45℃의 냉각수를 공급하는 D2C 시스템을 지원해 오늘날의 인공지능 팩토리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온 냉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버티브 쿨루프 트림 쿨러는 직접 칩 냉각(Direct-to-Chip, D2C) 방식을 적용할 경우 간단한 수냉 연결을 통해 버티브 쿨칩 CDU와 안정적인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다. 또한 액침 냉각 시스템과도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설치 및 운영 복잡도를 낮출뿐 아니라 다양한 고밀도 냉각 환경에
국토교통부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현환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하여 교통 인프라 및 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지원단은 타슈켄트를 방문하여 교통부와의 면담을 통해 고속철도와 공항 등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4월 8일 오전에는 교통부 차관과의 만남을 통해 타슈켄트-사마르칸트 고속철도 신설 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확인하고, 향후 신설될 노선과 기존 선로에 한국형 철도 시스템 도입 및 한국형 일반 철도 차량 수출 등 철도 협력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우르겐치 공항의 신규 활주로 및 터미널 확장 사업에 대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공항 사업 수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혁신개발청 청장과 제약산업발전청 부청장을 만나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에 대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조성 중인 제약 클러스터와 관련하여 'K-City Network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여건 분석 및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스마트시티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KIND-혁신개발청-제약산업발전청 간 3자 MOU를 체결하여 본격적인 사업 협력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K-City 네트워크 2025 해외 실증형 사업 공모 결과 5개국, 6개 도시를 최종 선정하고, 4월부터 총 23억 원 규모의 현지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도시는 태국 콘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탈리아 밀라노·베로나, 영국 버밍엄, 페루 리마 등이다. K-City 네트워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을 해외 도시 여건에 맞춰 실증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정부 간 협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국제 협력형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도시들은 교통혼잡, 쓰레기 수거, 시민 안전,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태국 콘캔에서는 도심에 설치된 CCTV의 실시간 영상을 AI 기반으로 분석하여 이상상황을 실시간 탐지하고 알려주는 솔루션을 통해 재난, 범죄 등 이상상황에서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스마트 파킹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신속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A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청년, 고령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4월 7일부터 두 달간 특화 주택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공주택 사업자(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화 주택은 거주 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2차례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충청·영남·호남 지역에서 4월 2일, 수도권·강원 지역에서 4월 4일에 진행되었다. 특화 주택 공모는 4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되며, 이후 제안서 검토, 제안 사업 현장 조사(국토부·LH), 제안 발표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사업 유형은 총 4가지로, 각 유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2024년 하반기 공모부터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사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른 리스크도 발생할 수 있다.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을 위한 정부의 도움은 없을까? 리스크 서베이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리스크 조사·검증 지원제도는 지난 2025년 2월 28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 지원사업은 또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공동 진출 사업 또는 중소·중견기업 진출 사업에 가점을 부여 하기도 한다.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2025년도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의 리스크 분석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리스크 서베이(R/S) 지원 대상사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고는 2025년 2월 28일에 발표되었다. 이번 지원의 목적은 KIND가 우리 기업이 진행 중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리스크 서베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리스크 서베이는 해외투자 개발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조사 및 검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5년도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해외 건설 촉진 법령에 따른 해외 건설 사업자로, 해외건설업 신고가 가능한 개인 또는 법인이어야 하며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이 판매 1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4일 티켓링크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 100장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조기 완판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인게임 보상 외에도 본선 관람객 대상으로 지급되는 다양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굿즈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용자들의 성화에 힘입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0석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정석 5000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본선은 오는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본선에 진출한 글로벌 16인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는 유튜브, 치지직, SOOP
LG전자가 북미와 한국에 이어 유럽에 2025년형 올레드 TV 라인업을 본격 출시했다.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5대 인공지능(AI) 기능’을 내세워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 13년 연속 1위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달 초 영국과 독일, 스위스, 헝가리 등 유럽 8개국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형 LG 올레드 TV가 출시된 국가는 20여개로 늘었다. LG전자는 약 150개국 순차 출시 계획을 토대로 판매 지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프리미엄 모델인 올레드 에보(M5·G5·C5)와 일반형 모델인 올레드 TV(B5) 등으로, 사이즈도 42형부터 97형까지 다양하다. LG전자는 특히 매직 리모컨에 탑재된 전용 버튼을 통해 AI 컨시어지와 AI 서치 등 ‘손에 잡히는’ 5대 AI 기능으로 TV 시청에 대한 고객 경험을 한 차원 더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AI 컨시어지 기능은 AI가 시간대별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게임 콘솔 연결, 축구 하이라이트 시청 등 고객 맞춤형 키워드를 제안하는 모드로, TV 시청 중 리모콘의 AI 버튼을 짧게 누르
버넥트가 코미코에 XR 매뉴얼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버넥트는 코미코의 측정 분석 장비 운영을 위한 XR 기반 매뉴얼을 제공하고 해당 솔루션은 버넥트의 ‘Make’를 활용해 제작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미코는 복잡한 계측 장비의 조작법을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게 된다. 코미코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마이크론, 인텔 등을 비롯한 주요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계측 장비는 미세한 불량도 감지해야 하는 고정밀 분석 업무에 필수적인 도구로 이를 정확히 운용하는 것은 생산 품질과 직결된다. 버넥트의 XR 매뉴얼 도입을 통해 코미코는 내부 직원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절차를 보다 손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버넥트 Make는 노코드(No-Code) 기반 XR 콘텐츠 제작 도구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쉽고 빠르게 AR(증강 현실) 기반 매뉴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버넥트 View를 활용하면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XR 매뉴얼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코미코 직원들은 실제 장비 위에 증강된 매뉴얼을 보면서 실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