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셈페리스가 한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셈페리스의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총괄사장 제리 실라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한국 시장 전략 발표 및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셈페리스는 하이브리드 AD 환경의 사이버 복원력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현재 사용자 계정 2억 개 이상을 보호하고 있다.
셈페리스는 국내 유일 총판 네오아이앤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네오아이앤이는 AD 보안 시장을 개척해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셈페리스의 AD 보안 솔루션을 독점 공급함으로써 국내 AD 보안 선두업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제리 실라스 총괄사장의 방문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 기업에 최적화된 AD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셈페리스는 기업의 AD 및 Entra ID 환경을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Directory Services Protector(DSP)와 침해된 AD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Active Directory Forest Recovery(ADFR) 솔루션을 제공한다. DSP는 하이브리드 AD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위협을 탐지하고 실시간 알림과 자동 복구 기능으로 대규모 AD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ADFR은 AD 포레스트 복구 시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클린 OS 복구 기능을 통해 멀웨어 재감염을 방지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AD 복원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리 실라스 셈페리스 총괄사장은 “한국은 APJ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네오아이앤이와의 파트너십으로 한국 기업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계형 네오아이앤이 대표는 “셈페리스와의 협력으로 국내 기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AD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으로 AD 보안 노하우와 글로벌 선진 기술이 결합돼 국내 기업의 핵심 인프라인 AD 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