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L 초소형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 최적화
AI 컴퓨팅 기능 기반 비디오‧오디오 제작, 워크플로우‧코딩‧고객 서비스 등 효율성↑
한국레노버가 초소형 폼팩터 데스크탑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CPU와 독립 NPU, GPU가 서로 보안해 리소스를 극대화하고, 최적의 활동에 맞춰 적합한 프로그램에 할당하는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는 3.6L 사이즈로 내부 공간을 활용도를 높였다. ‘최대 인텔 v프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의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 ‘업그레이드가 간편한 독립형 NPU’, ‘64GB DDR5 메모리 탑재’가 가능하다. 최대 4개의 써멀 팬 설계로 발열을 최소화한다.
이 모델은 장치 자체적으로 거대언어모델(LLM) 및 AI 기반 앱을 실행하는 NPU와 전문 AI 가속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비디오 및 오디오 제작, 워크플로우 자동화, 코딩, 고객 서비스 등의 작업을 지원한다. 개별 NPU 카드를 탑재해 AI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추후 지원 예정이다.
또 Wi-Fi 7으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화상통화, 스트리밍 작업에서도 빠른 연결 속도를 유지한다. 최대 8개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하며, 스마트 커넥트 소프트웨어로 휴대폰‧태블릿‧PC를 쉽게 연결 및 작업 전환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엔 환경을 고려한 PCC 소재를 85%가 이식됐다. 이에 에너지스타 8.0과 EPEAT 골드 등 에너지 효율 인증을 획득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비즈니스 생산성과 창의성을 위한 AI는 기업이 필수로 활용해야 하는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는 큰 투자나 장비 없이 AI 컴퓨팅을 지원해 고성능 작업을 요구하는 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