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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뢰 강조한 씽크포비엘 “공공 분야 AI 서비스 활발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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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대표 "공공이 ‘신뢰할 수 있는 AI’ 확보 위한 노력에 나서자"

 

씽크포비엘이 ‘AI 시대 지도력과 공공부문 지도자가 갖출 소양’으로 AI 신뢰성을 강조했다. 

 

회사는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이 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글로벌 공공 HR 컨퍼런스’에서 박지환 대표가 ‘AI 활용 우수사례’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날로 확산하는 AI 기술 시대에 대응해 공공이 ‘신뢰할 수 있는 AI’ 확보를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공공 분야의 AI 서비스를 위해 무엇보다 법과 제도는 물론, 기술적 차원에서 AI 신뢰성을 고려하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했다. 

 

AI 시대 공공의 역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네르바 대학’ 설립자 벤 넬슨이 참석해 공공부문 인재 양성 교육을 논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벤 넬슨은 기조 연사로 나섰고, 오종훈 카이스트 교수와 대담했다. 벤 넬슨은 학습 방식의 혁신을 강조하는 미네르바 대학의 교육 이념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특히 혁신적 교육방식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공공부문의 지도자 양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행사는 회사가 발표에 나선 ‘AI 활용 우수사례’ 세션 이외에도 ‘공공부문 리더가 갖춰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와 ‘공공부문 리더가 갖춰야 할 AI 윤리와 책임성’을 주제로 세션이 펼쳐졌다. 클라썸(CLASSUM) 최유진 공동대표, 질 레슬리 타오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변순용 서울교대 윤리교육학과 교수, 초캉 록 싱가포르공무원연수원 공공데이터 국장, 조아라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김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가 박 대표와 함께 주요 연사로 나섰다.

 

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올해는 인공지능 혁신 시대에 대응하는 공직 인재 개발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논의가 이뤄지도록 구성했다”며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혁신 시대에 지도자의 역할 및 역량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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