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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 아파트가격 동향, 매매 0.01%, 전세 0.0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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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2024년 5월 3주(5월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00%→0.02%)은 상승 전환, 서울(0.03%→0.05%)은 상승 폭 확대, 지방(-0.04%→0.00%)은 보합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강원(0.09%), 충남(0.09%), 인천(0.08%), 전북(0.06%) 등은 상승, 대전(0.00%), 울산(0.00%), 전남(0.00%)은 보합, 제주(-0.05%), 대구(-0.05%), 부산(-0.04%), 경남(-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60→84개)은 증가, 보합 지역(17→11개) 및 하락 지역(101→83개)은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0.05% 상승, 인천 0.08% 상승, 경기 0.01%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및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하고, 매물가격이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 0.03% 하락, 세종 0.26% 하락, 8개도 0.03% 상승했다.

 

한편, 전세가격은 0.07% 상승, 지난주(0.03%)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수도권(0.08%→0.12%) 및 서울(0.07%→0.10%)은 상승 폭 확대, 지방(-0.02%→0.02%)은 상승 전환,(5대광역시(-0.01%→0.01%), 세종(-0.15%→-0.04%), 8개도(-0.03%→0.03%))모두 상승 전환 혹은 하락 폭 감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22%), 충남(0.13%), 경기(0.11%), 전북(0.10%), 강원(0.09%), 울산(0.05%) 등은 상승, 대전(0.00%)은 보합, 대구(-0.04%), 제주(-0.03%), 경남(-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6→124개) 및 보합 지역(6→8개)은 증가, 하락 지역(66→46개)은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0.10% 상승, 인천 0.22% 상승, 경기 0.11% 상승했다. 서울은 정주 여건 양호한 신축‧대단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갱신계약 이루어지고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며, 구축의 경우도 저가 매물 소진되며 전체 상승폭 확대됐다.

 

강북 14개구중 중구(0.19%), 서대문구(0.18%), 성북구(0.17%), 노원구(0.15%), 은평구(0.15%) 의 수치를 나타냈으며, 강남 11개구는 동작구(0.18%), 서초구(0.17%), 구로구(0.14%), 양천구(0.10%), 영등포구(0.10%)을 보였다. 

인천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신축‧대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과 함께 상승하는 추세다. 부평구(0.49%), 서구(0.25%), 중구(0.24%)의 수치를 보였다. 

 

경기는 여주시(-0.13%)는 입주 물량 영향 지속되며 월송‧점봉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27%), 광명시(0.24%), 고양 덕양구(0.24%), 수원 영통구(0.22%) 등은 상승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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