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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링스, 수출입 협업 솔루션 ZimGo에 선적 중심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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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자사의 수출입 협업 솔루션 ZimGo(짐고)에 선적 중심의 수출입 협업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ZimGo는 견적부터 운송까지 복잡한 수출입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 및 관리해주는 수출입 전문 협업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선적 중심으로 개선된 업무 관리 체계 ▲물류 계약정보 관리 기능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UI·UX 등 다양한 혁신 기능이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ZimGo의 업무 관리 체계가 '견적 중심'에서 '선적 중심'으로 전환된 점이다. 트레드링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출입 물류 담당자 628명 중 많은 이들이 선적 관리 업무에 가장 많은 시간과 리소스를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운항 스케줄 예약, 화물 출고 준비, 선적 서류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ZimGo를 활용하는 고객사는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방식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수출입 경험이 부족한 기업은 AI 기반 물류사 추천 기능을 통해 최적의 견적을 받을 수 있고, 경험이 풍부한 기업은 간단한 화물 정보 입력만으로 선적 관리와 효율적인 물류 업무가 가능하다. 또 패킹리스트, 커머셜인보이스 등 필요한 서류와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기존 포워더를 무료로 초대하여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PO(발주서), Offer Sheet(물품매도확약서)와 같은 계약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국제 무역에서 필수 서류인 PO와 B/L을 ZimGo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돼 업무 혼선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UI·UX 개선에도 힘썼다. 무역 업무에 중요한 메뉴들의 접근성을 높여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보다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클라우드 시스템인 Z Drive와의 연동성을 향상시켜 화물을 유연하게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해진 ZimGo의 선적 중심의 혁신적인 협업 방식과 무역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기능은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수출입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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