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정책

배너

식악처, 식품 안전 정보의 디지털 전환...스마트 푸드QR 시범사업 실시

URL복사
[D-1,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제조, 유통, 판매 전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스마트 푸드QR 식품 全 주기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범사업은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GS1 Digital Link)을 따르는 QR 바코드를 활용해 식품업체는 제조, 유통, 판매 단계에서 효율적으로 물류정보를 전달 및 활용하고 소비자는 휴대폰을 이용해 식품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식품 정보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조단계에서는 GS1 디지털링크 규격 준수 푸드QR를 포장지에 인쇄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가능한 경우 QR에 소비기한 또는 식품이력추적번호를 포함시킨다. 푸드QR 스캔 및 정보처리, 식품이력추적정보를 식약처와 연계하게 된다.


유통단계에서는 푸드QR 활용 식품 가격계산 및 위해 식품 차단, 푸드QR 활용 식품 유통정보 식품이력추적정보 입력·등록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소비단계에서는 푸드QR 연계 인터넷을 통한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식약처 푸드QR 발급 및 e-라벨 시스템 개발 후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농심, 아워홈, 오뚜기, 풀무원, 홈앤쇼핑, 대상웰라이프, 롯데쇼핑 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메디쏠라 등의 주요 제품으로 대상품목도 확정됐다.  


스마트 푸드QR 시범사업은 식품의 전 주기에 걸친 정보 접근성과 투명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선택이 가능해지며, 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