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는 향상된 시큐어 네트워킹 기능과 5G 연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컴팩트형 러기드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 러기드(FortiGate Rugged) 70G'를 14일 발표했다.
5G 듀얼 모뎀을 탑재한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는 최신 5세대 포티넷 보안프로세싱유닛(SP5)을 기반으로 탁월한 네트워킹 성능, 최첨단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 5G 듀얼 모뎀을 통한 고가용성 등을 제공해 금융업계의 원격 ATM을 비롯한 열악한 원격 환경의 다양한 사용 사례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포티넷은 설명했다.
포티넷 제품 전략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존 매디슨 수석 부사장은 "5G 듀얼 모뎀, AI 기반 보안, 제로-트러스트 기능을 갖춘 최신 포티게이트 제품은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강력한 단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최신 시큐어 네트워킹 혁신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5G 듀얼 모뎀이 탑재된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를 사용해 안전하고 효율화된 인프라, 향상된 비즈니스 효율성 및 비용 절감은 물론 접근하기 어려운 원격 지역에서도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G 듀얼 모뎀이 탑재된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의 주된 사용 사례는 경기장, 쇼핑몰, 야외와 같이 열악한 환경에 설치되는 원격 ATM의 배포 및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어플라이언스는 원격 ATM을 배포, 보호 및 관리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킹 기능, 동급 최고의 보안 기능(엔드-투-엔드 암호화 및 내장된 위협 인텔리전스), 고가용성(5G 듀얼 모뎀)을 제공한다.
또한 러기드 폼 팩터로 극한의 더위나 추위 속에서도 ATM의 내구성 요건을 충족한다. 금융 업계는 이 강력한 단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원격 ATM 네트워크를 향상시키고 수천 개의 위치로 원활히 확장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인프라 투자로 새로운 서비스를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포티넷 러기드 포티게이트 NGFW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티넷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