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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디지털 교육 강화 위한 SW∙AI대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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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지난해부터 전북교육청이 실시하는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대회 지원을 이어가며 전북 디지털 인재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남원에서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경진대회 '전북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챌린지'가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전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엘리스그룹이 프로그램 설계,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클래스', 교육 콘텐츠 등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대회에 앞서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시간의 온라인 사전 교육을 운영했다.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맞춰 수준에 맞는 프로그래밍 수업이 진행됐고, 엘리스클래스 내 AI 대시보드의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선 진출자가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1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SW·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렸다. 팀별 수행 과제로는 ▲초등학생 대상 환경 오염 해결 아이디어 프로그램 제작 ▲중학생 대상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 제작 ▲고등학생 대상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이 주어졌다.  

 

학생과 교원들은 과제 수행 등 대회 참여를 통해 엘리스클래스의 AI 기반 자동채점 기능을 비롯해 성적 분석 지원 기능, 실시간 랭킹 리더 보드 기술, 다양한 교육 콘텐츠 등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고 엘리스그룹은 설명했다.

 

엘리스그룹은 지난해 '전북교육청 2022 미래교육 해커톤'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와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대회도 지속적으로 교육 기술 지원을 이어가며, 전북 지역 디지털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엘리스그룹은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안착을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AI코스웨어 등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디지털 경험을 확장하고,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학생 대상의 다양한 대회 운영 및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사회 문제를 고찰해보고 SW∙AI 해결방안을 제시해본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SW와 AI 분야에서 흥미를 발견하고, 관심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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