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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앤리서치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 업계 주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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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앤리서치, 자동차 부품 10개社 투자자 관심도 분석 결과 발표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순으로 나타나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7, 8월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에서 도출된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번 조사 대상 자동차 부품 업체는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대원강업, 서연이화,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등 10곳이다.

 

조사 결과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세 곳이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모비스는 7, 8월간 4만1009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수치를 나타내며 데이터 도출량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현대모비스의 데이터 도출량 1위 배경으로 ‘폭스바겐 배터리시스템(BSA) 5조 원 수주’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략지도 정부 발표’를 주요 요소로 분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출시를 바탕으로 포스팅 수 2만9723건을 기록해 데이터 도출 순위 2위, 성우하이텍은 1만4548건의 정보량을 내보이며 3위에 안착했다. 특히 성우하이텍은 북미 지역 내 전동화 부품 공급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정보량 414.43%가 폭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원강업, 서연이화,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가 데이터 도출량 4~10위에 랭크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의 정보량을 합산하면, 분석 기업 전체 정보량의 37.91%에 달한다. 이 관계자는 이를 근거해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업계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시장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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