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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최신 AI 동향 공유한 'AI 기술 공개 워크숍'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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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석학과 네이버, LG 등 기업체 AI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인공지능기술 공개 워크숍’이 9월 21일(목) UNIST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와 UNIST 교수 등 총 9명이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UNIST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기업 및 기관 관계자와 교원, 연구자, 학생 300명 이상이 참가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재용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가늠할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라며 “나아가 UNIST 인공지능 워크숍이 세계의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학술대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해외 석학들의 기조 강연, UNIST 인공지능대학원 교수의 연구 성과 발표, 국내 전문가들의 특별강연 그리고 참석자와 전문가의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미국 카네기멜런대학(CMU) 진 오(Jean Oh) 교수와 일본 최고 국책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RIKEN) 고급지능 프로젝트팀의 리더 엠티야즈 칸(Emtiyaz Khan) 박사가 참석해 로보틱스 AI와 적응형 AI 분야에서의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AI랩의 윤상두 소장과 LG AI 연구원의 임우형 상무 그리고 AI 반도체 설계사인 모빌린트의 신동주 대표가 특별강연을 펼쳤다. 윤상두 소장과 임우형 상무는 각각 AI 시각인식 기술, 최신 AI 비니지스 모델 등에 대해 강연했다.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는 ‘AI 반도체의 이해 및 국내외 동향’을 소개했다. UNIST 인공지능대학원 백승렬, 유재준, 김지수, 주경돈 교수가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UNIST 인공지능기술 공개 워크숍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지난 21년 동안 지역 내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 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인공지능대학원 심재영 원장은 “UNIST 인공지능대학원은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열린 학술 대회를 통해 지역과 국가의 인공 지능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UNIST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을 중점 연구 분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2020년 9월 ‘인공지능대학원’ 개원을 시작으로 지역 산업 혁신 허브인 ‘인공지능혁신파크’, 산업체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인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등 첨단 기술 개발 및 인공지능 핵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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