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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넥슨 신작 게임에 HDR10+ GAMING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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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으로 HDR 게이밍 환경 제공할 예정

 

삼성전자는 21일 ‘HDR10+ GAMING’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HDR10+ GAMING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게임의 입체감을 높일 뿐 아니라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또한, 가변 주사율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을 22년 이후에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120Hz 이상을 지원하는 QLED 70·80시리즈, OLED, Neo QLED 등 TV에 적용했다. 넥슨은 삼성전자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9월 19일 시작해 게이머에게 실감나는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HDR10+ 테크놀로지’를 2018년에 설립하고 HDR10+ 인증, 로고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55개 회원사가 7000개 이상의 인증 모델을 출시했다.

 

넥슨 사업총괄 김현 부사장은 “퍼스트 디센던트에 삼성전자의 화질 기술인 HDR10+ GAMING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게 됐다. 앞으로도 게임 화질 기술의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 GAMING 기술이 게임 콘텐츠에 첫 상용화가 될 예정이다”며 “앞으로 게임 콘텐츠 업체와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와 퍼스트 디센던트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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