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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3109억 위안 달성한 화웨이 “사업 성장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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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2023년 상반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화웨이의 올 상반기 실적은 대체로 예상과 일치했다. 화웨이의 2023년 상반기 매출은 31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순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동안 ICT 인프라 사업(1672억 위안), 컨슈머 사업(1035억 위안), 클라우드 사업(241억 위안), 디지털 파워 사업(242억 위안),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사업(10억 위안)이 실적에 기여했다.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화웨이 순환 회장은 “고객과 파트너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한다”며 “모든 화웨이 팀의 결속과 헌신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화웨이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화, 지능화, 탈탄소화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2023년 상반기 동안 화웨이의 ICT 인프라 사업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컨슈머 사업은 성장을 이뤘다. 디지털 파워 및 클라우드 사업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용 부품 또한 계속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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