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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대규모 AI 위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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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가 10일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기업용 대규모 인공지능(AI) 활용방법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새로운 대용량 언어 모델(LLM)은 보안과 거버넌스 요구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기업의 자체 데이터와 기업 컨텍스트에 기반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의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데이터 레이크의 기능을 통합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AI, 머신러닝 솔루션을 구동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해당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클라우데라는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다니엘 뉴먼 퓨처럼 그룹 CEO 겸 최고 분석가는 "클라우데라는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클라우데라는 2500만 테라바이트에 이르는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이는 하이퍼스케일러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클라우데라는 기업이 데이터 위치와 관계없이 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을 돕는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아울러 클라우데라는 기업이 AI를 통한 이점을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이처럼 방대한 데이터 관리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업"이라며 "생성형 AI와 대용량 언어 모델은 학습 데이터와 데이터 컨텍스트에 따라 그 성능이 결정된다. 성공적인 모델과 AI는 신뢰성이 전제되며 AI 신뢰도는 데이터의 신뢰도로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공개된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력적이지만, 외부 서비스에 데이터를 공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클라우데라는 데이터를 외부 서비스와 공유하지 않고 올바른 컨텍스트에서 데이터에 대한 대화형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즉, 기업은 기업 내부에서 관리되는 오픈 소스 LLM으로 구동되는 자체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 과학자와 머신러닝 팀, 구성원 모두에게 권한을 부여해 진정한 의미의 AI 민주화를 실현하게 된다.

 

클라우데라는 동남아에서 두 번째로 큰 금융 서비스 그룹인 OBCB 은행의 대규모 AI 통합을 지원해 고객 혁신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했다. 이를 통해 OBCB 은행은 판매, 서비스 등과 관련된 고객 대화의 실시간 컨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해 수익 창출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최승철 지사장은 "AI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컨텍스트는 모든 대규모 언어 모델과 AI 모델의 필수 요소"라며 "안전성, 신뢰성, 책임감을 모두 갖춘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대규모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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