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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게이밍 노트북 신모델 ‘블레이드 14’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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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7040HS·엔비디아 RTX 4000 시리즈 탑재

“게이밍·크리에이팅 작업에 특화된 솔루션”

 

레이저(Razer)가 14인치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4(이하 블레이드 14)’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14는 AMD가 지난 15일 발표한 라이젠 피닉스(개발명) 7040HS 시리즈 중 라이젠 9 라인업 7940HS를 탑재했다. 해당 CPU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엔진인 AMD Ryzen AI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MD 관계자는 이 엔진에 대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AI 작업을 수행하고, AI 외 작업을 대비해 별도로 CPU 및 GPU 할당량을 확보하는 기능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블레이드 14에는 엔비디아 RTX 4060 및 4070 GPU 그리고 최대 32GB 제품군 구성, 64GB까지 별도 확장이 가능한 DDR5-5600MHz 램(Random Access Memory 이하 RAM)이 장착돼 게이밍 환경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화면은 크기 14인치, 16:10 화면비 QHD 해상도, 최대 주사율 240Hz, 최대 화면 밝기 500nit로 구성됐다.

 

레이저는 블레이드 14에 휴대성·디자인 등 외적 측면을 강조한 설계도 적용했다. 외관에는 레이저 CNC 컷 나오다이즈드 알루미늄(Anodized Aluminum) 기술을 집어넣어 강성 및 내구성에 신경 쓴 모습이다. 생산은 매트 블랙(Matt Black)·머큐리 화이트(Mercury White) 등 두 가지로 구성했다.

 

노트북은 휴대용기기면서도 최근 고성능 기술 등을 적용해 배터리 성능도 중요하다. 이에 블레이드에는 최대 10시간 동안 노트북 활용이 가능하도록 68.1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레이저 전용 소프트웨어인 Razer Synapse 내 Battery Health Optimizer 기능을 활용하면 배터리 수명 관리가 가능하다.

 

트레비스 퍼스트(Travis Furst) 레이저 노트북 사업부 책임자는 “블레이드 14는 작고 이동성이 뛰어난 특징을 확보한 외관과 게이밍 성능으로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에게 특화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블레이드 14 발표로 올해 레이저 노트북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데스크톱에 이르기까지 제품 확장성을 높이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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