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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젼, 고속검사 가능한 '사각돔 조명' 독일·미국 특허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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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젼이 신제품 사각 돔 조명이 독일 특허 등록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각 돔 조명은 반사가 심한 물체의 검사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원형 돔 조명의 단점인 공간적 제약 문제와 대면적 및 고속검사 대응의 어려움을 해결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용 조명이다. 

 

머신비전용 돔 조명은 광택이 심하거나 요철이 있는 물체의 검사에 주로 사용하며, 표면 전체에 부드러운 빛을 고르게 확산시켜 줌으로써 검사에 적합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반구 형태의 특성 ]상 협소한 장비 공간에 대응하기 어렵고,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광량을 확보하기 어려워 고속 검사에서는 활용할 수 없었다.

 

엠비젼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라미드 형태의 사각 돔 조명을 개발했으며, 2021년 7월 국내 특허 등록 후 해외 출원해 2022년 7월, 2023년 5월 각각 독일, 미국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국내뿐 아니라 비전기술을 선도하는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 엠비젼의 주장이다.  

 

엠비젼의 사각 돔 조명은 돔 조명으로서의 광특성은 유지하면서도 컴팩트한 구조와 크기로 장비의 공간적 제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구조의 특성상 높은 광출력을 확보할 수 있어 고속검사, 대면적 검사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직선형 구조이기 때문에 장비와의 결합이 용이하고,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

 

사각 돔 조명은 그 자체로 결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각 돔 조명 전용 브라켓에 카메라와 렌즈를 직접 결합할 수 있어 셋업과 유지보수에 용이하다. 크기는 더 작으면서도 더 넓은 검사면적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비전검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50×50, 100×100, 200×200, 300×300, 400×400, 600×600(mm)로 사이즈별 라인업이 갖춰져 있으며, 피검사물 재질과 종류에 따라 다양한 파장의 LED로 제작 가능하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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