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인터배터리 2023] 쎄크, 엑스레이 기술 특화한 검사 장비 공개

URL복사
[D-1,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쎄크가 15일 개최한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고속 In-line X-ray 3D CT, In-line X-ray 2D 이물 검사기, In-line X-ray 2D 갭 간격 검사기 등 검사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쎄크가 선보인 X-ray 배터리 검사기는 3D 고속 in-line 타입으로, 배터리 생산공정 중 조립공정 상에서 제품 내부 전극의 정렬 상태를 검사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향후 치명적인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진행성 불량을 미연에 방지하고 배터리의 품질 및 신뢰성을 재고하는데 있어 유효한 검사 도구다. 현재 국내외 배터리 기업들이 실제 양산 라인에서 X-ray 검사기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며, 99.9%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In-line X-ray 2D 이물 검사기인 'X-eye EVB-XT-P'는 배터리 제조과정 중에 전극 적층구조 사이에 유입되는 이물질을 검사하고 추적하는 검사장비다. 자체 개발한 자동 검사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원형, 파우치형, 각형뿐 아니라 소형 배터리 자동 이물 검사까지 가능하다. 배터리 두께와 크기에 따른 이미지 왜곡률을 감안한 높은 수준의 해상도 확보로 이물질의 다양한 형태와 구조를 검출한다.
 
In-line X-ray 2D 갭 간격 검사기인 'X-eye EVB-XT-G'는 배터리 전극 적층제와 알루미늄 캔 사이 간격 측정을 통해 완성 배터리셀의 품질을 검사하는 장비다. 자체 개발한 간극 검사 기술이 적용됐으며, 내부 전극 팽창 및 수축으로 인한 변형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배터리 품질을 확보한다.

 

쎄크는 산업용 X-ray 검사 장비, 주사전자현미경(SEM) 등 검사, 분석용 장비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LCD 구동 IC의 반도체 패키징 장비, 선형 가속기도 취급하고 있다. 그동안 핵심 부품인 X-ray 발생장치를 국산화하는데 기여했으며, 현재까지 신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인터배터리는 소형 배터리부터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 배터리까지 다양한 신제품 배터리 및 기술을 선보이며,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 및 계측장비 등 배터리 제조 공정과 관련된 제품도 공개된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이차전지 기업과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품목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