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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 제로 트러스트 앞세워 인터넷 보안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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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객 확대, 신규 솔루션 확장, 국내 파트너 확대할 예정

 

클라우드플레어가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하며, 2023년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지역 본사, 그리고 베이징, 시드니, 도쿄 지사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 지사를 통해 아태지역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플레어 한국 지사는 국내 고객 확보 및 지원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플레어는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대표로 IT 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쌓아온 테크 전문가인 김도균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 조나단 딕슨(Jonathon Dixon) 아태, 일본 및 중국 담당 부사장 겸 상무는 “한국은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인터넷이 가장 잘 연결된 국가 중 하나다. 따라서, 클라우드플레어가 아시아 지사 확장을 위한 다음 지역으로 한국을 결정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플레어의 한국 지사와 그 팀은 고객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걸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비공개로 보안이 유지되는 인터넷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전역 네트워크는 아태지역 95개 도시를 포함해 100여 개 국가의 285여 도시로 뻗어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 전역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확장하면서 아태 지역에서도 추가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자사 네트워크에서 수백만의 인터넷 자산을 구동하는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미 한국에서 네오위즈, 비마이프렌즈, (주)이제이엔, (주)팀블랙버드, 하이퍼커넥트, Radish Media Inc.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뿐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 및 베스핀글로벌 등을 포함한 여러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젠 테일러(Jen Taylor) 수석 부사장 겸 CPO가 참여해 자사를 소개하고 2023년 보안 트렌드를 설명했다. 젠 테일러 CPO는 "클라우드플레어는 더 나은 인터넷 구축에 기여하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제공기업이다. 우리 목표는 전 세계 누구든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터넷에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젠 테일러 CPO는 "현재 클라우드플레어는 안전한 하이브리드 근무,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고객 대상 애플리케이션 보호, 네트워크 보호, 그리고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상에 애플리케이션 구축 이 다섯 가지 솔루션에 중점을 둔다. 각 분야의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는 세계적으로 가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젠 테일러 CPO는 이 같은 근본적인 가치 변화에 대한 요인으로 '생활의 디지털화'를 꼽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 이헬스케어, 정보에 대한 접근성 등이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다섯 가지 유스케이스와 관련한 도전과제에 부응하는 조직을 보면, 처음으로 특화한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러한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신속한 인터넷과 강화한 보안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기업은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에 놓여있다. 또한, 증가하는 운영비를 부담하고,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을 시도해야 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러한 배경이 기회임을 강조했다. 혁신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낸다면,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이기에 애플리케이션들이 안전하게 보안이 보장된 상태로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러한 일을 2010년 설립 이래로 지속하고 있다. 

 

 

젠 테일러 CPO는 "특히 자부심을 갖는 부분은 포춘 1000대 기업의 30%가 클라우드플레어의 고객사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285개 도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가장 인터커넥트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1만1000개 기업의 피어링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용량가 높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투자의 이점은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95%가 클라우드플레어의 주요 서비스를 50ms 이내의 위치에서 제공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안이 강조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막대한 용량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매일 수많은 공격을 차단하고 있다. 따라서,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20% 가까이가 자사에 의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우드플레어 한국 지사의 초대 대표인 김도균 지사장은 국내 비즈니스 및 영업 활동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김도균 지사장은 "클라우드플레어는 10년 전 한국에 첫 투자를 했으며, 2012년에 23번째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면서 서울로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그 이후, 수년간 한국 고객과 협력해왔으며, 현지화한 웹사이트, 한국어 가능 엔지니어, 고객 지원 및 영업 담당자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균 지사장은 “한국 인구의 96%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한다. 한국은 번영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뿐 아니라, 최대 제조 업체 및 테크 기업들의 본거지”라며, “이렇게 높은 수준의 연결성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보유한 한국 시장에서 클라우드플레어가 우리 팀, 브랜드, 그리고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하는 엄청난 기회를 갖게 됐다. 앞으로 국내 기업의 혁신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도균 지사장은 국내 인터넷 및 보안 동향을 소개했다. 김 지사장은 "DDoS 공격 및 온라인 공격의 경우, 클라우드플레어는 2202년 4분기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1360억 건의 사이버 위협을 차단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 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 클라우드플레어에서 하루 평균 14억 건의 공격을 차단하고 있다. 한국에서 사이버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산업 분야는 공공, 금융, 암호화폐, 항공 등의 순으로 나타난다. 한국은 DDoS 공격 대상 국가 중 전 세계 9위에 해당되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김도균 지사장은 "국내에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가속화하기에 안전한 인터넷 환경은 필수다. 기업은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을 찾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국내 고객에게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디지털 전환 여정에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장은 국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신규 고객의 급속한 확대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미 한국에서 고객을 확보한 상황이며, 고객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국 지사 확장으로 영업 및 기술 전담 인력이 충원될 예정이며, 국내 인프라 확대 및 투자로 그 동안 자사 제품을 사용하지 못했던 고객의 요구사항도 충족시켜 사업 확장을 이뤄내겠다는 복안이다.
 
두 번째는 신규 솔루션의 확장이다. 김도균 지사장은 "CDN이나 어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솔루션인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의 확장이다. 이 시장은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다. 우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타사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대비 가속 및 확장성을 확보했다. 이뿐 아니라 Egress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개선한 R2 스토리지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는 국내 파트너의 확대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클로벌,  솔박스 등을 중심으로 각 인더스트리별, 솔루션 별 집중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자사에 전문화한 팀으로 구성된 파트너들이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지원을 원활히 지원할 예정이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 세 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기존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 고객은 물론, 국내 엔터프라이즈 및 대형 고객사를 위한 비즈니스 확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플레어 애용자들 및 고객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클라우드플레어 커뮤니티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도균 지사장은 "우리는 올해 한국 지원 인력을 다섯 배로 충원할 예정이다. 파트너의 확대와 함께, 클라우드플레어 소속의 각 고객사 및 인더스트리 전문 영업 및 기술 지원 인력을 보강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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