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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기기산업협회, 학술 세미나 개최...'광학 산업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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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2023년 제1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광학 산업의 육성을 촉진하며, 회원 상호 간의 이익을 도모해 광학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민 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협회다.

 

협회는 광학 산업 지원 정책 개발, 전문인력 양성,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국내 광학 산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의 종사자인 회원사에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분기별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상호간 정보교류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광업계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대처를 살펴봤다. 

 

문병갑 협회 회장의 인사로 이번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문회장은 "현장 산업의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회원사 분들께 감사하다. 협회는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회원사께 꼭 필요한 학술세미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자문위원단의 자문위원장을 맡은 부경대학교 김종태 교수는 "광학, 지나온 30년과 향후 10년의 전망"을 발표했다.  

 

김종태 교수는 '우리의 미래는 빛이다'라고 말하며 광학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며 현재 광학의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1900~37년을 양자 역학으로 인한 물리학의 혁명, 1934~66년을 최초의 전자 현미경 개발 등을 통한 새로운 기술과 우주 탐사 시대 시작, 1967~2003년을 디지털 시대 시작이라 전했다. 

 

향후 광기술의 전망을 THz Optics, Quantum Optics, Nano photonics, Metamaterials, 3D printing 분야에서 바라보며, 광학은 기계공학/전자공학과 함께 발전해야 함을 강조했다. 

 

PI코리아 양승묵 지사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PI코리아는 독일 Physik Instrumente(PI)의 한국지사로, 정밀 모션&포지셔닝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센서 및 컨트롤러 또한 자체 제작하고 있다. 양승묵 지사장은 piezo를 중심으로 포토닉스, 세미컨덕터, 라이프 사이언스, 오토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PI의 제품을 소개했다. 

 

학술 세미나를 마무리하며 문병갑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광학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다 함께 힘을 모아 광학 산업의 부흥기를 이끌어내자"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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