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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미국 'CES' 방문... “국내 활동 기업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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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박윤규 2차관이 5일 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onics Show, 이하 CES) 2023'에 방문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미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디지털 혁신기술 전시회로, 올해 56주년을 맞이했다.

 

박 차관의 행사에 참가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전시관을 방문해 국제 활동을 격려했다. 올해 CES 혁신상 수상기업 대표 및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 중소 및 새싹기업 육성과 세계 진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감담회도 개최했다.

 

 

행사 첫째날 박차관은 현대,기아벤처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관·대학관(서울대,포항공대) 등을 방문했다. 지능형도시, 이동수단, 가상 및 증강현실 등 다양한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인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과기정통부의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받은 중소 및 새싹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 혁신상' 및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차관은 이날 오후에 닷(Dot), 크리모(Creamo), 이모티브(eMotiv), 헬스리안(Healthrian), 피앤씨솔루션(P&C Solution) 등 이번 행사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로부터 세계 시장 진출과 관련한 정책 건의사항과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최근 경제위기로 투자여건이 위축됨에 따라 경영이 어려운 점을 호소했다. 이에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술개발, 시업화, 규모확대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국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각축장인 CES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각종 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 연구·산업현장에서 밤낮없이 노력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신속한 이행을 통해 우리나라 디지털 중소 및 새싹기업들이 국제 기업들과 경쟁하는 환경 속에서도 디지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6일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를 참관한 서울대·포항공대 등의 학계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개발(R&D) 측면에서 CES의 주요 기술과 유행 등의 시각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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