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용기자재의 효율적, 경제적 설계 및 수입용기 검사 관련해 강연
서은플랜트기술(주) 조성서 대표는 지난 12월 8일(목) 오전 9시 부산 크리스탈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공단(KEA) 검사기술표준화(GITS) 워크숍’에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김규식 지역전략실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각 지역 본부 검사원이 참석했다.
조성서 대표는 ‘열사용기자재의 효율적, 경제적 설계 및 수입용기 검사 관련’에 대해 강연했다. 압력용기의 개요부터 압력용기설계, 압력용기 강도계산, 압력용기 구조해석에 대해 설명했으며, 압력용기 인증, 수입압력용기 인증, 해외에너지 검사 및 진단제도와 KEA 수입압력용기 검사진행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조성서 대표는 “요즘 바이오 제약 분야가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서은플랜트기술은 주 사업인 석유 화학 플랜트를 비롯해 많은 바이오 제약 분야의 설계 및 인증 프로젝트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서 대표는 하루 전인 7일에도 강원지역 한국에너지공단 소재 강원도 경제진흥원 오대산 회의실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강원지역 주요 업종 기업 대상으로 대기업 · 중소기업간 에너지 관련 신기술 정보 사례 교류를 통한 고객만족도 및 청렴 안전 제고를 목적으로 주최됐다.
강연은 3개 업종(숙박·레저, 식품·유가공, 소각·시멘트)의 대표와 임직원, 에너지관리자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대 · 중소기업 기술교류회’라는 명칭 아래 열렸다. 이날 조성서 대표는 앞서 부산에서 진행된 강연과 같은 내용으로 참석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서은플랜트기술은 30년 업력을 갖춘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서은플랜트기술은 압력용기, 열교환기, 반응기, 타워, 저장탱크, 테스트베드, PILOT PLANT, 배관 등의 설계 및 인증대행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은플랜트기술은 압력용기 국내인증, 수입압력용기 인증 등 검사대행 컨설팅 프로젝트 1200여 건을 완성함으로써 자체 기술을 입증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 한국가스안전공사, 일본규격협회, 미국기계공학협회, 독일시험인증기관, 한국선급, 영국 로이드선급협회, 노르웨이선급협회 등 인증기관 검사인증 대행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