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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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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재해 예방 및 대처 기대

 

 

국토안전관리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수도권지사에서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국토교통부가 발주하고 관리원에서 수행하는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 시스템 개발' 연구의 하나다.

 

2020년부터 6년간 계획된 이 연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 대응기술을 개발한다.

 

관제센터는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중앙 컨트롤 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관제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건설사고의 위험을 예측하고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원해 건설 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 시스템의 성공적 개발과 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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