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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고코리아 부산지사, 명지국제신도시로 사무실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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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고코리아 부산지사가 사업 확장 및 긴밀한 고객 지원을 위해 명지국제신도시로 사무실 확장 이전했다.

 

와고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강서구 티플렉스 사무실 면적이 협소해짐에 따라 효과적인 영업활동 지원과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한국 본사의 확장 이전에 이어 지속적인 투자로 남부지방 세일즈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와고코리아는 이번 부산지사 사무실 이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지역 세미나, 미팅 등을 통해 고객 지원도 강화하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기전자 엔지니어링, 자동화 및 전자 인터페이스 제품과 솔루션 글로벌 공급업체 와고는 1951년에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현재 전 세계 8,6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약 4,000명은 독일의 민덴 및 손더스하우젠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1년에 10억 유로 (한화 약 1조 3천억) 매출을 달성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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