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퀄컴, '크기는 작게, 성능은 두 배로' 웨어러블 플랫폼 공개

URL복사
[#강추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다가가기: AI기능 및 신기능 업무에 적용하기 (6/12)

 

차세대 커넥티드 웨어러블 위한 초저전력 및 획기적인 성능 향상 지원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가 최신 프리미엄 웨어러블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W5+ 1세대'와 '스냅드래곤 W5 1세대'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연장된 배터리 수명,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 및 세련된 디자인에 중점을 둬 차세대 커넥티드 웨어러블을 위한 초저전력 및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신규 웨어러블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체는 지속해서 성장하고 세분화하는 웨어러블 산업에서 제품을 더 빠르게 확장, 차별화 및 개발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W5+ 플랫폼은 이전 세대 대비 50% 더 낮은 전력 소비, 2배 더 높은 성능, 2배 더 풍부한 기능 및 30% 더 작은 크기를 제공함으로써 웨어러블 제조업체가 소비자가 요구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이 플랫폼은 4nm 기반 시스템 온 칩과 22nm 기반 올웨이즈 온 코-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신규 초저전력 블루투스 5.3 아키텍처와 와이파이용 저전력단, GNSS, 오디오와 더불어, 딥 슬립, 하이버네이트와 같은 저전력 상태를 포함한 플랫폼 혁신 기술을 지원한다.

 

판카즈 케디아(Pankaj Kedia), 퀄컴 시니어 디렉터 및 웨어러블 사업부문 글로벌 담당은 “웨어러블 시장은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W5+와 스냅드래곤 W5는 초저전력, 획기적인 성능 그리고 고집적 패키징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아가 딥 슬립, 하이버네이트 상태와 같은 저전력 혁신 기술로 구현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배터리 수명 또한 향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퀄컴은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웨어러블 생태계를 확장하고,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문에 걸쳐 개발 중에 있는 25개의 디자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첫 고객인 오포 그리고 몹보이와 지난 1년간 긴밀하게 협력해 만들어 낸 결과물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퀄컴은 이날 플랫폼의 역량과 생태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컴팔 및 페가트론의 레퍼런스 디자인 2종 공개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더욱 빠르게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