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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 ‘Wire/Tube 2022’ 전시회 성료…韓 30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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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업계 최대 전시회인 ‘Wire/Tube 2022’가 6월 20일부터 24일, 5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와이어 및 튜브를 합쳐 50개국 1,822개 참가사가 출품하였고, 93,000 sqm의 거대 규모로 열렸다. 국내에서도 573명의 방문객이 독일 와이어/튜브 전시회를 찾았다.

 

올해 전시회는 에코메탈투어라는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지속가능성, 친환경 개발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에코메탈투어는 이 분야의 혁신 기술을 지닌 참가사를 방문객들이 가이드와 함께 방문하는 행사였다. 이를 통해 신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참가사에 홍보의 기회를 주고, 방문객과의 미팅을 주선해 비즈니스 확장을 도왔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녹색전환(GX)과 같은 최신 트렌드도 놓치지 않았다. 전시장 3홀에 마련된 전문가 포럼에, 타이센크루프 스틸, 잘츠기터, 스위스 스틸 그룹, Heine+Beisswenger 등의 글로벌 리딩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이들은 자사의 혁신 프로세스에 대한 로드맵을 참관객과 공유하며, 업계에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전시회는 그동안 와이어 및 튜브 산업 분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와이어 분야는 와이어 제조/가공 기계류, 제품 및 제조 기술, 패스너 및 스프링 제조 기술에서부터 측정, 제어, 테스팅 엔지니어링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튜브 산업의 경우 특히 석유, 가스, 중수, 폐수, 식품, 화학물질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요소인 만큼 광범위한 분야의 혁신 기술/제품이 출품됐다.

 

 

한국은 총 30개사가 참여했는데, 와이어 분야에는 고려제강, 효동기계, 득영 등 16개사가 참가하고, 튜브 파트에는 세아제강, 하이스틸 등 14개 업체가 참가했다. 국내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 다수 참가하여 만족스러운 비즈니스 성과를 보였다.

 

한편, 독일 뒤셀도르프 와이어/튜브 차기 전시회(Wire/Tube 2024)는 2024년 4월 15일에 개최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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