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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2세대 멀티존 dToF 센서 출시...거리 측정 성능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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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ME)가 스마트폰 카메라 관리와 증강 및 가상 현실을 지원하는 최신 플라이트센스(FlightSenseÔ) ToF(Time-of-Flight) 거리측정 센서를 출시했다.

 

STME는 해당 최신 ToF 모듈이 여러 주요 구성요소를 대폭 개선함으로써 거리측정 성능을 모든 실내구역에서 최대 4m까지 2배로 확장한 것은 물론, 일반 조건에서 동작할 경우 이전 세대 디바이스에 비해 전력소모를 절반으로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ST의 수석 부사장이자 아날로그, MEMS, 센서 그룹내 이미징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인 에릭 오세다(Eric Aussedat)는 “ VL53L8 플라이트센스 센서는 성능과 전력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 수 있다”며, “이 최신 세대 거리측정 센서는 혁신적 메타표면 렌즈 기술과 전력 효율적 아키텍처를 통해 배터리 부하를 줄이고, 카메라의 자동초점 범위를 확장하며, 장면 이해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고 말했다.

 

메타렌즈(Metalenz)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광학 메타표면 기술은 광학 시스템이 더 많은 빛을 모으고, 단일 레이어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및 기타 기기에 새로운 형태의 감지 기능을 지원하며, 이러한 모든 기능을 컴팩트한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다.

 

VL53L8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같은 유저-페이싱(User-Facing) 및 월드-페이싱(World-Facing)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매우 적합할뿐만 아니라, 스마트 스피커와 AR/VR/MR과 같은 개인용 전자제품 분야의 액세서리에도 이상적이다. 유저-페이싱 애플리케이션에는 객체 추적 및 제스처 인식 기능이 포함돼 있다.

 

월드-페이싱 애플리케이션에는 레이저, 자동초점, 카메라 선택, 터치- 포커스(Touch-to-Focus), 플래시 디밍 등이 있으며, VL53L8은 저조도 조건에서 이러한 기능에 훨씬 더 큰 이점을 제공한다. 이 센서는 실내 및 실외 감지 기능과 스마트 포커스 브라케팅(Smart-Focus Bracketing) 외에도 심도 매핑이 필요한 컨슈머용 라이다(LiDAR)도 지원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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