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인 ‘주안국가산단역 J원 플렉스’가 상가 분양에 나선다.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이 센터는 지하2층~지상10층 1개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기숙사로 구성된다. 복층형 기숙사(일부세대), 약 4평 규모의 테라스(일부세대), 근생시설, 2층, 5층, 8층 옥상정원과 9층 중정 쉼터, 1층 만남의 광장 등 업무와 주거, 휴식공간 등으로 구축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센터에는 140여개 업체가 입주해 직원들이 상시 근무 예정이며, 기숙사 상주인원까지 1,000여 명의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센터 상가는 편의점, 커피숍, 구내식당, 부동산 등에 대해 독점권을 계약서에 명시하여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인천2호선 주안국가산단역과 약 1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1호선과 인천2호선 주안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자리해 유동인구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에서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으로 오는 23년까지 약 4,700억 원이 투자할 예정인데, 복합문화센터, 산업단지 공공어린이집, 산업단지 이동식 모듈교육 컨설팅, 인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물류 공유 서비스와 남동, 주안-부평 산단의 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식산업센터는 주택담보대출 제한 없이 분양가격의 최대 70~80% 금융 대출이 가능하며, 세제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금융 지원, 주택 수 산정 대상 제외, 전매제한이 없다”면서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미추홀구 일원의 홍보관 방문이나 전화상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