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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세종 스마트 시티에 디지털 트윈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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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스마트 시티 조성 및 10년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운영할 계획

 

이에이트가 세종 스마트 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세종 스마트시티 민간사업자인 ‘세종 O1’ 컨소시엄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공공사업자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완료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섰다. 향후 5년간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고 10년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이트는 자체 기술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로 물리적 세계와 가상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동한 스마트 시티 서비스와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에이트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항공 또는 드론을 이용해 세종 5-1 생활권의 3D 지형 정보(GIS)를 구축, 실 건축 정보 모델(BIM)를 접목해 완전한 3D 기반으로 공간 정보를 구현한다. 

 

도시 건설단계에도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도시 계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이슈를 예측하고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가이드로 활용한다. 더불어 실제와 동일한 규모의 건축물 모델로 사전 배치, 인허가 검토 등 공공기관의 심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에이트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자연재해 예방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심을 3D 모델링으로 가시화하여 태풍, 폭우, 미세먼지 등 자연현상을 시뮬레이션하고, 예상되는 위험을 사전에 경고해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및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기여한다. 

 

또한, 시민 체험형 서비스도 다각화할 예정이다. 입주 전 대상 아파트먼트의 3D 조감도와 가구 배치 및 구성 등으로 가상 인테리어 경험하는 스마트 아파트먼트 서비스, 사용자의 위치정보 기반으로 민원신청을 접수하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민원신청 등이 제공된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디지털 트윈으로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신속하게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국가시범도시로서의 스마트시티를 체감할 것”이라며, “이를 디지털 트윈 국가표준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이트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단지의 컨소시엄에도 참여해 도시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설계 및 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추진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프로젝트에 모두 참여하며,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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