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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트로닉, SIMTOS 2022 참가 성황리에 마쳐…6월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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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지난 5월 23일부터 5일 간 진행된 SIMTOS 2022에 참가해 신형 파이버 레이저와 자동화 시스템 신기술 신장비를 소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4년 만에 개최된 SIMTOS 2022 전시회에는 최근 방역 규제 완화에 힘입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신형 고출력 15kW 파이버 레이저와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 및 다양한 신기술과 신장비를 소개했다.

 

전시 5일간 약 3,000여명의 고객 방문 및 상담으로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단독기와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총 10대의 장비를 선보였다.

 

전시 장비 중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장비로는 초고속 고성능 파이버 레이저인 ByStar Fiber 15kW였다. 중판 및 후판 가공 시 더욱 높아진 생산성, 검증된 가공 안정성 및 뛰어난 후판 품질 등의 장점을 갖추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파이버 레이저 BySmart Fiber는 자동화 시스템과 함께 선보였는데,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자동 로딩·언로딩 시스템인 ByTrans Extended 외에 소형 제품 분류 시스템인 Small Part Remover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프로토타입인 이 시스템은 특허 출원 중으로 2023년 중 개발 완료되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형 파이프 레이저인 ByTube Star 130에 대한 많은 문의가 있었다. 소구경 파이프 가공에 최적화되어 개발된 고성능 파이프 레이저로, 수동 작업을 최소화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파이프 가공 사업으로의 입문이 가능한 장비이다. 킨텍스 2전시장 내 총 9대의 파이프 레이저가 선보인 점을 감안할 때 이 장비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중 바이스트로닉이 선보인 장비들로는 △신형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인 ByStar Fiber 15kW, △높은 가성비의 BySmart Fiber 6kW, △자동 로딩 언로딩 시스템인 ByTrans Extended, △소형 제품 분류를 위한 Small Part Remover, △독립형 창고 시스템인 ByStore 3015, △고효율 파이프 가공기 ByTube Star 130, △속도와 유연성이 극대화된 고성능 절곡기 Xpert Pro Extended 150, △경제성 높은 글로벌 절곡기 Xact Smart, △로봇 시스템이 결합된 자동 절곡기 Mobile Bending Cell 80 등이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장비 외에도 3개의 컨설팅 코너를 마련하여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프트웨어 코너, 레이저·절곡 자동화 시스템 코너 및 서비스 + 지원 (Service + Support) 코너 등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매일 2회에 걸쳐 바이스트로닉 스마트 팩토리 비전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세션도 진행했다.

 

 

쿠라고아시아가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은 바이스트로닉과의 협업을 통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 팩토리 비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판금 산업 공정의 문제점 확인 및 개선을 통한 사람과 자동화설비의 통합을 이루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임가공 기업을 위한 정부지원 정책 안내도 진행했다.

 

바이스트로닉 본사는 2021년 3월 스페인 디지털 팩토리 SW전문회사를 인수 합병했다. 쿠라고아시아는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 스마트 팩토리 컨설팅 및 솔루션 구현을 위하여 바이스트로닉 본사가 지난 2021년 8월 경남 창원시에 설립된 기업이다.

 

한편, 바이스트로닉은 최근 송도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완료했으며, 고객들을 위해 신사옥에서 6월 중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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