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가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강릉시 주문진읍 일대에 구축되는 이 아파트는 삼부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의 경우 힐링단지 컨셉트로 단지 바로 옆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오대산 밑자락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단지가 위치한 곳이 비교적 지대가 높아 중간층 이상에선 동해바다(일부세대 제외)이 조망도 가능하며, 강릉의 지역명소 주문진해수욕장과 영진해변도 차량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지 주변에는 주문진읍사무소와 강릉시보건소, 하나로마트, 주문진종합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문진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강북공설운동장, 주문진해양박물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문진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주문진중과 주문진고교, 강원도립대학교 등이 모두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명주교육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7번 국도를 통해 강릉 도심을 비롯해 양양과 속초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문진 시외버스 종합터미널을 이용하면 전국 주요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릉JC를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양양J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로도 합류할 수 있으며, KTX 강릉역도 이용할 수 있는 한편, 단지와 가까운 곳에 동해(북부)선 주문진역(가칭, 2027년 개통 예정)도 신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시는 지방의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 비중도 낮다. 전매제한이 없이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