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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2 참가업체 인터뷰] SDT 윤지원 대표이사 “IIoT·엣지 컴퓨팅 기술 접목으로 고객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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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위한 IoT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부터 스마트 제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 서비스 제공은 물론,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제조 구축 및 제조·검수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디바이스와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하드웨어 부문 신제품인 SDT ECN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올해 기대는.

A. 2021년에는 대기업 제조사, 리테일 기업, 모빌리티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머신 비전, 영상처리, 딥러닝,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고도의 자동화 기술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예전에 해결할 수 없던 문제에 해답을 제공했다. 또한, 디바이스나 설비의 제조사 또는 산업용 프로토콜에 국한하지 않고 제조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산업용 IoT 플랫폼을 개발했다. 2022년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엣지 컴퓨팅 하드웨어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현장에 도입하여 고객의 비용 절감, 타임 투 마켓 단축 및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Q. 디지털 전환 시대 SDT의 비즈니스 경쟁력은.

A. 크게 3가지로 얘기할 수 있다. 첫째는 하드웨어 개발 및 설치, 클라우드 구축,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 유지보수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과정을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로 지원한다. 둘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각종 비즈니스와 IT 기술을 총망라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마지막으로는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모빌리티 등 모든 업계에서 디바이스와 인텔리전스를 아우르는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Q. 최근 주요 산업 고객들의 니즈에 어떠한 변화가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은.

A. 제조업 분야에서는 머신비전을 통한 검수 자동화 기술에 대한 요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관리되지 않고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클라우드에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제조 및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에 따른 제조 및 건설 현장 내 안전 관리에 대한 기술을 향한 관심도 늘고 있다. SDT는 머신비전, 영상 처리, 딥러닝 및 다양한 기종의 IoT 센서들과 엣지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

 

 

Q.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mart Factory, Automation World 2022)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Q. SDT는 고객이 직접 쉽게 하드웨어와 서비스 인프라를 구성하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SDT 서비스는 하드웨어, 클라우드, 개발 및 운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하드웨어 부문 신제품인 SDT ECN을 소개할 예정이다. SDT ECN 시리즈는 엣지 컴퓨팅 및 분산 컴퓨팅에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가 수집되고 분석되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탈중앙화된 엣지 컴퓨팅으로 사용자 체감을 높이며, 중앙 집중화된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로 연동 시 대역폭을 최적화하여 분산 컴퓨팅을 제공한다.

 

Q. 앞으로 계획은.

A. SDT는 내부적으로 ‘지속가능성 서약’을 통해 우리가 제조하는 제품 생산 및 출고 시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사업전략 또한 고객들의 ESG 경영 전략에 발맞추고 있다. 이미 수자원공사와의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스마트 맨홀 사업을 통해 위험에 노출된 시민과 작업자를 보호하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활용하여 다양한 IoT와 엣지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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