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만 린커우 본사에서 2023 Advantech World Partner Conference 개최 30여 개 국가서 700여 명 이상의 파트너사 관계자 참가해 “그린에너지, 전기차 인프라, 로보틱스 등 새로운 시장서 애플리케이션 구축 가속화할 것” 글로벌 산업용 IoT 전문기업 어드밴텍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변화들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과 비전 등을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어드밴텍은 행사에서 공동 창조(Co-Create)와 파트너 강화,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거듭 언급하면서, “‘Enabling an Intelligent Planet’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최신 AIoT 기술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이 30일 대만 린커우에 있는 AIoT Co-Creation 캠퍼스 본사에서 2023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World Partner Conference 2023, 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임베디드 IoT, 서비스 IoT 등 두 개 사업부가 함께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명이 넘는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가했다.
퓨처메인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주최하는 IIoT 행사인 GIITS에 참가해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전시하며 중동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GIITS는 중동 내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의 산업 리더 및 전문가, 엔드유저가 모여 산업용 IoT 동향을 논의하고 기술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한 전시 및 컨퍼런스 행사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주최하고 사우디,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 등 중동 6개국 정부 부처 및 기관, 석유 가스 분야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IIoT 기업 등 약 70여개 전시기업 및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여 IIoT 기술 교류 및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퓨처메인은 10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과 주관하는 ‘2023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IIoT 소프트웨어의 중동 시장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사우디 아람코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에 선정됐다. 퓨처메인은 메가존클라우드와 아람코아시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GIITS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클라우드 기반 IIoT 소프트웨어인 설비 최적 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전시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의 석유·가스 산업
최근 제조업에서 글로벌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를 근간으로 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에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코리아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 왔던 하드웨어 분야부터 클라우드,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IoT 등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제조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관계자는 “자동화 부문의 전문성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Top 3 자동화 서플라이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산업자동화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공장 솔루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사업 전략과 비전을 관계자를 통해 들어봤다. Q.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주력사업은. A.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 세계 100개 이상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제조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소프트웨어 ‘EOCR 엣지(EOCR Edge)’를 출시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보편화되고 산업의 디지털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인 EOCR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의 EOCR은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 통신을 지원해 온·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 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해 위험을 방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의 디지털 제품을 가시화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 ‘EOCR 엣지’를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EOCR과 스마트MCC(Motor Control Center)를 전체적으로 통합하여 관리하고, 예지보전한다. 이를 통해 EOCR ISEM, PFZ 등의 EOCR 주요 디지털 제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이는 현장의 수많은 MCC와 모터 관리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며, 직관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모터의 상태, 모터의 운전 실시간 전류값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산업전문미디어 (주)첨단은 이달 AIoT·IIoT 등 IoT 융합 기술, 디지털 트윈, 제조 지능화를 위한 AI 기술 등 현 시각 산업에서 집중하는 기술·인프라를 주제로 웨비나를 연달아 진행한다. 다가온 10월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웨비나·온라인 컨퍼런스 등 첨단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오프라인) AIoT DevCon 2023 - AIoT 개발자 컨퍼런스 - 주제 : AI·엣지컴퓨팅·지능형IoT 융합을 통한 기업 비즈니스 혁신 방안 - 일시 : 2023년 10월 11일(수) 오전 10시 ~ 오후 5시 -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2, E3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Event/182 (온라인)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2탄 - 제조혁신기술 - 주제 : 버넥트·유비씨·마키나락스가 선보이는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2탄 : 제조혁신기술 - 일시 : 2023년 10월 12일(목) 오후 1시 30분 ~ 오후 3시 30분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Event/174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oT(AI+IoT) 생태계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 이슈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AIoT Developer Conference 2023(AIoT DevCon 2023, 이하 AIoT 개발자 컨퍼런스)가 10월 11일 오전 10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AIoT 개발자 컨퍼런스는 지능형 IoT/IIoT 비즈니스 생태계 구현을 위한 개발자 중심의 컨퍼러스이자 AIoT 개발자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아울러 모든 IoT 제품 설계 및 개발자, 서비스 개발자, 관리자를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관련 업계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지능형 IoT가 비즈니스 및 제품 개발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오전에는 AIoT와 IIoT 구현의 핵심 ‘엣지컴퓨팅’, AIoT와 IIoT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한 로우코드,효율적인 IIoT 개발을 이끄는 플랫폼을 주제로 키노트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각각 설계/저전력, 엣지컴퓨팅/개발키트, 커넥티비티/네트워크, 스마트홈, 스마트시티/자율주행, 스마트에너지, 테스트/측정/계측, IoT 보안, 스마트
AIoT(AI+IoT) 생태계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 이슈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AIoT Developer Conference 2023(AIoT DevCon 2023, 이하 AIoT 개발자 컨퍼런스)가 10월 11일 오전 10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AIoT 개발자 컨퍼런스는 지능형 IoT/IIoT 비즈니스 생태계 구현을 위한 개발자 중심의 컨퍼러스이자 AIoT 개발자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아울러 모든 IoT 제품 설계 및 개발자, 서비스 개발자, 관리자를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관련 업계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지능형 IoT가 비즈니스 및 제품 개발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오전에는 AIoT와 IIoT 구현의 핵심 ‘엣지컴퓨팅’, AIoT와 IIoT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한 로우코드,효율적인 IIoT 개발을 이끄는 플랫폼을 주제로 키노트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각각 설계/저전력, 엣지컴퓨팅/개발키트, 커넥티비티/네트워크, 스마트홈, 스마트시티/자율주행, 스마트에너지, 테스트/측정/계측, IoT 보안, 스마트
요꼬가와전기는 공장 설비 관리를 위한 IIoT 무선 센서, 광섬유 분포 온도 센서(DTSX), 온라인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ACOMP), 전력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사고예방, 효율화, 비용 절감 등 공장 운영 효율화 실현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공장 운영 효율화를 이끄는 요꼬가와의 기술에는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소개한다. 요꼬가와전기는 1915년에 설립됐다. 요꼬가와전기는 100여 년 동안 여러 제품군을 구축해왔다. 특히 석유화학 및 발전 플랜트에 특화된 제품이 많다. 최근 산업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제품에 특화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솔루션 측면에서도 가치 있는 비즈니스 체질 변화 전략을 구상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솔루션을 만들자는 ‘Co-innovating tommorrow’ 전략을 내세워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요꼬가와전기는 전 세계 120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생산 공장은 13개국에 위치해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도 부평에 생산 공장이 있어 일부 요꼬가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직원 수는 1만8000명 규모인데, 이 중 2500명이 서비스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어 사후 서비스도 함께 진행
제어 시스템(이하, ‘ICS’)의 사이버 시큐리티 대책의 필요성이 관계자의 공통 인식으로 정착해 폭넓은 대책이 착수되게 된 지 10여 년이 경과했다. 그동안에 ICS에 관한 시큐리티 대책도 크게 진전됐지만, 공격 측도 기술면 및 조직면에서 고도화되고 있어 ICS의 사이버 시큐리티 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ICS의 주요 사이버 공격 피해 사례와 ICS를 겨냥한 멀웨어 진화의 역사를 개관하면서 공격 측의 변화를 중심으로 ICS 시큐리티 리스크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급진하기 시작한 디지털 변혁에 따른 ICS 변화에 기인하는 새로운 리스크에 대해 생각해 본다. 주요 사이버 공격 피해 사례 지금까지 크게 보도되는 등 사회적으로도 주목을 모은 ICS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의해 큰 피해를 초래한 주요 시큐리티 사고를 표 1에 나타냈다. Unix나 Linux, Windows와 같은 범용 OS나 인터넷 프로토콜족으로 대표되는 오픈 기술을 이용해 ICS가 구성되고, 또한 오픈 기술을 기반으로 한 IT 시스템과 밀접하게 접속되어 ICS가 이용되는 경우가 증가하기 시작함에 따라 금세기에 접어든 무렵부터 ICS의 사이버 사고가 산발적으로 일어나게 됐다. 2010년에
이더넷-APL 길라잡이를 이번 호부터 게재코자 한다. ‘길라잡이’는 순수한 우리말로 인터넷 사전에서 길라잡이의 중심 의미를 찾아보니 “길이란 사람이나 교통수단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라고 설명 되어 있고, 오늘날 길은 “부모의 길을 걷다(도리)”, “돈 버는 길이 막막하다(방법, 수단)”, “사업의 길을 걷다(분야, 방면)”, “살아 온 길을 후회하지 않는다(역사, 이력”, “인간 해방의 길로 가자(목표, 방향)” 따위에서 여러 주변의 의미로 쓰인다고 했다. 따라서 길라잡이는 중심 의미로서의 길뿐만 아니라 방향을 잡아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사물, 어떤 목적을 실현하도록 이끌어 주는 지침을 두루 이르는 말이다. 이더넷-APL은 PROCESS계장표준으로 세계 전문 표준개발기구 4곳과 12개의 국제 자동화 메이커에서 합의하여 IEC/IEEE 등의 국제표준기관에서 공인된 새로 나온 신기술이므로, 자세한 설명과 해설이 필요하고 이 기술의 핵심 요체를 설명하는데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므로 ‘이더넷-APL 길라잡이’라는 이름이 딱 맞을 것 같기에 그 이름을 붙여 10~12회 정도로 내용을 안내 하고자 작명을 하여, 이번 호부터 연재하기로 했다. 이더넷-APL이란 용
기존 ‘연료 시스템 및 애프터마켓 부문’을 ‘피니아(PHINIA)’로 분할 뉴욕 증시 기호 ‘PHIN’ 보그워너가 기존 부문을 분할한 ‘피니아’에 대해, 내달 3일 뉴욕 증시 장 마감까지 기업분할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보그워너는 지난해 12월 미래를 향한 발걸음(Pharging Forward) 전략을 내세워 기업분할을 발표했다. 피니아는 해당 전략 일환으로 탄생한 회사로, 보그워너의 기존 ‘연료 시스템 및 애프터마켓’ 부문을 이탈해 새롭게 출범한다. 이와 관련해 양사는 이달 초 뉴욕증권거래서에서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해 앞으로의 전략 및 계획을 발표했다. 보그워너는 “피니아 보통주는 티커 심벌(뉴욕 증시 기호) ‘PHIN’으로 활약한다”고 발표했다. 피니아의 뉴욕증권거래소 거래 시작일은 내달 5일이 될 예정이다. 한편, 보그워너는 이달 8일 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해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공표한 바 있다. 이 또한 보그워너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 전략 일환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동화된 초광대역(UWB) PHY 적합성 테스트 도구에 대한 FiRa Consortium 검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업체와 칩 설계자들은 FiRa UWB 기반 제품의 물리 계층(PHY) 적합성을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다. 스마트폰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보안 근접 및 위치 기반 서비스에 단거리, 저에너지 무선 기술인 UWB가 빠른 속도로 채택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반도체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UWB 표준에 따른 적합성을 보장하기 위해 FiRa를 통한 콤포넌트 검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설계 엔지니어는 강력한 PathWave 벡터 네트워크 분석(VSA) 기능과 X-시리즈 측정 어플리케이션(X-앱) 및 신호 생성 기능을 갖춘 M9415A VXT PXI 벡터 트랜스시버를 기반으로 한 키사이트의 자동화된 테스트 솔루션으로 주파수, 시간 및 진폭 도메인 분석과 안테나 특성화 및 시스템 수준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UWB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 테스트 솔루션은 무선 주파수(RF) 및 마이크로파 기술과 관련한 키사이트 전문 지식을 토대로 구축되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 사고·문제 발생 시 능동적 원격 제어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소울에너지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반 고성능 차세대 원격단말장치(Remote Terminal Unit, RT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TU는 발전소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중앙 서버로 보내는 모니터링 기기다. 이 회사는 이번 RTU 출시로 데이터의 무결성이 중요한 시점에 이번 RTU 출시로 태양광 모니터링 시장뿐만 아니라 O&M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기반을 구축했다. 2011년부터 태양광 발전 설비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22년 신재생에너지 누적 설비용량은 30,212MW로 전년대비 16.31%, 발전량은 50,657GWh로 전년대비 약 17% 이상 증가했다. 국내 전력 시장 트렌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함에 따라 계통 안정화로 변화하고 있다.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의 불안정성 해소에 초점을 맞춘 기술과 정책이 등장하는 이유다. 소울에너지의 10년 이상 업력과 기술 집약인 이번 RTU의 가장 큰 특징은 원격제어(web-base)다. 원격제어는 산간오지에
정부가 디지털 전환 흐름 속, 디지털 혁신 근간으로 분류해 중요성을 강조한 ‘AI·데이터·클라우드’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공격적인 정책을 내놨다. 과기정통부는 정부 시스템에 선제적으로 관련 기술을 도입하는 정부 혁신 전략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계획을 발표해 기술 선도화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AI·데이터·클라우드 기술 융합체 ‘초거대 AI’ 초거대 AI는 기존 AI에서 확장된 차세대 AI 개념으로, 대용량 데이터(빅데이터) 기반으로 학습·판단·추론 등이 가능한 기술이다. 초거대 AI 대응력이 기술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잣대가 될 만큼 해당 기술은 산업 내 존재감이 확대되고 있다. 앞선 4월, 과기정통부는 ‘챗GPT’로 촉발된 초거대 AI의 영향력을 인지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관련 정책에 약 4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초거대 AI를 전 분야 AI 내재화를 주도할 기술로 정의하고, 기술 비전 및 전략을 마련했다.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방안은 민간 초거대 AI 개발 및 고도화를 지원하고, 초거대 AI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이 정책 내용이다. 해당 방안의 궁극 목표는 AI 혁신을 통한 AI 일상화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더스트리4.0을 위한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한 센서의 데이터 수집부터 연결성, 데이터 분석을 위한 포괄적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기존 시스템(예: SAP)과의 대응 인터페이스까지 모든 구성 요소가 최적으로 조화되어 있다. 먼저, 엔드레스하우저의 유량, 레벨, 압력, 온도 및 수질분석계에는 스마트한 자가 진단, 모니터링 및 검증 기능을 가능케 하는 ‘Heartbeat Technology’가 내장되어 있어 프로세스 최적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적 유지보수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프로세스의 중단 없이도 항시 계기의 검증이 가능해 공장의 중단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 또한 4-20mA HART, PROFIBUS 및 PROFINET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통신과 Bluetooth, WiFi 인터페이스를 통해 필드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연결이 가능하며, 엣지 디바이스와 게이트웨이를 통해 기존 공장의 디지털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엔드레스하우저의 클라우드 기반 IIoT 생태계, ‘네틸리온(Neti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