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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건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2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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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기업 신영의 자회사인 신영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2월부터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2세대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신혼부부 및 30~40대에 적합한 전용면적 59㎡ 90세대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세대, 39㎡ 15세대로 구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59㎡ 타입은 3.5-Bay 구조(방3, 화장실2)로 설계했는데,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공간이 분리돼 있어 신혼부부와 3인 가구 등에 적합한 구조”라며, “또한 드레스룸·펜트리·세대창고 등 수납공간을 도입하는 한편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2.5m로 변경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대 내 IoT 시스템을 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미세먼지·온/습도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드레스룸 클린 시스템, 공기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에코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에 인접해 있다”며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으며, 남부순환도로 및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3대 업무지구(도심권, 여의도권, 강남권) 접근도 쉽고, GTX-B 노선이 통과하는 신도림역도 가깝다”고 했다. 지난해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남단에서 금천 IC까지 구간에 대한 지하화공사도 완공돼 도심 및 수도권 서부외곽으로 이동이 수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파트 주변은 2001아울렛과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이 있으며, 올해 10월경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과 코스트코가 입점 예정이고, 고원초·경인중·경인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는 한편 안양천과 개봉근린공원 등도 가깝다고 했다.


관계자는 “신영건설이 자체사업으로 서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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