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 이종원)이 신암재정비촉진지구내에 공급하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오는 2월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첨자발표는 2월8일이며, 15일에는 계약을 진행한다.
무순위 청약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방식만 가능하며,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2.1.26) 기준으로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만 19세 이상 및 재당첨 제한 기간 중에 속하지 않아야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청약신청금은 없다.
이 단지는 대구 동구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458세대로 구축되며,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12월17일 오픈한 이 단지는 도심 속 신흥주거지로 신암재정비촉진지구의 교통환경과 공원 등 주변환경이 기대되고 있다”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구축하고 지상에는 조경특화를 비롯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단지를 배치하고, 공간활용성을 위한 혁신평면과 휘트니스, 필라테스, 골프, 맘&키즈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비롯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옆 파티마병원,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 아울렛도 인접해 있고 신성초를 비롯해 경북대학교와 동부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고 했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고속버스 등)가 가깝고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해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대구 북구 일원에 있는 견본주택에서는 무순위 청약접수에 앞서 1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설 선물세트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