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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수소경제 밸류체인 구축 위해 ‘맞손’

대통령 UAE 방문 계기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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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양국의 수소협력 비즈니스를 위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됐다.

 

한국무역협회와 UAE 연방상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국 주요 기업인이 참여한 이번 비즈니스 테이블은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을 계기로 진행됐다. 

 

이번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그린, 블루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 잠재력이 높은 UAE와 수소차, 충전소,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 분야에 강점이 있는 한국이 상호 실질적 파트너라는 점을 감안해 수소를 핵심 주제로 열렸다.

 

UAE는 태양광,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그린·블루수소 등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아 우리나라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수소차,충전소,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 분야에서 기술력과 보급경험이 있어 UAE 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양국은 ’21년 3월 정부 간 수소경제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수소협력에 합의한 이후, 한국 GS에너지가 UAE ADNOC사 주도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협력을 진행해 왔다.

 

탄소중립 시대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수소 관련 프로젝트가 가시화됨에 따라 동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들의 수소 생산-운송·저장-활용 전주기 협력을 확대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양국 간 수소경제 협력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양국 간 수소·블루암모니아 등 청정 에너지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으며 ▲한국 기업의 UAE 내 수소 프로젝트 참여 ▲UAE 수소 대중교통 기반 조성 ▲수소 관련 투자에 관한 금융지원 ▲양국 수소협력채널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계획을 검토했다.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계기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UAE ECI는 두 기관간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양국 기업의 수출·투자진흥 및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소협력 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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