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베네하임 더힐이 1월 중 신규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당 상업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2층, 총 441실이며 와이드 복층형 구조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에 따라 36형 A타입(168세대), 36형 B타입(126세대), 29형 C타입(42세대), 27형 D타입(63세대), 36형 E타입(42세대) 등으로 분양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사용 면적이 전용면적 대비 1.5~2배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수납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복층 활용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펜트리 공간도 따로 있으며 세탁실, 다락 등 세부공간들이 마련돼 있다”며 “지상 1층의 커뮤니티시설로 체육시설이 마련되며 무인택배함, 자건거주차장, 재활용분리수거장 등도 지상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지는 4개 노선이 교차하는 고양시청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3호선 원당역, 식사트램역, 삼송-킨텍스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라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GTX-A 개통 예정에 교외선 전철역도 추진 중에 있다”며 “단지 앞에는 호국로(행주대교-일영), 고양대로(일산-창릉)가 있고, 고양IC와 고양 JC를 이용해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당시장, 원당하나로마트, 고양시청, 문예회관, 보건소 등이 가까우며,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성라공원, 어울림누리 등도 가깝다고 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1~2인 가구,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도 거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