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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기술과 플랫폼으로 완성해가는 자율주행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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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자율주행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로 대표되는 자율주행은 기술 연구 단계를 넘어 상용화 단계로 순항 중이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삼은 기업 중 하나다. 최근 투자기관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포티투닷은 풀스택 자율주행 기술부터 모빌리티 플랫폼까지 탄탄한 자율주행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모스 데이서 공개된 자율주행 기술은?

 

포티투닷은 지난 7월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과 모빌리티 플랫폼의 기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포티투닷은 설립 후 처음으로 연구하는 기술과 방향성을 외부에 공개하며 aTaaS(autonomous Transportation-as-a-Service)를 앞세운 자사의 행보를 가늠하게 했다.

 

aTaaS는 모든 움직이는 이동수단이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이용하는 교통 서비스와 산업 전반을 의미한다. ‘모든 것이 스스로 움직이고 끊김 없이 연결된 세상을 만든다’는 포티투닷의 기술 방향성에 맞춰 공개됐던 기술은 도심형 통합 솔루션 ‘유모스(UMOS)’로 자율주행 기술과 최적의 이동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에 방점을 찍었다. 

 

기술 공개가 진행된 ‘유모스 데이 2021’은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동시에 핵심 인재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포티투닷이 기술 개발하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4개 분야의 기술 그룹 리더들이 직접 설명하고 발표했다.

 

행사는 송창현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AKit Core, 자율주행 AI 하드웨어 플랫폼 AKit NCU, 모빌리티 플랫폼 TAP! Core 기술, 경량화된 자율주행 지도 SDx Map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는 “유모스 데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을 더욱 상세하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앞으로 더 많이 공개하겠다”며, “포티투닷과 함께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이동의 해답을 함께 찾을 이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스스로 움직이고 연결되는 세상

 

기조연설을 맡은 송창현 대표는 “이 행사에서는 지난 2019년 3월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2년 만에 지금까지 쌓은 기술, 플랫폼을 소개하고자 한다. 포티투닷은 모빌리티의 모든 답을 하겠다는 비전으로 만들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창현 대표는 “포티투닷이라는 기업명은 소프트웨어에서 표현되는 문자 배열에서 힌트를 얻었다. 아스키코드42가 바로 애스터리스크다. 애스터리스크는 모든 문자를 매칭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그래서 숫자 42와 애스터리스크를 붙이고 단순화시켜 포티투닷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송창현 대표는 포티투닷의 미션을 두 가지로 압축했다. 송 대표는 “첫 번째는 교통에 쓰이는 디바이스를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 두 번째는 스스로 움직이는 교통수단을 단순하게 사용하도록 전기와 같은 유틸리티로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티투닷의 미션은 ‘autonomous & frictionless’다. 즉, 사용자들이 생각하지 않아도 움직이고 연결되는 교통 유틸리티를 지향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미션을 바탕으로 포티투닷은 만들어지는 교통 운영 체계를 유모스로 구체화하고 있다. 유모스는 풀스택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두 가지 프로덕트를 포함한다. 그 중 하나인 AKit는 스스로 움직이는 교통수단을 만들어내는 기술이고, TAP!은 생각하지 않아도 연결되는 교통 유틸리티를 완성하는 플랫폼이다. 

 

AKit의 NCU는 자율주행의 핵심 알고리즘인 인지, 판단, 제어와 세이프티 드라이버와 승객을 위한 인포테인먼트를 위한 소프트웨어 실행을 담당한다. 송창현 대표는 현재 자체 AI 가속기 두 번째 버전을 FPGA 버전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에 1.0 엔지니어링 샘플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또한, ES 릴리즈에 이어 1.0 릴리즈가 2023년 4분기에 Tier1/OEM 인티그레이션 준비로 계획 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라이다 없는 자율주행 기술을 지향한다는 점은 포티투닷의 기술적 특징이다. 포티투닷은 라이다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와 레이더, 저렴한 GNSS/IMU를 활용한다. 카메라는 자체 기술로 제작하며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2메가 픽셀과 HDR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8메가 픽셀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다시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송창현 대표는 “자율주행의 핵심인 인지, 판단, 제어 알고리즘의 풀스텍 기술을 갖췄고 카메라 베이스의 인지 기술을 지향하기에 mono-depth estimation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자사의 솔루션은 HD맵이 필요 없고 지도의 정밀도에 민감하지 않게 작동된다. 대신 자체 제작하는 ‘SDx’라는 지도 기술이 있고, 기존의 내비게이션용 항법 지도를 활용해 제작 중이며, 그 위에 자체 매핑 디바이스를 갖고 3D 정보와 차로 정보를 담아 글로벌 경로 생성 및 로컬라이제이션에 활용 중이다”고 덧붙였다. 

 

포티투닷의 지도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이나 모빌리티 그리고 물류용으로 필요한 경로의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도로 속성, 차량 속성에 따른 최적의 경로를 만들어낸다. SDx 위에 싱글 카메라로 자기 주행차선을 인식하는 레인 네비게이션 기능이 있고, 이를 통해 지도를 보지 않고도 운전자가 안전하게 사용하는 네비게이션 구현이 가능하다.

 

승객과 자율주행 차량을 매칭해서 배차하는 알고리즘은 로보택시용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승화될 자율주행 DRT를 위한 최소한의 배차시간, 기다리는 시간, 도착시간 등을 KPI로 두고 최적화하게 설계됐다. 경로와 디스패치들은 내부의 시뮬레이션 툴로 빠르게 검증하고 적용한다. 

 

 

상용화 향한 청사진 공개돼

 

로보택시 내부에서는 승객이 상호작용할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의 인지, 판단, 제어 상황을 화면으로 보여주고 승객에게 안정감을 전달하는 부분도 중요하다. 송창형 대표는 자율주행이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거기에 어울리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송창현 대표는 자율주행 플랫폼의 성공을 두 가지로 꼽았다. 송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얼마나 다양한 ODD 환경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모으고 자율주행 기술에 반영하는지, 장기적으로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과 제품으로 사업할 수 있는지 이 두 가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두 가지 타임라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두 가지 목표가 있다. 의미 있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으기 위해 올해 상암과 판교에 로보택시 4대를 운영하고, 올해 말까지 대당 7000마일 이상의 마일리지를 쌓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내년도에 스케일 아웃 가능한 AKit 1.0 ES를 완성하고, 2023년 4분기를 겨냥해 OEM 인테그레이션 가능한 AKit 1.0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하드웨어, 시스템, 센서, 맵 업데이트, 자율주행 코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사용자 인포테인먼트를 포함한 전체 인테그레이션된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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