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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플로깅?...“복부지방 빼고 환경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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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지방 빼고 곁들여 환경도 보호한다는 마운틴 플로깅.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등장한 조깅·산책·등산을 즐기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지구에 축적된 쓰레기 무게를 덜어낼수록, 다이어트 효과가 배가 되는 착한 환경 운동이 플로깅”이라고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플로깅은 일반적인 유산소운동 못지않게 칼로리 소모가 큰 편이다. 걷기 및 달리기 운동에 쓰레기를 줍기 위한 동작들이 추가되기 때문인데, 쓰레기를 줍는 과정에서 무릎을 구부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은 스쿼트나 런지 동작과 유사하다.


김정은 원장은 “플로깅 할 때 쓰레기 1개를 줍는 것은 스쿼트 1개, 런지 1개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유산소 운동과 하체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한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근력 운동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되도록 앉았다가 일어서는 동작이다. 발을 벌리는 넓이, 내려 앉는 깊이, 중량 추가 등에 따라 운동 효과를 달리할 수 있고 통해 허벅지 앞 대퇴사두근, 둔근,복근, 허벅지 뒤 및 대퇴근 후면 근육까지 단련할 수 있다. 


런지는 발을 엉덩이 너비로 벌린 뒤, 한발을 앞으로 딛고 무릎을 구부렸다 일어서는 하체운동이다. 한쪽 무릎을 90도까지 굽히는 과정에서 다른 쪽 무릎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게 포인트다. 대퇴사두근을 중심으로 허벅지 뒤 햄스트링, 엉덩이 둔근도 강화된다. 이때 크런치와 팔굽혀펴기 등 복부와 팔뚝을 함께 움직여 주면 홈트레이닝으로 제격이다.


김 원장은 결국 쓰레기를 많이 주울수록 탄탄한 허벅지와 힙으로 변화하게 되는데, 효과를 높이려면 1회 시행 시 ‘걷기 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유산소운동을 할 때는 최대 산소 섭취 가능량의 65% 수준으로 빠르게 시행해야 지방소비량을 최대한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


그는 주관적인 느낌으로 ‘약간 힘들다’, 또는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하나 노래를 부를 수는 없을 정도’에 해당한다고 했다. 설렁설렁 걷다가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파워 워킹을 진행하며 보다 크고 적극적인 동작으로 플로깅에 나설 경우 운동효과가 더 커진다는 설명이다.


가을철을 맞아 마운틴 플로깅에 나서볼 것을 권하는 그는 산에서 플로깅을 할 경우, 평지보다 칼로리 소모가 월등히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까지 돌아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했다.


김 원장은 “안전한 플로깅은 시작 전 스트레칭에서 비롯된다”면서 “운동 중엔 땀이 많이 나는 만큼 손이 미끄러질 수 있어 플로깅용 봉투와 집게 등을 놓치지 않도록 장갑을 착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탄소와 오염물질 과다축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비만치료를 위해 지난달부터 실천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으로 ‘365mc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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